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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마와 이과인의 공존

gongdoly 2011.11.13 11:00 조회 2,841
요즘 전 유럽을 통털어 가장 핫한 스트라이를 꼽으라면 당연히
뽑힐 두 선수...바로 우리 선수들 벤제마와 이과인입니다.

기본적인 클래스가 워낙 높은 선수들이라 나눌 필요는 없지만 굳이
스타일을 나누자면 벤제마는 만능형 스트라이커 그리고 이과인은 극강 포쳐로 간단히
정의 할 수있습니다.

빠르게 결론부터 말하면 두 선수 스타일 때문에 공존은 가능합니다. 사실 그 부분은
이미 페예그리니 시절 체제에서 증명했었습니다.
바로 09/10 시절 비야와 다비드 실바가 모두 존재하고 바네가가 버티고 있었던
발렌시아 메스티야에서 3:1 대승을 거둘때 최고의 에이스는 벤제마와 이과인
둘이였고 둘 모두 각각 골과 어시로 공격 포인트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레알 입장에서는 최악의 장소중 하나인 리아조르 원정...그 징크스를 깰때도
벤제마와 이과인의 공존이 있었죠...
그렇습니다. 둘은 완벽히 공존할 수 있습니다. 이미 경기를 통해 증명했고 벤제마의
유연한 플레이 덕분에 아주 빠르게 좋은 호흡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하나 생겼죠....바로 메스티야와 리아조르 원정에서의 공통점은
호날두의 부재였습니다. 바로 이부분이죠...
호날두가 없는 상태에서 벤제마와 이과인의 호흡은 환상적입니다. 본래 리옹에서
벤제마는 왼쪽 윙포워드도 소화 하고 호날두와 자주 스위칭 하듯이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를 즐겨 합니다. 반대로 이과인은 중앙과 오른쪽 측면으로
자주 빠지는 스타일이죠...그래서 둘은 맞습니다.

하지만 호날두가 포함된 포메이션에서는 문제가 생깁니다. 포지션의 겹침 현상때문이죠
임시 방편으로 요근래 몇경기에서 디마리아를 빼고 이과인을 투입해서 호날두 벤제마
이과인이 동시에 뛴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말그대로 임시방편으로 호날두를 오른쪽
벤제마를 왼쪽 윙포워드를 두면서 크게 잡음이 일어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쓰기에는
호날두의 능력을 제한 시키는 전술이기 때문에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약간의 딜레마라고 할 수 있겠죠...하지만 이 부분이 분명 언젠가는 다시 한번 빛을
발할 수 있는 일종의 보험입니다. 옆동네 바르까는 메시가 빠졌을 경우 심각한 경기력
저하를 보이는것을 감안했을때 이건 엄청난 카드가 될 수 있습니다.

장기간 레이스 싸움인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해 이런 카드는 필수적이죠...
적어 놓고 보니 행복한 고민이네요....ㅋㅋ

여하튼 결론은 벤제마와 이과인의 공존은 분명 가능하고 또 아주 효율적인 전술입니다.
단, 호날두 부재시라는 꼬리표가 달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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