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카시야스 자서전 (알론소,챠비,헤라르드 로페스 인터뷰 부분)

플로베르 2013.02.24 00:53 조회 3,187 추천 11

사비 알론소

alonsocasillas.jpg

우리는 같은 해에 태어났지만, 우리는 내가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기 전까지 국가대표에서 같이 뛰지 않았죠. 나는 U-21팀에서 많이 뛰지 않았고, 그는 모든 카테고리를 플레이했으니까요. 우리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팀메이트가 되기 전에도 우리는 같은 나이였기 때문에 서로 잘 지냈어요. 우리는 같은 세대 사람이어서 국가대표팀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프리타임때는 같이 나가기도 합니다.

이케르는 그가 보여지는 그 모습 그대로에요. 아주 단순하죠. 그게 그의 모습이고 그는 그런 인상을 주는 사람이지요. 그는 그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타입의 남자에요. 그곳이 그가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고, 그가 있고 싶어 하는 장소입니다. 라커룸 안에서 그는 그의 행동과 인생과 상황을 이해하는 능력 때문에 모두의 존경과 애정을 받고 있죠.


사람들은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이케르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노력을 하거나 이루려고만 해서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사람들의 존경과 칭찬을 받는거죠. 축구를 할 때 그는 팀이 그를 가장 필요로 하는 순간에 항상 나타납니다. 많은 예들이 있겠지만, 월드컵 결승전에서 로벤의 슛을 막는 것, 유로에서 이탈리아와의 승부차기나, 파라과이전에서 카르도소를 막은 것 같은 것 말입니다. 그는 마법같은 터치를 가지고 있어요. 그는 선방을 만들어내고 승리를 가져가게 합니다.

지금 현재 세상에는 많은 훌륭한 골키퍼들이 있지만 이케르는 중요한 선방들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골키퍼에요. 그런 능력은 사람들이 거의 가지고 있지 않죠.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그가 가지고 있는 커리어와 비슷한 것을 가지고 있어요. 클럽과 대표팀에서요. 그는 선택받은 사람이죠.

인간으로서, 그는 최근 몇 년 동안 매우 어른스러워졌어요. 캡틴이 된 것은 그에게 많은 해야할 일들을 요구하고, 그는 그가 많은 것을 배웠기 때문에 모든 것이 준비 되었다고 느끼고 있죠. 몇 년 전 이에로나 라울이 주장일 때 그는 이 역할을 맡고 있지 않았지만, 그는 그 때도 배우고 있었어요. 그래서 그가 리더가 되어야 할 때 그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죠.

나는 그를 꽤 잘 알고 있고, 이 변화는 나를 놀라게 했다는걸 인정해요. 그러나 이케르는 옆집에 사는 겸손하고 단순한 소년처럼 모든 순간에 그에게 주어진 책임과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의식적으로 생각하죠. 그는 어느 것으로 부터라도 도망치지 않습니다. 그는 성숙하게 말하고 그가 해야 하는 모든 일들을 해내죠. 전에 이케르는 이런 압박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지금은 그것에 직면해 있어요. 




챠비 에르난데스

xavicasillas.jpg

이케르와 나는 U-17 월드컵 전부터 국가대표 팀에서 함께 뛰기 시작했어요. 나는 그보다 한 살 많고 그 유스 토너먼트 이전까지는 만난 기억이 없었죠. 그 시점부터 우린 떼어낼 수 없는 사이가 됐어요. 우리가 U-17, U-18 그리고 U-20 팀에서 뛸 때, 그는 이미 성인 대표팀으로 승격되서 시드니 올림픽에 나가지 않았어요. 그리고 나서 후에 우리가 함께한 모든 경험은 유로나 월드컵과 같은 성인대표팀의 기억이었죠.

저는 이케르에게 많은 애정이 있다는걸 공개적으로 인정하고 진심으로 우리가 굉장한 우정을 가지고 있다고 믿죠. 이케르와 나는 많은 해를 함께 했고, 좋거나 나쁜 많은 순간들을 나누고, 그것들은 우리를 더 가까이 만들어줬어요. 게다가 그는 사람들이 그를 사랑하게 만드는 남자입니다. 이케르는 항상 그랬고 지금도 그래요. 농담하고, 즐겁고, 진정성이 있고, 승부욕이 있고, 매우 경쟁심이 강해요. 그는 항상 경쟁을 하려고 내기를 하죠.

제가 가장 놀라운건 그의 에너지에요. 그는 또한 엄청 다정하죠. 이케르는 사람들을 혼내기도 하고, 놀리기도 하지만 그의 모든 것들은 항상 존중과 함께 하죠. 현재 이케르와 나는 푸이와 함께 주장단에 속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그의 성격을 보여주고 팀메이트와 코치같은 모든 사람들이 그를 존경하게 만드는 시간이죠. 그는 헌신적이고 항상 모두를 위하기 때문이에요. 이케르는 매우 현실적이죠.(practical을 어떻게 해석해야 맞을지 모르겠네여ㅠㅠ)

예를 들면,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이후에 문제가 일어나고 우리는 더 악화될 수도 있는 상황에 직면해 있었을 때, 그는 저를 부르고 이렇게 말했죠. “펠로포 - 그는 거의 항상 저를 펠로포나 마키나로 부릅니다 - 우리는 이 상황을 고쳐야만 해. 우리는 이런걸 많이 겪었고 지금은 벼랑 끝까지 떨어지는 상황까진 오지 않았잖아.” 이케르가 마드리드와 대표팀의 주장인건 행운이었죠. 그래서 그 문제를 풀 수 있었으니까요. 만약 그가 그 순간에 중재하지 않았더라면, 서로 간의 관계는 더 나빠지고 그 상황이 어떻게 끝날지 나는 정말 몰랐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케르는 이케르였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 지를 알고 있었죠.

이케르는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주장이 아니에요. 그는 모두와 이야기 하죠. 꼼꼼한 성격이에요. 때때로 그는 나에게 바르셀로나를 좋아하는 그의 남동생에게 줄 셔츠를 요청해요. 그리고 그럴 때마다 언제든지 서로의 것을 교환하죠. 그는 팀의 사기를 올리는 몇몇 사람들 중 하나이고, 팀에 기여하는 사람이에요. 그의 리더십은 자연스럽고, 전혀 강제성이 있는 것은 아니에요. 그런 면에서, 나는 우리가 매우 비슷하다고 믿어요. 우리는 정신적으로 강하죠. 몇 년 전 까지만 해도 조금 달랐어요. 그는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았고, 모든 것을 조심히 처리해야만 했어요. 지금 이케르는 자신이 주장인 것을 느끼고, 그것을 잘 해내고 있죠. 이케르가 감독님과 일을 처리하거나 미팅에서 말하는 것을 보면 놀라워요. 그는 물질만능주의 적이지도 않고 이기적이지도 않아요. 그는 많은 어드밴티지를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지만, 그는 항상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죠.

xavicasillas2.jpg

제가 이케르에 대해 가장 좋아하는 건 그의 자연스러움이에요
. 그는 겸손하고, 이중적이지 않은 평범한 남자에요. 그가 사람들에게 무엇인가 말해야 할 것이 있을 때, 그는 말하죠. 그는 돈을 낭비하지도 않죠. 생각해보니 그에게 선물같은 건 아무것도 받은 것이 없네요.....나는 이케르와 호세바 에체베리아가 나에게 장난을 쳤던 걸 절대 못잊을 거에요. 사에즈가 감독 시절에 키예프에서 한 우크라이나와의 경기에서 스페인은 비겼어요. 우리는 게임이 끝난 후 음료수를 마시러 나갔고, 다시 돌아온 후에 나는 잠이 들었죠.

세 명이 방을 함께 쓰고 있었는데, 제가 자는 동안 그들은 제 가방 안에 방에 있던 모든 것들을 쳐넣기 시작했어요. 전화기, 화분, 수건 같은 것들이요. 다음 날 일어난 후에 저는 서두르고 있었고 우리가 공항에 갈 때 까지 그 어떤 것도 알아채지 못했어요. 공항에서 경찰들이 제 가방을 열고 그 엄청난 무기고를 발견했죠. 그때 저는 뭘 해야할 지 몰랐어요. 아주 당황스러웠죠. 더 안좋은 상황이 되진 않았지만, 저에게는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이케르는 그가 할 수 있을 때마다 장난을 쳐서 저는 그와 카드게임을 잘 하지 않아요. 우리는 그가 가만히 있질 않기 때문에 많은 일화들을 가지고 있어요.

골키퍼로서 이케르는 보증수표나 다름없어요. 그가 뒤에 있다는걸 알면 플레이할 때 마음에 평온을 가져다 주죠. 이케르같은 골키퍼는 세상에 많이 없어요. 그의 존재는 자신감을 가져다줘요. 11 상황에서 그는 무적이에요. 이길 수 없죠. 나는 그를 많이 사랑해요. 그는 주장으로서, 그리고 인간으로서 훌륭한 남자에요. 어느 누구도 이케르에 대해 안좋게 얘기할 수 없다고 생각해요. 그는 특별한 존재니까요.



헤라르드 로페스


14075441.jpg

이케르와 제가 함께하기 시작한건 유로 2000때 엘 살레르에서의 첫 합숙부터이고 네덜란드와 벨기에는 그 다음이었죠. 우리는 좋은 시간을 보냈고, 아주 재밌었어요. 그는 나를 곰이라 불렀어요. 제가 하루의 모든 시간을 잠으로 보내기 때문이었죠. 그리고 저는 그를 구두쇠라고 불렀어요. 이케르는 정말 돈을 조금 써요. 엄청 인색한 사람이죠. 그땐 그랬었는데 지금은 어떨지 나는 모르겠네요.

저는 21살이었고 이케르는 19살이었어요. 우리는 많은 시간을 우리의 방에서 보냈죠. 우리는 둘 다 애인이 없었고 자유시간이나 오후시간엔 텔레비전을 봤어요. 특히 우린 테니스를 좋아했죠. 그 해에 쿠에르텐이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했어요. 내기도 몇 번 했죠. 프리한 날에 선수들은 그들의 여자 친구나 아내를 만나는 게 허락됐지만 우리는 싱글이었어요. 우리는 다른 방에서 들리는 소리 때문에 많이 웃었어요. 벽이 별로 두껍지 않았고 우리는 모든 것을 들을 수 있었죠. 벽이 말을 할 수 있었다면...

나와 이케르는 같은 시간에 데뷔했어요. 나는 절대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거에요. 교체되어 들어가기 전에 한 곳을 보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이케르가 게임에 들어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어요. 같은 시간에 필드로 들어가면서 우리는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했죠. 나는 우리가 서로를 보며 웃고 있었다고 기억해요.

유로가 끝난 후에도 우리는 대표팀에서 합숙할 때 방을 계속 함께 썼어요. 마드리드에서 이스라엘과 경기하기 전에, 우리는 Fuente de Neptuno 옆 호텔에 머물렀고 굉장한 시간을 보냈어요. 그 당시에 리얼리티 쇼가 시작하고 있었는데 제 생각엔 “Gran Hermano” 였던 것 같아요. 우리는 그 쇼에 중독됐었죠. 저는 이스라엘전에서 골을 넣었고 그 후엔 부상이 생겨서 대표팀에서 뛰는 것을 그만 뒀어요.

돌이켜 생각해보면 이케르가 지금 위치까지 오는 건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이미 그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그는 매우 성숙했고, 그 나이에 엄청난 프로정신으로 훈련을 했으니까요. 이케르는 성격 있었어요. 트레이닝을 할 때, 그는 자기보다 10살이나 많은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기도 했죠. 그는 항상 그의 성격과 지혜를 둘 다 가지고 있었어요. 레알 마드리드에서 오랜 시간을 뛰면서 압박감을 견디려면 그런게 필요하겠죠.

이후 연락은 하지 않지만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한가지 일이 있었어요. 저는 그일을 오늘 있었던 것처럼 똑똑히 기억해요. 그건 리가에서의 경기였고, 끝나기 몇 분 전, 공이 떠 있었죠. 이케르는 골대 앞으로 나왔어요. 그리고 저는 잔디로 떨어졌는데 제 스터드는 위를 향해있었고 그게 이케르의 얼굴을 때렸죠. 저는 그 일이 일어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이케르는 일어나서 제 멱살을 잡고 저를 때릴려고 했죠. 저는 소리쳤어요. “이케르!미안해!이케르!미안하다고!!” 그는 말했죠. “헛소리 하지마, 니가 날 때렸잖아, 날 때렸잖아!”

다행히도 그는 진정했고 저는 사과를 할 수 있었죠. 제 생각에 그 경기는 2-1로 마드리드가 이긴 것 같아요. 호나우두가 2골을 넣었고 클라위버르트가 1골을 넣었죠. 이케르의 유니폼을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확실한건 저는 그에 대해 많은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 번역하시는 분들 진심 존경합니다ㅠㅠㅠㅠ

엄청 어렵네여 이거 ㅠㅠㅠㅠㅠ
 
이케르 자서전 알론소&챠비&헤라르드 로페스 인터뷰 부분입니다.

첫 번역이니만큼 의역,오역,발번역 엄청 많습니다.

이해해 주시기 바래여ㅠㅠㅠ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1

arrow_upward <축> 카카 70번째 부활 arrow_downward 호날두에게 과세 혜택 연장 + 무리뉴의 천일기념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