카카에 대해 몇마디 하자면
제 생각에는 현재 플레이가 전성기때와 너무도 달라서
거기에 오는 이질감에 의한 실망이 엄청 큰거 같아요
이 선수가 전성기때는 소위 11:1로 축구하는 선수였죠(전성기 딩요같은)
헌데 지금은 11:1은 커녕 1:1도 버거워하는 선수이니
11:1로 축구하던 선수가 이제는 1:1로 힘들어서
뒤로 볼돌리는 모습을 볼때마다 그 허탈감이 생각보다 엄청 크거든요
솔직히 스탯도 자기힘으로 어케한다기보다는
운좋게 슛때리기 좋은 위치에 있을때
패스 받아서 넣는 소위 하이에나식 줏어벅기가 대부분이고
자기힘으로 어케 해결하는건 사라진지 오래죠
11:1의 축구를 구사하던 마지막 계보가 바로 카카인데
그런 플레이의 향수를 잊지 못하는 팬들의 실망감이 집중된 선수가 바로 카카가 아닐까 하는..
뭐 글이 두서가없긴한데
카카가 좀 필요이상으로 까이는건 맞는거 같아요
최근에는 더이상 볼수없는 슈퍼플레이에 대한 향수가
한선수에게 집중된 부작용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
카카는 기대치 채울려면 11:1의 축구를 다시 보여주지 않는 힘들거 같은 느낌
걍 딩요처럼 브라질가서 대우받는것도 좋을거 같긴한데...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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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2013.03.06맞는말인거 같네요 혼자서 챔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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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2013.03.06필요이상이란 말에 공감하네요 저도 카카가 못하면 까는 사람이지만 가끔 필요 이상 즉 욕할만한 상황이 아닌데도 욕을 하실때도 있어서 참....사람이 한번 싫어지면 그냥 다 싫어지는구나를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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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2013.03.06객관적이다 라고 하는데 사실 객관적일 수는 없죠. 다 자신만의 관점에서 평가하니까요. 카카에게 있는 기대치도 있고 누적된 실망감도 있고 신체적 하락에 대한 씁쓸함도 있고 기타 등등...
그리고 특출나게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어느 것 하나 두드러지지 못하는 점도 한 몫한다고 보네요.
예를 들면 디 마리아는 못해도 수비면과 활동량 같은 부분은 특출나서 돋보이잖아요. 카카는 이도 저도 이런게 없어서 더 부각이 안되는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