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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바르샤의 3-4-3은 이미 실현되고 있었죠.

L7 2011.09.05 16:52 조회 3,757
사실 얼마전에 어떤분이셨죠???(죄송합니다 ㅠㅠ )
파브레가스가 오면 중원에서 누구하나가 빠지는게 아니라
3-4-3 형태로 될 것이라고 한 글을 봤습니다.


사실 저도 동의 합니다. 만.................
기본적으로 4-3-3에 베이스를 둔 바르샤는
펩이 온 이후부터는 언제나 3-4-3 형식으로 움직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HEM(0809),PIM(0910), MVP(1011) 이 쓰리톱이었을 때
보자면 08-10 시절에 메시는 측면으로 나왔지만 실제로는
중앙에서 활약이 더 많았죠. 물론 0809에는 개인기를 심하게 쓰는 경향이 있었지만
주로 패싱플레이를 할 때에는 중원으로 파고들어오곤 했죠.
그렇게 됐을 때 0809시절에는 메시-인혜-사비-투레 이 네명의 중원을 보였고
0910에는 투레 대신 부스케츠가 왔죠.
그리고 메시가 중앙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공간에는 알베스가 윙포로 침투를 했고요.

그럼 파브레가스가 온 것이 어떤 영향을 가져다 주느냐가 문제입니다.

기존에 바르샤의 패싱플레이를 보면 중원-측면-중원 이런 식으로 
공의 이동이 자유로웠죠. 하지만 주로 중원 중심이었다면..

파브레가스가 오고나서는 중원 뿐만이 아니라 측면에서도 패싱이 언제나
예전보다도 더 유기적으로 된다는 것이죠. 
게다가 몇 경기들을 보면 파브레가스도 SS마냥 날카로운 침투와 마무리를 보여줍니다.

즉 3-4-3으로 들고나와서 3-3-2-2 혹은 3-3-1-3을 보여주는 것이죠.
분명 역습에는 취약한 운영입니다.
특히 왼쪽은요.
하지만 0809부터의 바르샤를 보자면...
그런걸 쉽게 허용하는 팀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잇습니다.
적어도 미친듯한 압박으로 실수를 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점유율은 접고 들어가는게 맞고요.

바르샤를 잡을 만 하면 놓치는 레알입니다.
사비와 인혜는 여전히 극강이고 세스크와 메시의 호흡또한
적응이 뭐야? 라고 물을 정도로 좋습니다.
 
바르샤를 잡을 팀에 가까워졌다고는 하지만
수페르코파에서 세스크는 마지막에 나왔습니다.
처음부터 나온다해도 그 때처럼 압박을 할 수 있다는 장담은 못합니다.

그럴수록 한번의 간결한 플레이가 요구되겠죠.
역습하는 팀의 입장에서는요.

능동적4-2-3-1과 점유율의 4-3-3(운영은 3-4-3)이 맞붙을 시즌이 될 것 같습니다.
둘다 수비라인을 내릴 일은 없을테고요.
이미 실현되고 잇던 3-4-3을 어떻게 부술지가 초점이 될 엘클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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