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_and_outdoors
엘체:

해적 그라네로는 칼을갈고있었나?

투명인간 곰대승 2012.01.29 16:05 조회 3,886 추천 5
가장 최근의 엘클라시코 부터 무리뉴 감독님이 그라네로를 기용해주고있는데요.

그라네로기 지금까지 언론의 숱한 무시(전력외라는 평가) 그리고 타 구단들의 구애를 받으면서도 흔들리지않고 성실히 트레이닝에 임해오며 자신의 차례가 돌아왔을때 기회가 찾아왔을때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꽉 잡겠다는 의지를 다져왔던건지...이제 단 두경기 뿐이지만 상당히 인상적인 플레이를 해주고있네요.

엘클라시코에서도 뭔가 제가 생각하던 그라네로의 평소 기량? 그 이상을 보여줬다고 생각될만큼 압박도 잘 견뎌내면서 탄탄한 플레이를 해줬는데 오늘 새벽 경기는 뭐 알론소보다 그라네로가 더 빛났다고 해도 될만큼 그라네로가 본인을 우리들에게 어필했다고 생각되네요.

세번의 골 장면 중 두개의 골 장면에서 결정적인 관여를 했는데 두번 모두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들에게 찔러들어가는 예리한 패스를 선보였고 그 뿐만 아니라 경기 내내 종횡무진 뛰어다니며 나름대로 알론소에게 몰리는 압박들을 분배했다고도 생각됩니다. 또 상대편이 잔뜩 움츠리고 수비적으로 나오면 어떻게든 윽박질러서 몸을 펴게 앞으로 전진하게 해야하는데 거기에 중거리슛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우리 허리에는 그런선수 없죠;; 공격진 중에서도 호날두 아니면 중거리 쏘는 선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라네로가 또 그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더군요...  물론 공중으로 벙~~~

뭐 이런만큼 저는 개인적으로 향후 리그에서 챔스에서 알론소가 체력적으로 부담이많고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안나온다면 그라네로가 알론소를 대체 하면서 라쓰나 케디라가 많이 내려와 포백을 보호하고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쳐주고 공격의 물꼬를 트는 발리스타 자체를 그라네로가 맡으며 마치 


      그라네로                   케디라 - 그라네로   
   라스 -   케디라    나               라스                 같은 형태의 허리구성을 꾀해도 좋지않을까 생각

해보게됩니다.

지금까지 팀의 허리는 알론소가 폼이 죽어도 그래도 알론소 만큼 해줄 선수가 없어서 알론소를 고집해왔다면 이제는 그라네로가 지금 보여주는 퍼포먼스를 정말 오래도록 지속할 수 있다는것을 입증해서 알론소를 고집하는 무감독님의 눈을 조금은 바꿔줬으면 하는 바람이 간절하네요. 무엇보다 해적 그라네로는 우리팀의 유스출신이고 팀에서 그 누구보다 엘클라시코의 의미를 레알 마드리드라는 이름의 의미를 가장 짙게 가슴에 새긴 선수일 테니까요.


뭐 쓰다보니 이게 무슨글인지 모르게됐지만 결론은 그냥 그라네로 짱 앞으로도 계속 잘해줘 ㅠㅠ
였네요... 그라네로 칭찬하는글은 안보이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부상때문에 안나오는 케디라 네놈도 화이팅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의사랑 케디라 ㅠㅠㅠㅠㅠㅠ으헝헝 ㅠㅠㅠ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8

arrow_upward 10/11 <-> 11/12 ? arrow_downward PSG, 첼시 DF 알렉스 영입...2년 6개월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