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사대천명이란 말이 생각납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크다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팀이 유니폼을 찢어버려도 시원찮은 팀에게 몇 번이나 연거푸 지는 꼴을 보면
배알이 뒤틀리고 짜증이 솟구칩니다.
무감독님이나 날두나 정말 할 수 잇는 건 다 한 것 같습니다. 경기 내적인 것이나 경기 외적인 것이나.....
그런데도 졌습니다.
저 쪽은 공격할 때나 수비할 때나 멀티 코어로(메시,이니에스타,사비,피케 등) 순간적으로 중심을 돌리면서 빌드업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알론소, 잘해줘봐야 외질 혹은 마르셀로 밖에 없습니다. 항상 미들서 다 대 일의 싸움
이 됩니다. 미들만 넘어가면 분명 공격진의 1대 1 능력은 절대 우리가 밀리지 않는데 말입니다.
어떻게 시뮬레이션을 돌려도 질 확률이 높다면, 대패해서 정신적으로 큰 데미지만 주지 않는다는 가
정 하에 우리 선수들이 우리의 축구를 할 수 있도록 전술을 짜는게 어떨까요?
분명 우린 완성도는 덜하지만 망할 팀보단 선수연령도 낫습니다. 지금의 경험이 훗날 마드리드가
흥하는데 팬과 선수들을 하나로 모으는데 큰 도움을 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PS)
그래서 전 선수들 컨디션이 좋다는 가정 하에 이렇게 포매이션을 짜보고 싶습니다.
호날두-벤제마-디마리아
마르셀로-알론소-외질
코엔트랑-페페-라모스-라스
전 마르셀로는 욱하는 것만 빼고는 꾸레들에게 포지셔닝, 탈압박, 패싱 등 여러 측면서 봐도 밀릴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마르셀로의 공격적 재능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게 해주고 수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미들서 프리롤을 주는 게 어떨까? 하고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PS2)분명 선수들과 코치진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못난 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강한 겁니다. 이제는 최선을 다했으면 하늘에 결과를 맡깁시다. 분명 좋은 결과가 나오든 나쁜 결과가 나오든 레알 마드리드를 더 강하게 만들어 줄 겁니다. 레알 마드리드 화이팅!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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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2.01.23모두 열심히 한다면 좋은 결과물이 맺힐거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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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2.01.23@콩깍지♥ 2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