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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카카의 수익성

Oranje 2012.07.29 21:24 조회 3,390 추천 7

저는 카카의 방출 가능성이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레매 내의 급격히 냉랭한 카카에 대한 시선도 다소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먼저 카카는 저번시즌 뮌헨전에서 안타까운 모습은 보였지만 평소 리그나 챔스나

평균 이상의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초반 레매 내 평점 베스트가 카카였었죠

물론 그 수치는 절대적이기보다는 팬심이 많이 보태지긴 했지만

카카의 스탯이나 경기력은 그야말로 무난한 선수였습니다.



또한 카카는 외질의 백업 선수 이상입니다. 가장 먼저 외질은 체력적으로 부족한 선수입니다.

따라서 카카는 외질의 대체자원이 아니라 로테이션 자원이라고 보아야 하며,  강한 압박에
 
능한 팀에는 카카가 경기력 면에서 좀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카카는 외질보다

득점력이 좋은 선수라는 것도 이유입니다. 클래스가 있는 선수는 결코 무시할 수 없죠.

사실 호날두라는 절대적인 공격 옵션 외에는 경기상황마다 대체할 수 있는 "옵션"이 있습니다.

벤제마와 이과인, 카카와 외질, 디 마리아와 카예혼 (혹은 카카 외질 동반출격), 마르셀로와 

코엔트랑 

레알 마드리드라는 강력하고 두꺼운 팀에는 카카라는 존재가 분명히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레알의 강점은 옵션이 뚜렷할 뿐 아니라 강하다는 것이죠.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것은 바로 주급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카카는 현존하는 축구선수 중에 가장 상품성이 높은 선수 중 하나라는 것을 간과해선

안됩니다. 카카의 초상권 수입 50%를 소유하고 있으며 "카카가 있는 팀 레알 마드리드"는

많은 축구팬들에게 브랜드 가치 인식에서 분명한 차이를 가져옵니다.

정확한 마케팅 효과 수치를 확보하지는 않았지만 영입 1년 만에 카카의 이적료를 마케팅 수입으로

메꾸었다고 보도되었을만큼 카카의 상품성은 엄청납니다.

주급 지출의 문제는 사실 순수 경영적인 입장에서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누리 사힌에 대한 감싸기가 오히려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힌이 레알에서

증명한 것? 혹은 큰 가능성을 보여준 경기? 기억나지 않습니다.

지속적인 잔부상에 시달려왔고 부상 회복 후에도 기회를 뚜렷하게 부여받지 못했다는 점은

무리뉴가 사힌을 크게 선호하지 않았다는 증거죠 < 카카의 부상 회복 후 기회 부여랑 비교  >


사힌은 나가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모드리치는 사힌보다 강한 옵션으로 팀에 작용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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