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2012년 축구 구단 가치 TOP 20
2012년 포브스 구단 가치
가치 : 22.35억 달러
연간 변화량 : 20%
수익 : 5.32억 달러
영업수입 : 1.78억 달러
부채비율 : 32%
미국인 글레이저 가 잉글랜드 최고의 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대주주로 거듭나면서 구단 인수를 할때 많은 진통이 있었다. 팬들은 반대했다. 첼시, 맨 시티와 같은 신흥 구단들이 세계적 재벌들의 가호아래 급성장을 하였던 것에 비해 글레이저 가 아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기폭적인 축구적 성장은 없었다. 아니면 퍼거슨 경의 교체기가 온것일 수도 있다. 어쨋든 영어를 사용하는 국가의 구단이라는 실리로 전 세계적으로 팬층이 두텁고 크지만 축구적 결과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조만간 급격하게 치고 올라오는 마드리드나 바르셀로나에게 그 위치를 언제든지 내줄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2. 레알 마드리드 (스페인/소시오)
가치 : 18.77억 달러
연간 변화량 : 29%
수익 : 6.95억 달러
영업수입 : 2.14억 달러
부채비율 : 13%
스페인의 최대 구단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는 타 스페인 구단들과는 다르게 재정적으로 매우 탄탄한 편이다. 특히 레알 마드리드는 03-04 시즌을 기점으로 갈락티코 정책을 현 회장인 플로렌티노 페레스 하에 시작되는데 03-04 시즌부터 05-06 시즌까지 무관이었음에도 불구, 수익은 지속적으로 성장하여왔다. 재정적 안정화에 페레스의 갈락티코 정책이 얼마만큼 효과가 있는지 보여주는 대목으로 가장 비싼 것이 가장 쌌다 라는 말이 적중하였다. 이미 수익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추월한지 5년여가 되었고 축구적인 것 이외에 리조트와 같은 사업에 투자하여 수익구조 안정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또 공식 홈페이지를 모국어인 스페인 어 이외에도 영어등으로 글로벌화에 앞서서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1위에 오르는데는 큰 문제가 없어보인다.
3. 바르셀로나(스페인/소시오)
가치 : 13.07억 달러
연간 변화량 : 34%
수익 : 6.53억 달러
영업수입 : 0.96억 달러
부채비율 : 54%
라포르타 시절부터 지금의 로셀 시절까지 엄청난 축구적인 결과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고 이것은 바르셀로나 붐을 일으키고 있다. 수익도 상당히 늘었으며 특히 전통을 버리고 유니폼에 변화를 가져왔다. 나이키 앰블럼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했던 바르셀로나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큰 변화이다.
그렇지만 1995년에 바르셀로나의 부채가 0이었는데 2010년 바르셀로나의 부채는 6.12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 전문 경영인인 페레스의 마드리드가 경제적인 부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있으며 바르셀로나도 이러한 부채현황을 타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4. 아스날(잉글랜드/E. 스탠리 크론케)
가치 : 12.92억 달러
연간 변화량 : 8%
수익 : 3.64억 달러
영업수입 : 0.98억 달러
부채비율 : 32%
한때 첼시, 맨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등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구단들이 해외 재벌들에 의해 인수되면서 아스날은 주식 동결등의 방법으로 아스날이 팬들의 구단으로 남기를 바랬지만 현 구단주인 크론케가 아스날을 인수하는데는 5년이 걸렸다. 글레이저와 마찬가지로 미국인 구단주인 크론케는 미국 스포츠 팀들을 인수한바가 있으며 캐이블 채널, 나파 밸리에 와이너리까지 다양한 산업에 손을 대고 있다.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센 웽거는 많은 부분에서 구단의 재정적인 부분을 고려하는 감독으로 알려져있다. 그의 철저한 주급 시스템은 팀내 핵심 선수들이었던 아데바요르, 파브레가스등을 방출시키게 만들었다. 여기서 재정적인 안정을 도모해 이미 플라이에미레이츠 구장 건설비용을 지불했다는 말도 있었지만 어쨋든 축구적으로는 지속되는 무관으로 그 결과가 나오고 있다.
5. 바이에른 뮌헨(독일/구단 맴버)
가치 : 12.35억 달러
연간 변화량 : 18%
수익 : 4.66억 달러
영업수입 : 0.9억 달러
부채비율 : 13%
독일 분데스리가가 가장 자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안정된 구단들의 재정상태이다. 구단간의 수익격차가 고른 편이고 미친듯 많은 수익을 내는 메가톤급 구단도 없지만 미친듯 간당간당한 재정상태를 가지고 있는 팀도 없다. 말그대로 경제적으로 봤을 때 중상층의 리그이다. 뮌헨은 독일을 대표하는 구단으로 독일 최고의 선수들을 수집하고 있으며 단연 독일 내 1위의 가치를 가지고 있는 팀이다. 최근 샬케와 도르트문트가 상승세이지만 가치로는 어느정도 거리가 있다.
6. AC 밀란(이탈리아/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가치 : 9.89억 달러
연간 변화량 : 18%
수익 : 3.41억 달러
영업수입 : 0.29억 달러
부채비율 : 9%
이탈리아 최대 미디어그룹인 미디어셋를 장악하고 또 정치권의 힘을 기반으로 부를 축적한 베를루스코니의 로소네리는 베를루스코니가 밀란을 장악한 1986년 이래로 가장 화려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치적 구설수에서 그의 이름이 끊이지 않고 있다. 베를루스코니는 밀란을 통해 정치적 이득을 보았고-실제로 베를루스코니가 선수들의 이적을 통해서 비자금 세탁 및 조성을 한다는 의혹을 받은바 있다. 그의 시절 재임시절동안 밀란도 황금기를 겪었지만 이제는 왠지 헤어져야할 시간이 온 것 같다.
7. 첼시(잉글랜드/아브라모비치)
가치 : 7.61억 달러
연간 변화량 : 16%
수익 : 3.62억 달러
영업수입 : 0.76억 달러
부채비율 : 22%
02/03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보고 축구에 완전 빠져버렸다는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러시아의 대표적인 올리가르히, 신흥 석유 재벌로 2003년 첼시를 인수한 이래로 열정적으로 첼시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다. 10여년 전만해도 첼시는 말년의 유명 선수들을 영입했던 그저그런 팀이었지만 로만의 투자와 열정과 함께 발전하였다.
이때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피터 캐년을 영입하여 구단의 재정적 자립을 도모했는데 이것은 만수르와는 전혀 다르게 첼시를 하나의 수익기업체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었다. 또 이미 자신이 언젠가는 가난해질 것을 예측해 대비하려고 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로만은 2008년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해 자산 규모가 70% 하락하여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 도래했고 예전에 축구계의 돈을 대표하는 부호였지만 이제는 맨 시티의 만수르에게 한참 밀리고 있다.
8.리버풀(존 핸리/톰 워너)
가치 : 6.19억 달러
연간 변화량 : 12%
수익 : 2.95억 달러
영업수입 : 0.45억 달러
부채비율 : 8%
2007년 미국인 조지 질레트와 톰 힉스가 자존심 높은 리버풀을 인수한 이래로 재정적으로나 축구적으로나 리버풀은 상승세와는 전혀 무관해보인다. 법정 시비까지가서 경영권에 대한 복잡한 일들이 있었지만 리버풀 팬들에게 있어 리버풀은 삶과 마찬가지다. 그렇지만 축구적인 결과물은 그 팬들을 위해서라도 필수 불가결하며 경영진 교체도 한동안 없는 편이 나을듯하다.
9. 유벤투스(이탈리아/아넬리 가)
가치 : 5.91억 달러
연간 변화량 : -8%
수익 : 2.23억 달러
영업수입 : -38억 달러
부채비율 : 15%
안드레아 아넬리가 아버지인 움베르토 아넬리 이후에 2010년 유벤투스 회장으로 오랜만에 가족 경영이 시작되었다. 이탈리아에서 가장 사랑을 많이 받았던 블랑코네리가 이 위기를 어떻게 타개할지는 미지수이다. 델레 알피 대신 유벤투스 스타디움을 지었지만 애당초 델레 알피가 접근성에서 떨어지는 부분은 그대로 안고 가는 형태로 이 부분이 개선되야 관중 동원력이 더 좋아질 것이다.
10. 샬케(독일/구단 맴버)
가치 : 5.87억 달러
연간 변화량 : 56%
수익 : 2.93억 달러
영업수입 : 1.01억 달러
부채비율 : 40%
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샬케. 축구 = 재정 공식을 보여주는 구단이다.
11. 토튼햄(잉글랜드/조셉 루이스)
가치 : 5.64억 달러
연간 변화량 : 37%
수익 : 2.62억 달러
영업수입 : 0.6억 달러
부채비율 : 16%
12. 인테르 밀란(이탈리아/ 마시모 모라티)
가치 : 4.9억 달러
연간 변화량 : 11%
수익 : 3.07억 달러
영업수입 : -0.84억 달러
부채비율 : 15%
이탈리아 에너지 회사인 사라스와 사를럭스을 보유한 모라티는 인테르를 인수한 이래로 10년간 1조 이상의 이적자금을 조성하였지만 그 결실은 칼치오 폴리에 의해 맺힌다. 무리뉴 체제에서 유래 없는 축구적 결과들을 내보였지만 그의 이적 이후 최대 라이벌인 로소네리와 마찬가지로 네라주리도 예전 같지 못한 화려함등으로 팬들은 향수에만 젖어지내는 시간이 많아 보인다.
이탈리아 구단들이 다 그렇듯 2001년에서 2002년 이후부터 관중 동원력이 현저히 떨어졌다. 이부분이 개선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13.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만수르)
가치 : 4.43억 달러
연간 변화량 : 52%
수익 : 2.46억 달러
영업수입 : -1.23억 달러
부채비율 : 12%
러시아 산 석유재벌보다 더 강한 놈이 유럽 축구계를 FM으로 만들었다. 만수르는 엄청나다. 이미 2007년부터 2012년까지 총 7.65억 달러를 이적료에만 퍼부었다. 그리고 돈의 맛을 본 맨시티는 지난시즌 리그 우승을 하였지만 아직까지 돈으로 유럽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는 도전하고 있지 못한 것을 봐서 돈으로 명예를 사는데는 무리가 있어보인다.
14.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베른트 게스크)
가치 : 3.94억 달러
연간 변화량 : 52%
수익 : 1.97억 달러
영업수입 : 0.33억 달러
부채비율 : 18%
진정한 사랑이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모토 답게 팬들이 사랑할만한 구단으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챔피언스 리그와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것이 재정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는 사실은 수치로도 반영되고 있다.
15.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장 미셸 올라)
가치 : 3.85억 달러
연간 변화량 : 8%
수익 : 1.93억 달러
영업수입 : -0.03억 달러
부채비율 : 12%
리그 앙 7연패 시절을 그리워할 것이다. 한때 프랑스를 대표하는 구단이었으나 파리 생제르망과 마르세유, 몽펠리에등에게 밀리고 있다. 프랑스 구단들이 2000년대 중후반 예전 네덜란드와 같은 중계 상인 역할을 해왔는데 리옹도 그 이익을 확실히 챙겨왔지만 지금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
16. 함부르크 SV(독일/구단 맴버)
가치 : 3.55억 달러
연간 변화량 : 4%
수익 : 1.87억 달러
영업수입 : 0.17억 달러
부채비율 : 0%
손흥민의 팀으로 알려진 함부르크는 2000년대 후반 좋은 모습을 보여줘왔고 독일 팀답게 탄탄한 재정을 자랑한다.
17. AS 로마(이탈리아/Neep Roma Holding)
가치 : 3.54억 달러
연간 변화량 : 38%
수익 : 2.08억 달러
영업수입 : 0.02억 달러
부채비율 : 0%
이탈리아 전체에 자금력 문제는 로마도 피해갈 수 없다. 축구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로마는 안전치 못해 보인다. 1999년 프랑코 산시가 로마를 주식합명회사로 전환시킨 이래 재정적으로 안정적인 부분이 없어 산시 가에서 로마를 내놓았지만 조지 소로스의 제안을 2008년 거절한바 있었지만 그래도 매년 수익으로는 순위안에 들고 있다. 이탈리아 구단들의 가장 큰 문제는 지나치게 중계권료에 그 수익구조가 치우쳐져있고 이것이 관중동원력과 상품판매등으로 균등하게 나뉠 필요가 있다.
18.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마가리타 루이-드레이푸스)
가치 : 3.49억 달러
연간 변화량 : 26%
수익 : 2.18억 달러
영업수입 : 0.17억 달러
부채비율 : 15%
19. 발렌시아(스페인/소시오)
가치 : 2.88억 달러
연간 변화량 : NA%
수익 : 1.69억 달러
영업수입 : 0.23억 달러
부채비율 : 186%
라 리가의 3위 팀이라고 볼수 있는 발렌시아는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시절 이탈리안 커넥셕 구축을 위해 무리한 이래로 그 부채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거기에 스페인 경제 위기, 리그에서는 우승은 꿈조차 가질 수 없는 이래저래 힘든 일로 재정안정화에 많은 차질을 겪고 있다. 부채 비율로는 언제 망해도 안이상할 정도이다.
20. 나폴리(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
가치 : 2.83억 달러
연간 변화량 : NA%
수익 : 1.67억 달러
영업수입 : 억 달러
부채비율 : 9%
혜성처럼 등극해서 아마도 마라도나 이후에 가장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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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쩐다 2012.11.15발렌시아 부채비율이 ㅎㄷㄷ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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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내 2012.11.15레알이랑 바르샤 수익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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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2.11.15바르샤는 영업이익부터 좀 올리고 나서 나대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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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Merengues 2012.11.15역시 우리 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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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스&벤제마 2012.11.15레알이 가장 이상적인거 가아요 부채비율은적고 수익은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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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2.11.15리버풀 엄청 높네요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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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 2012.11.15레알ㄷㄷㄷ
인테르 새 경기장 짓는다고 했는데.. 망했나? -
MARCELO 2012.11.15구단재정관련기사를볼때마다 놀라는 건 아스날. 항상 최상위권이죠, 이적시장에서의 모습이야 뭐 말할필요도 없는디.....ㅠ
그리고 순위는 매기는 곳에 따라서 1위가 주로 맨유와 레알이 주고받더군요. 평가기준의 차이인가... -
띠로리 2012.11.15바르셀로나 부채비율뭐야.. 이러고 밑으로 내려오고 있는데 발렌시아 ㄷㄷㄷㄷ 뭐가 어떻게 된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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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2012.11.15바르샤 부채ㅋㄱㄱ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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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2.11.16리버풀이 의외로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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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érez_era 2012.11.18바르셀로나 부채 비율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