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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수요일 5시

그라네로에 대한 기대감.

zizou.no5 2012.04.26 15:21 조회 2,328

아주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라네로의 외모가 일단 마음에 듭니다. ㅋㅋㅋ

농담이고 ^^;

그라네로의 퍼포먼스를 보고 있자면, 우선 첫째 느끼는게 기본기가 좋다 입니다.

이선수 느릿 느릿 하지만 좋은 기본기에서 오는 키핑력도 좋고

패싱도 상당히 날카롭다고 느껴집니다.

알론소의 마이너 버전 + 느린 외질 같달까..


다음 프리시즌때 부터 그라네로를 적극 주전기용해 활용한다면 어떨까 싶네요.

물론 이선수를 지금의 경기 스타일에 뿅 하고 한가운데로 떨어뜨리면 안된다고 생각하며.

오히려 중원에 그라네로. 윗선에 외질로 꾸며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다시 말하자면-

그라네로부터 짧게 빌드업을 시작해 외질로 이어받는 식의 플레이.

이때 마르셀로와 호날두. 그리고 벤제마의 적극적인 이선 플레이가 있다면 더욱 좋겠는데요.

제 개인적인 견해지만, 이런다면 분명 지금의 레알의 약점을 조금은 더 보완할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문제는 그라네로의 체력인데요. 풀경기를 뛴걸 거의 보질 못해 이선수의 체력이 그만한 압박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오른쪽 윙어는 클래식 윙어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과.

오르쪽 윙백이 좀더 공격시 자신의 몫을 해주는 선수만 있다면 호날두는 더욱 위력을 발휘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의 장점을 더욱 살리고 약점을 최소화하는게 관건인데

호날두가 사이드에서 중앙으로 파고 들어오는 움직임이 강한 선수이기에

오른쪽에선 벌려주는 플레이를 하는게 밸런스상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고 들어오는 호날두에게 이어지는 오른쪽에서의 양질의 크로스.

과거 지단과 피구의 롤에 양념을 추가한것과 같달까요.


지금의 레알은 단조로운 공격 패턴을 이루어 갑니다.

솔직한 견해론 선수들의 개인역량이 워낙 뛰어나 승리를 이어가지 선수단 전체의 경기력 자체는 그다지 높다고 생각치 않는데요.


그이유는 양쪽의 언밸런스 또한 중원에서의 빌드업문제 못지 않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중원은 사힌과 그라네로라는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다고 보지만.

오른쪽 윙은 오른발을 쓰지 못하는 디마리아의 존재가 걸리네요.

오른발을 쓰지 못하기에 한번 접고 왼발로 올리거나 왼쪽으로 치고 들어와 슛팅이 이루어지지만.

이럴경우 상대 수비를 중앙으로 밀집시키는 경과또한 초래하여 공격시 공간을 만들지 못하고

수비 뒷공간을 잘 이용하는 호날두의 장점또한 사라지는 역효과를 초래한다고 봅니다.


디마리아가 뛰어난 선수이긴 하지만, 오른쪽과 왼쪽의 두선수의 성향상

중앙에 있는 선수들의 역량또한 마이너스 되지 않나 하고 조심스레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이야기가 많이 샜는데.

그라네로에게서 날카로움을 보았고.

좀더 경험을 많이 쌓게 해주고 더욱 큰 동기부여를 준다면

상당한 재능이 될것임은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월드컵 이후 손에 땀을 쥐고 가슴졸이게 해주는 레알마드리드 팀에 감사를 전하며

내년 시즌엔 호날두가 챔스컵을 들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에게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여담이지만, 엘클라시코 승리후 호날두가 하늘을 보며 '파파' 라고 하는 장면 보신분?

제 착각일수 있지만 그런것 같아보여 가슴이 찡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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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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