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의 트레블 인테르+바르샤와 현 레알의 결정적인 차이.
결국 가장 큰 차이는 선수들의 경험차이라고 보여집니다.
실력만 놓고보자면, 그당시의 인테르랑 지금의 레알이 붙어도 질 것 같지는 않아요. 현재의 바르샤와도 실력으로는 종이한 장 차이라 보구요.
다만 팀의 중심을 잡는 선수가 누구냐에 따른 것이겠죠.
인테르의 사네티-캄비아소-마이콘은 각 포지션에서 모두의 모범이 되는 플레이를 보입니다. 에투도 윙이든 스트라이커든 가리지않고 완성한 활동량과 팀을 위한 헌신이 몸에 베어있었죠. 주급이 높았지만 그값어치만큼 해 준 겁니다.
반면 레알은 라울+구티가 동시 아웃이죠.
그러면 이제 필드에서의 중심은 라모스이고,주장은 카시야스입니다.
이 둘은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요. 특히나 전 카시야스에게 더욱 분발을 요구합니다.
바르샤전만 보자면 알론소,호날두보다 전 1차전 3골째 박수대신 드러누워 멘붕했던 카시야스랑 수비진의 백패스를 어이없게 아웃시키기 일쑤인 카스야스가 제일 아쉬웠거든요.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보이던 이에로와 라울같은 주장대신 과묵하고 묵묵히 할 일 다하는 카시야스의 차이로도 보입니다.
기막힌 선방보다는 실수한 동료에게 독려하고 박수치는 주장이 있을 때 팀은 활기를 얻게되죠.
그런면에서 경험이 출중하고 중심을 잡아 줄 '카카'를 무리뉴감독은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잡고있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현재 레알에 필요한 건 경험많고 선수들 플레이를 잡아 줄 '리더'입니다.
호날두는 이제 겨우 3년차인데다 기본적으로 그런 성향과는 맞지않는 선수라고 여겨지구요, 가장 적합한 건 카카였는데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는 리더는 필요없으니...
결국 알론소가 집중적으로 까이는건 그를 무의식적으로 '필드위의 리더'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이것이 현재 레알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리더격인 선수가 라이벌 리더들에게 번번히 눌리는 인상을 주는 것이요.
하지만 지난번 엘클에서는 이런 걱정은 덜 했던것 같아요. 멘붕도 제가 보기엔 없었습니다.페페말고는 그리 비매너도 없었던걸로 기억하구요.
그건 모두 '카.르.발.료'라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레알마드리드 앰블럼을 가슴팍에 달았더라도 이제 겨우 20대 초중반 선수들이예요.
챔스+리그+무리뉴의 팀이라면 어디든 함꼐했던 카르발료가 오면 이 선수들이 힘을 얻게되는 거죠.
의지할 선수가 생기니까요.
현재 레알 선수들이 기를 펴고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골리 카시야스
수비진 카르발료+라모스
미드필더 알론소 카카
공격진 호날두
이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죠.
결론적으로 까는 글같이 썼지만 10년 계획 바르샤를 제 아무리 무리뉴감독이라도 2년만에 꺽을 수는 없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이 되어야 진짜 무감독의 레알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 때는 솔직히 역대급 팀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들이 경험을 쌓을때까진 비난대신 박수를 쳐주길 기대합니다.
* 아랫글 '프랭크 램파드'님의 글제목과 비슷해 진것이,
제목을 비슷하게 생각해왔다가 오늘보니 저 글이 있어서 부득이하게....ㅜㅜ
프랭크 제라드님 글도 잘 읽었습니다~^^b
실력만 놓고보자면, 그당시의 인테르랑 지금의 레알이 붙어도 질 것 같지는 않아요. 현재의 바르샤와도 실력으로는 종이한 장 차이라 보구요.
다만 팀의 중심을 잡는 선수가 누구냐에 따른 것이겠죠.
인테르의 사네티-캄비아소-마이콘은 각 포지션에서 모두의 모범이 되는 플레이를 보입니다. 에투도 윙이든 스트라이커든 가리지않고 완성한 활동량과 팀을 위한 헌신이 몸에 베어있었죠. 주급이 높았지만 그값어치만큼 해 준 겁니다.
반면 레알은 라울+구티가 동시 아웃이죠.
그러면 이제 필드에서의 중심은 라모스이고,주장은 카시야스입니다.
이 둘은 비난을 면하기 어려워요. 특히나 전 카시야스에게 더욱 분발을 요구합니다.
바르샤전만 보자면 알론소,호날두보다 전 1차전 3골째 박수대신 드러누워 멘붕했던 카시야스랑 수비진의 백패스를 어이없게 아웃시키기 일쑤인 카스야스가 제일 아쉬웠거든요.
물러서지 않는 투지를 보이던 이에로와 라울같은 주장대신 과묵하고 묵묵히 할 일 다하는 카시야스의 차이로도 보입니다.
기막힌 선방보다는 실수한 동료에게 독려하고 박수치는 주장이 있을 때 팀은 활기를 얻게되죠.
그런면에서 경험이 출중하고 중심을 잡아 줄 '카카'를 무리뉴감독은 언론의 비판에도 불구하고 잡고있는 거라고 생각하구요.
현재 레알에 필요한 건 경험많고 선수들 플레이를 잡아 줄 '리더'입니다.
호날두는 이제 겨우 3년차인데다 기본적으로 그런 성향과는 맞지않는 선수라고 여겨지구요, 가장 적합한 건 카카였는데 경기에 나오지도 못하는 리더는 필요없으니...
결국 알론소가 집중적으로 까이는건 그를 무의식적으로 '필드위의 리더'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일 거예요. 이것이 현재 레알의 가장 큰 문제점입니다. 리더격인 선수가 라이벌 리더들에게 번번히 눌리는 인상을 주는 것이요.
하지만 지난번 엘클에서는 이런 걱정은 덜 했던것 같아요. 멘붕도 제가 보기엔 없었습니다.페페말고는 그리 비매너도 없었던걸로 기억하구요.
그건 모두 '카.르.발.료'라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가 돌아왔기 때문이라고 전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레알마드리드 앰블럼을 가슴팍에 달았더라도 이제 겨우 20대 초중반 선수들이예요.
챔스+리그+무리뉴의 팀이라면 어디든 함꼐했던 카르발료가 오면 이 선수들이 힘을 얻게되는 거죠.
의지할 선수가 생기니까요.
현재 레알 선수들이 기를 펴고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골리 카시야스
수비진 카르발료+라모스
미드필더 알론소 카카
공격진 호날두
이 선수들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죠.
결론적으로 까는 글같이 썼지만 10년 계획 바르샤를 제 아무리 무리뉴감독이라도 2년만에 꺽을 수는 없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이 되어야 진짜 무감독의 레알일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 때는 솔직히 역대급 팀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이들이 경험을 쌓을때까진 비난대신 박수를 쳐주길 기대합니다.
* 아랫글 '프랭크 램파드'님의 글제목과 비슷해 진것이,
제목을 비슷하게 생각해왔다가 오늘보니 저 글이 있어서 부득이하게....ㅜㅜ
프랭크 제라드님 글도 잘 읽었습니다~^^b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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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 diavolo 2012.01.22*저는 당시 인테르는 최강 팀을 잡아보자는
자신들보다 강팀에게 덤비는 자세로 임했던 것 같은데
레알은 절대 그런 자세로 임할 수 없는게 큰 차이라봐요 -
Laudrup 2012.01.22진짜 그때당시 조직력하고 수비 대박이었는데 인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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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2.01.22다른건 몰라도 골먹히고 드러누워 가슴아파한 카시야스보면서 슬프긴 슬펐지만, 일어서서 박추기고 복돋아주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 정말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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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2.01.22@쌀허세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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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장님 2012.01.22*에투는 팀을위한희생이 몸에 베어있는 선수가 아니라 이기적인 선수지요;;그래서 바르샤시절 다툼도 많았구요. 그당시 무링뉴가 메시를막기위해 에투에게 수비가담을 지시했었고 그말을 잘들었다고 무리뉴의 지도력에 찬사를보냈죠. 저 에투를 길들였다고.. 하지만 무리뉴가 떠나고 역시 자기를 톱안세운다고 여러번 인터뷰하며 말썽부리다 나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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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tiano Kaka 2012.01.22그냥 상대가 강한거...얼핏 정신력이 떨어져있는것 같아 보여도 라울-구티 있을때 상대했던 바르샤랑 비교했을때 지금 바르샤는 먼치킨수준이죠...
저 선수들 있다고 해서 달라질 건 없을듯..더 밀리면 밀렸지
지주옹이면 또 모르겠지만 -
SubSantiago Solari 2012.01.22결국 구심점이 필요한건 명확한 사실 그래서 아스날이 계속 무관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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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 2012.01.23전 무리뉴 인테르에 비해 지금 레알이 약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확실한것은 그때의 바르샤보다 지금의 바르샤가 더 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