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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월요일 5시

호날두 AS 인터뷰 1 (부상, 소원, 팬들, 도핑 등)

Crissy♥ 2013.02.07 01:19 조회 2,782 추천 10
부상에 대하여

이젠 괜찮아졌다. 근육좌상이 생겼었는데, 나아졌으므로, 세비야 전과 맨체스터 전에서 경기할 수 있을 거다.

생일 소원?

첫째가는 소원으로는 10번째 챔스 우승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는 마드리드가 몇 년 동안이나 우승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므로 매우 특별한 것이 될테고, 내게도 그럴 것이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은 누구나 바라는 것이며, 올해 난 이걸 우승하리라는 희망에 차있다. 
난 10년 가량 프로로서 뛰어왔고, 이때까지 성취한 것들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느끼지만 성취할 것들은 많이 남아있다. 리그는 상당히 어려워졌으나, 챔스와 코파델레이를 우승하는 것 말이다. 

프로로서 몇 년이나 더 뛸 수 있을 것 같나? 긱스 처럼 오래 뛰는 것에 대해. 

10년 이상 더 뛰고 싶은데, 내가 38살이 되어서도 여전히 뛸 수 있을지에 대해선 확신할 수 없기에 대답하기 어렵다. 더 오랫동안 플레이하고 싶고,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허용된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난 좋은 몸을 타고났으므로 그렇게 되도록 노력할 수 있을 거고, 그에 도달하는 데 문제는 없을 것이다. 32살이나 33살 이후로는 genetics가 변하고(피지컬을 의미하는 듯?), 스피드도 떨어지는 등 플레이 스타일이 변한다고들 말하지만, 노련미가 생긴다. 난 현재 내 상태를 즐기려 하고 있으며, it's a great time for me.

사람들이 당신을 새로운 디스테파뇨라고 부르고 있다. 마음에 드나?

마드리드 및 축구계의 위대한 인물인 그와 비교되니 좋다. 이와 같은 사람들과 비교된다는 것은 영광이지만 그보다 내 클럽이 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돕는 게 우선이다. 
비교나 기록에 신경쓰는 건 좋지 않기에 그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한 건 내가 나의 플레이를 통해 사람들을 기쁘게하고자 항상 노력한다는 점이다. 난 마드리드에 내 족적을 남기고 싶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클럽에 헌신함으로써만이 가능할 것이다. 

이제 당신과 베르나베우 사이엔 부술 수 없는 유대가 생겼는데

이에 대해 난 정말 기쁘다. 경기장이나 거리에서 사람들이 보내는 애정은 날 감동시키는데, 그들이 날 지지함에 자랑스러움을 느낀다. 왜냐하면 그건 그들이 크리스티아누는 언제나 그대로임을 알았다는 거니까. 난 도전을 절대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고, 늘 최선을 다하는데, 팬들이 그걸 알아준거지. 
베르나베우는 날 환영하며, 날 마치 유스 출신 선수처럼 대해준다. 내가 득점을 하든 안 하든 사람들이 모든 경기에 걸쳐 날 좋아해주고 지지를 보내주는 걸 보는 건 날 더욱 더 고무시킨다. 

당신은 베르나베우에서 87경기만에 100골을 달성했는데, 이는 디스테파뇨의 기록과도 같다. 베르나베우가 당신의 이름을 연호할때면 어떤 생각들이 머릿속을 지나가나?

꿈이 이뤄진 것과 같다. 베르나베우에서 내 이름이 울려퍼지는 건, 2009년에 마드리드와 싸인 후 경기장에 들어선 첫 순간부터 내가 바라 마지 않았던 것 중 하나였다. 
팬들이 내가 몸과 마음을 다해 마드리드를 위하며, 이 셔츠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울 것임을 알아준거지. 팬들의 지지에 행복하며, 그들이 날 사랑함을 알 수 있었고 이는 날 충만하게 했다. 난 언제나 이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해왔는데, 팬들이 처음으로 chanting한 날, 난 성취감에 가득 차 귀가했다. 

사람들이 이젠 당신을 달리 대하는데, 어떻게 바꿨나

난 언제나 같은 사람으로 있었지만, 사람들은 날 알 기회가 없었을 뿐이다. 조금씩이긴 하지만 전과 다른 대우 및 보다 많은 사랑을 받음을 통해 그들이 내가 어떤 사람임을 알아감을 느낀다. 어떤 건 언제나 향상될 수 있으나, 내 성격은 바뀐 게 없다. 내 personality는 항상 그대로이며, 난 늘 마드리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금은 사람들이 그걸 보다 더 잘 인식하고 있는거지, 그보다 덜 중요한 요소는 옆으로 제껴두고 말이야. 그들이 날 아껴줘서 기쁘다. 그렇다고 난 계속 같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전엔 사람들이 지금과 같지 않았단 점에서 놀랍다는 인상을 받지는 않는다. 

나바로의 태클에 의해 심한 상처를 입었는데, 그 레반테 전 이후 나바로가 전화라도 해서 해당 태클에 대해 미안하다고 했었나?

아니, 그는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이 주제에 대해선 그리 많이 말하고 싶지 않다. 그의 파울로 인해 내 눈두덩이가 찢어졌고, 여섯 바늘이나 꿰매야 했는데, 이러한 파울은 강한 처벌을 받아 마땅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아무런 조치도 없었어. 호루라기조차 불지 않았다. 이런 건 어린이들에게 좋은 예가 되지 못하므로 씁쓸했어. 

이번 시즌엔 "저 prick 포르투갈놈" , "호날두 죽어라"와 같은 모욕들이 줄었는데

그렇다. 내가 경기장에 들어설 때 그런 것들이 줄어듦을 피부로 느낀다. 난 모두를 기쁘게 할 수 없다. 신도 할 수 없는 일을 내가 어떻게 하겠나. 
그런 모욕을 경기장에서 하는 건 어린이들에게 좋지 못하다. 이건 그냥 축구 경기일 뿐이고, 사람들은 관람석에서 즐겨야 하는 거지 선수들을 헐뜯는 건 할 게 아니라고 본다. 

그라나다 경기 전에 페레스 회장과 대화 후 슬프다고 했었는데 그 이후로 뭔가 달라졌나?

그렇다. 내가 사랑하는 걸 하고-축구-, 경기장 위에서나, 동료들과 feeling very well 하기 때문에 감정은 변했다. 어쩌면 내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 또한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했는지도. 전보다 feel better다.

재계약에 대하여

이에 대해선 말하지 않겠다, 왜냐하면 지금 내게 중요한 건 그게 아니고, 마드리드가 10번째 챔스 및 코파델레이를 우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재계약은 내가 말하고 싶은 안건이 아니며, 그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고 있다. 

재계약 액수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게 사실인가? 어쨌거나 당신은 프로잖나. 

금은 오직 팀만을 생각하며, 재계약에 대해서는 시즌 끝에 가서야 논의하게 될 것이다. 
내 아들을 걸고 말하건대, 내가 슬프다고 했음은 절대 돈과 관련된 게 아니었다.

축구계의 도핑에 대해서

그 사안은 매우 민감하다. 축구는 팀스포츠고, 그러한 도핑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필요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으므로 축구계에 도핑이란 게 있을 것 같지는 않다. 물론 나도 그런 도핑은 하지 않을 것.

그럼 클린하다는 거?

그렇다, 100%로.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슾어 원문
http://futbol.as.com/futbol/2013/02/06/primera/1360115227_578586.html
영어 번역 참고 사이트 
http://cr7-kaka.tumblr.com 
http://www.givemefootball.com/330911-ronaldo-admits-he-cont-compare-to-giggs
아스의 영문 기사
http://www.as.com/english/articulo/cristiano-my-sadness-had-nothing/20130206dasdenspo_2/Ten

뭔가 요즘 호날두 인터뷰가 엄청나게 쏟아지는 느낌인데 그 중 레알 마드리드 관련 요소가 가장 많다고 판단되고, 가장 최근 인터뷰이기도 한 AS 거 번역해봤어요. 해놓고 나니 그 인터뷰가 그 인터뷰인 것 같아서 ㅋㅋㅋ 차라리 더썬 인터뷰를 번역했더라면-하는 생각이 드네여 ㅋ.ㅋ 

어쨌거나, 호날두만한 레알바라기도 또 없을 듯. 무슨 입만 열면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사랑을 한껏 드러내네요. 'defend unto death' 이것도 번역할 때 아.. 이거 죽음이란 단어 넣어서 번역 해야 하나 잠깐 고민했어요 ㅋㅋㅋㅋ 


+
PES에서 유럽 상대로 프로모션을 했었져..... meet&greet이라고, 게임 우승자들 불러서 호날두랑 트레이닝 세션 갖는 게 주된 거였는데, 독일의 realtotal.de라는, 레알 마드리드 뉴스 전하는 웹사이트에서 활동하는 사람이 거기 가게 됐나봐여. 가서 사적으로 말 걸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간략한 인터뷰... 라기 보단 호기심 해소의 질문을 한 것 같은데 ㅋㅋㅋ 그게 독일어로 올라온 걸 영어로 번역한 걸 한국어로 번역해봅니당.

Q. 그런 완벽한 몸을 갖기 위해 얼마나 땀을 흘려야 했나여?
A. 내 몸은 내게 엄청 중요한 요소이긴 하지만, 사적인 트레이닝은 예전보다 훨씬 덜한다. 몇 년 전엔 매일마다 운동했는데, 이젠 신체 전반에 걸친 운동보단 축구 선수로서의 몸을 갖는 게 내게 더 중요하다. 공을 다루는 게 가장 중요한 것이며, 난 이를 언제나 향상시켜야 한다. 지금은 1주에 2번 가량 운동하고, 20분으로 된 유닛 2개로, 빌딩은 하지 않고 그냥 유지하는 정도로 한다.

Q.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A. 루이스 피구, 루이 코스타.

Q. 누구랑 플레이하는 게 젤 좋았어요?
A. 피구.

Q. 라커룸에서 누가 분위기 메이커인가여?
A. (미소 지으며) 마르셀로가 제일 재밌어. 그는 트레이닝 때 농담을 엄청 하는데, 그와 난 정말 즐겁게 논다. 

Q. 누구와 가장 사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나여?
A. (진지) 카카. 난 그와 정말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며, 특히 사적일 때 많은 시간을 함께 한다. 

독일어 원문
http://www.realtotal.de/exklusiv-beantwortet-cristiano-ronaldo-real-total-leserfragen/
영어 번역문
http://cr7-kaka.tumblr.com

'카카' 말하면서 serious란 거 보고 ㅋㅋㅋ 웃음을 금할 길이 없었네요.
전에 카카는 '난 카르발료랑 젤 친함 ㅇㅇ'이러지 않았었나요? ㅋㅋ 

이상으로 어색어색 어색돋는 번역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번역을 시도할수록 하이퀄리티로 아무렇지 않게 번역하시는 분들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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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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