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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쉽지 않은 "2번" - 라이트백 - 적임자 찾기

칸테 2012.05.10 02:12 조회 2,823
(앞서 기사화되었듯이) 라이트백의 적임자를 찾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레알이 이상적인 선수를 찾는 데 있어 어려워 하는 일은 드문편인데, 이번만큼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테이블 위에 적지 않은 후보들의 이름이 있지만, 무리뉴의 입맛에 100% 맞는 선수가 없다고 하네요. 

사실 아르벨로아의 파트너를 찾는 일 뿐이라면 옵션은 많습니다. 문제는 무리뉴 감독의 기준이 매우 높다는 점입니다. 완벽한 풀백을 원하고 있고, 이는 공격은 물론 수비력 또한 완벽함을 뜻합니다. 따라서 무리뉴의 워너비는 분명했습니다 "마이콘."

오늘날 라이트백에서 갈락티코의 이름에 걸맞는 선수는 3명입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세명 다 문제가 있습니다. 마이콘은 일단 무리뉴가 데리고 있던 시절의 마이콘, 즉 마드리드가 넘버1 타겟으로 하던 시절의 마이콘이 아닙니다. 지난 2시즌 간 퍼포먼스가 나빴고, 7월이면 31세가 되며, 퍼포먼스가 나아지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무엇보다 무리뉴는 결국 레알 마드리드보다 돈을 선택한 데 실망했다고 합니다.

그 외에는 람과 알베스가 있습니다. 바이에른의 람은 또 하나의 크랙이지만, 뮌헨이기에 불가능 합니다. 알베스는 그리고 옆동네에 있습니다. 3명 모두 이런 저런 이유로 안좋은 가운데, 다른 선택은 마이카 리차즈가 있습니다. 역시 시티 소속으로 불가능에 가까워 보입니다. 첼시의 이바노비치 역시 불가능해 보입니다.

이 선수들 외에는 무리뉴의 입맛에 맞을만한 선수가 없습니다. 지난 시즌은 코엔트랑이라는 확실한 목표가 있었던 데 반해, 아르벨로아의 경쟁자가 될만한 선수가 없는 게 현실입니다. 무리뉴는 공격과 수비 모두 잘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합니다. 그러나 여의치 않을 경우, 한쪽을 희생해야 한다면 수비력입니다. 아르벨로아는 수비력에 있어 보증수표에 가깝지만, 공격력이 아쉽고, 무리뉴감독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 합니다. 

왼쪽에서도 같은 문제가 발생하여 지난 여름에 상황을 해결하였습니다. 마르셀로는 공격력은 나무랄데 없지만 수비력에 있어 문제점을 노출하였고, 이에 코엔트랑을 영입하여 중요한 경기들에서 많이 등장하였습니다. 

도르트문트의 피스첵은 무리뉴가 공격력을 강화하고 싶어하는데에서 나온 이름입니다. 허나 아틀레티코의 후안프란과 마찬가지로 공격력은 괜찮지만, 수비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영입이 되게 됩니다.

다른 후보들은 피스첵과 유사한 상황에 놓여있고, 이는 무언가 하나는 부족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마이콘을 경험해본 무리뉴로서는 얼마나 중요한 존재가 될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합니다. 인테르 트레블의 핵심이었던 마이콘과 같이 믿을만한 풀백을 영입하고 싶어하나 시장상황이 여의치 않습니다.

또다른 옵션은 유스에 찾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아주 어려워 보입니다. 카르바할에 대한 리포트들은 매우 좋지만, 무리뉴는 포텐셜보다는 스타를 찾고 있는 듯 합니다.

- Marca

오른쪽에선 확실한 카드를 찾고 있나 봅니다. 근데 없네요... 

마이콘이 살아난다는 보장은 아무데도 없고, 카푸처럼 롱런할 거라는 보장도 없죠. 람이나 알베스는 모두 좋은 선수들이나 역시 힘들고, 그렇다고 팀에 있는 라모스가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요. 카르바할은 아주 잘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92년 생이니 아직 한참 남았고요. 

요즘 나오는 루머들을 보아 가장 먼저 보강하려는 포지션 같은데 여의치 않아서 영입없이 가고, 필요할 때 라모스를 돌리든 카르바할을 올리든 코엔트랑을 쓰든 하는 방법으로 가거나, 유로 때 누군가의 대활약에 영입하는 것 말고는 현재로서는 큰 대안이 없어보입니다. 아니면 아쉬운 대로 공격력만 좋은 누군가를 영입하든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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