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 될 것 같습니다.
세리에를 중심으로,
수 많은 명장들과 환타지스타, 그리고 각국에 포진했던 팀을 대표하는 월드 클래스 선수들.
이렇게 인물 중심의 축구가, 레알의 갈락티코 1기로 한데모이는 것으로 막을 내리고-
상당기간 동안.
EPL을 중심으로,
팀컬러 중심의, 그리고 거대 자본의 영입전쟁, 수비를 중심으로한 승리를 위한 축구.
무링요감독이 첼시란 팀을 만들면서 이를 제대로 판을 짜게되었죠.
그리고 여기에 반하는 바르샤의 유스와 패스를 중심으로한 철학 축구,
(영입을 안한것도, 돈을 안 쓴것도 아닌데, 실패하였기에;;)
이것이 상당히 두축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링요감독을 엄청나게 과대평가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꽤 그를 중심으로 근 팔년간의 축구계를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도 사실이네요.
무링요 감독의 이동과함께 EPL의 4분지계가 드러나며, EPL이 인기와 강세가 도드라졌고
물론 여기에는 분명 EPL의 중계권 분배와 아시아시장 개척,
자본의 유입으로 인한 적절한 타이밍에 해외 감독과 선수들의 영입 등등이 더 큽니다!!
퍼거슨의 두번째 빅이어도, 직접 키운 잉글랜드 유스들을 중심으로 들어온린 첫번째와 달리
이 시대의 스타 호날두를 중심으로 영입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비록 떠낫으나 무링요가 만들어둔 첼시와 EPL간의 챔스결승을 한 것은 EPL강세의 정점이었죠.
재미있게도, 무링요 감독이 떠나면서,
맨시티가 파괴했던 EPL의 균형, 전통강호들의 쇠약 등등이 겹치고
EPL의 강세는 주춤거리기 시작하며,
절대강자로 떠오르는 바르샤는
유에파, 바르샤 축구 정의론이 힘입어,
이 시대 축구의 아이콘을 넘어 지향점이 되는 이상한 현상도 낳습니다.
그리고 이에 맞서 싸운 팀도, 무링요의 인테르였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죠.
이런것이 상당히 무링요 감독이 요 근래 축구의 한 축이었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게 합니다.
당연히 적이지만, 펩과 메시의 바르샤가 이 시대의 역대팀이었고 한 축이었겠지요.
전후무후한 6관왕은 정말 부러운 기록.
물론, 오보레브는 영원히 따라다닐꺼라 생각되지만....
(과거와 달리, 이제 언제든지 옛 축구를 손쉬게 구해보는지라)
그래도 그 말도 안되는, 짧은 패스를 전원이 하는 팀을 실현시킨것은 놀라웠습니다.
여기에 그들이 주측이되어 스페인 국대의 유로와 월드컵의 연달은 우승!
(이것도 레알팬으로 상당히 자존심 상하는 일이었죠.
특히 레알의 상징 라울을 승선시키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그것을 뼈져리게 느끼게 했으니까요)
한편, 레알의 다시한번 페레즈회장이 당선되어, 갈락티코2를 탄생시키며,
무리요 감독이 합세하여, 바르샤와 꾸준한 싸움이 계속되었고...
레알과 바르샤가 라리가의 절대 강자가 되어 모든 토너먼트에 살아남음으로써,
정말 놀라운 4연발 엘클라시코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시즌 바르샤 축구의 놀라움이 짜증으로 슬금슬금 변하려는 찰라에...
(이번 챔스에 밀란과 경기부터, "수비축구"에 대한 비난보다는 재조명과 격려가,
지나간 시즌의 역대급 오심보다는 더 수위가 낮았음에도 전세계적으로 오심비난이 더욱 거셌다는 점에서..)
또 흥미롭게도, 웨파공식 안티풋볼의 시초이자 무링요의 유산과 역대 오심의 피해자들이 주측이된,
첼시에게 패하고,
앞으로 가장 매력적인 축구색깔이 될 새로운 트랜디한 무링요의 레알에 패하고,
그리고 다시 그 첼시에 발목이 잡혀
바르샤가 챔스 4강에서 탈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제가 밀고 있는, 앞으로 가장 매력적인 축구 트랜드가 될 레알과 뮌헨의 챔스 사강은,
승패를 떠나 양팀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죠.
굉장히 닮아있는 점이 많았던 팀이고, 클라스가 높았기 때문에,
축구에서 가장 바라는 난타전이라고 하여도, 얼마나 수준이 높을 수 있는지 증명해 보인 경기라 생각합니다.
언제나, 끝자락에 서는 것은 조금은 씁쓸하고 아쉽고 감성적이 되네요.
사실 저번 시즌만 되었어도, 저에게 바르샤는 타토해야할 적이라는 감정이 목까지 차올랐습니다만,
이번 시즌의 엘클은, 졌던 홈에서 경기는 할말없이 졌고,
이겼던 어웨이에서 경기도 자신감있게 이겼습니다.
상당히 서로가 좋은 라이벌일지도....이런 마음을 머금게 하는데,
바르샤가 서서히 무너지네요.
펩이 떠납니다.
그의 능력은 인정합니다만, 그 능력이 바르샤와 서로 너무 잘 맞았다는 점도 사실이기에,
다른 팀에서 어떠한 능력을 보여줄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들의 사정을 그들의 팬만큼이나 보게되었던 레알팬으로써,
그의 선수 장악능력과 고집을 너무 잘 알고 있고
능력있으나 이런점들로 인해 대망한 보아스도 전례가 있기에...
일년 쉬고, 어떤 형태로든 바르샤로 돌아올 가능성도 아예 없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펩은 너무나 영악한 사람인걸 무섭게 느끼고 있기에.
라이벌을 잃어버리는것은, 상당히 흥미를 떨구어내는거라서, 조금 맥이 빠집니다.
펩의 바르샤와 전적을 뒤엎을 기회도 주지 않고, 떠나가버리다니.
그러나 고무적인 사실은,
이번 엘클이 핑계일지라도 양팀의 트레블 달성에 엄청난 악재였음은 분명한데,
안 그래도 바르샤가 어수선해지는 상황에, 펩이 나간다는것은 이것을 쉽게 추스리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그렇다면, 누구보다 새로운 시대에 먼저 손을 내밀고 있는 우리는 다음시즌에 트레블과 6관왕을 정말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네요!!!!
(이거 달성하고, 새로운 축구 시대가 열리면,
무링요 감독은 진짜 또 다른 축구 시대에도 첫 트랜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레알에 오래 남길 더 바라지만, 왠지 호날두 현역일때 포르투갈 국대 우승을 노릴것도 같아서, 브라질 월드컵때 작별을 할꺼라 조심스레 추측을 해보는데,
레알마드리 선수들이 주측으로 포르투갈 월드컵 우승까지 거뭐진다면, 뭐 무링요감독의 시대가 되겠죠.
이건 기대되면서도 살짝 아쉽네요. 레알이 주측이 된 스페인 국대도 얼른 보고 싶고요!)
라울이 떠나는 다음 시즌의 유럽축구는...
라리가가 제1리그를 탈환함으로 시작됩니다.
물론 우리를 이기고 올라간 매력적이고 단단하면서도 우리처럼 돈도 많은 뮌헨
(이 사람들, 홈에서 챔스까지 치뤄서, 이번 챔스로 버는 돈이 진짜 ㅎㄷㄷ하더군요,
포인트도 우리팀을 꺽고 올라감으로서 역대급으로 벌것 같고!)
그리고 축구계의 절대 클래식 오브 클래식 무패의 유벤투스가 챔스에 귀환하며,
(지금 유벤은 팀의 상징 델피에로를 팬들의 원성에도 불구하고 단호히 내보낼 입장을 보이며
링크난 선수만 백명이더군요.;;;;;; 무서운 실리클럽인지라 내년 강세가 주목되네요)
여전히 메시가 있고, 왠지 다음시즌부터는 샤비대신 세스크를 본격적으로 사령탑으로
조금 중심측이 달라진 아스날과 바르샤의 중간 스타일의
바르샤가 등장할 예감이 들고...
(보아스의 포르투가 좀 연상됩니다. 그러나 이들은 시행착오 많이 겪을 겁니다,ㅋㅋㅋㅋㅋ
무링요의 레알이 이년간 앓아온 것처럼 멘붕도 많이 할껍니다. ㅠㅠㅠㅠㅠ)
EPL팀들은, 총체적 난국으로 리빌딩의 진통을 앓아야하죠.
스쿼드의 나이, 두께, 그리고 올해 얻어낸 경험과 정신력까지,
다음 시즌의 레알은 너무 완벽하게 다가오네요.
저 별써부터, 우리팀 다음시즌 6관왕 설레발인가요?
그런데 설래발은 필패라는 징크스도 타계한 무적의 팀을, 내년에 만날 것 같아,
무척 설레입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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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kh2046 2012.04.27좋은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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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an Eriksen 2012.04.27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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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2.04.276관왕에 대해 궁금한 게 있습니다.
바르샤의 트레블 시즌은 0809. 슈퍼컵, 슈퍼코파, 클월 우승은 0910.
엄연히 다른 시즌에 우승한 건데 이걸 왜 합쳐서 6관왕이라 부르죠?
슈퍼컵, 슈퍼코파, 클월 우승한 0910에도 리그, 코파, 챔스 먹었다면 그게 6관왕이지 0910에 리그밖에 먹지 못했는데..
서로 다른 시즌에 먹은 3개씩의 대회를 왜 합쳐서 6관왕이라 그러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해외에서도 이를 6관왕이라 해주는지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ykh2046 2012.04.27@Ganzinedine 0809시즌 성과의 연장선에 있는 대회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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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다르시 2012.04.27@Ganzinedine 저도 그게 궁금하긴 했는데, 아무래도 그런식으로라도 6관왕을 달성한 팀이 없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6관왕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는게, 해외에서까지 바르샤 기사를 읽지는 않기 때문에 ㅎㅎㅎㅎ
다음시즌에 완벽한 6관왕을..우리가 해내면 되겠네요 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슈카찡 2012.04.27@Ganzinedine 09-10의 슈퍼컵이 08-09의 유로파우승팀 vs 챔스우승팀의 경기고, 수페르코파 역시 08-09 리그우승팀 vs 코파 우승팀 인데다, 클럽 월드컵도 08-09 유럽 챔피언스리그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해서 , 전부 08-09의 기록으로 넣어주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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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Fabregas 2012.04.27@Ganzinedine 참가 자체가 08-09 챔스 우승자들을 모아서 하는것이기 때문에 08-09 대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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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2.04.27아 그리고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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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찡 2012.04.27같은 생각입니다. 바르셀로나가 이 충격에서 빨리 벗어나지 못하기만을 바랄 뿐이네요. 그리고 어떤식으로든 그들의 전술에 수정이 가해지면 이보다 강해질 순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고, 다음 시즌부터 레알이 치고 나갈 개연성이 높아졌다는걸 부정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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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2.04.27설레발은 금물...... 하지만 다음 시즌까지는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지금은 설레발 쳐도 됩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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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커펠트 2012.04.27왠지 바르셀로나가 무리뉴 이후 첼시처럼 될 것 같기도 한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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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죽이 2012.04.27일단 이번시즌부터 잘 마무리하고
여름철 보강 순조롭게 진행되길 바랍니다.
다른 팀이야 어쨌든 결국은 우리가 잘해야죠. -
파티락 2012.04.27글 흐름이 멋지네요. 좋은글 ㅊㅊ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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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드리드 2012.04.27우리가 올라설일만 남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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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STALRONALDO 2012.04.27깔끔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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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고자 2012.04.27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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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마 2012.04.27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