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에 대한 찬양(???!!!)글
엘클 관전 직후 심란한 마음으로 잠들기 전에 곰곰히 생각해보니
과르디올라가 우리 레알을 상대로 무려 7승 3무 1패나 하고 있더군요
11경기 25골 9실점......정말이지 후덜덜하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팀 상황이
좋지 못했던 08-09시즌....미처 정비되지도 않았던 조직력의 09-10시즌...
페페의 퇴장으로 얼룩진 10-11시즌......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토로할 수
밖에 없던 이번 슈페르 대회......하지만 이 모든 말들도 저 압도적인 기록
앞에선 한낮 별명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물론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그 밉상스런 짓(치곤 너무 많아 녀석들아!!)과
펩에 대한 질투심을 어찌 저라고 갖지 않을 수 있겠냐만은.....
정말이지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과르디올라...그리고 메시....바르셀로나...
그들은 현존하는 최강의 '클럽 그 이상의 클럽'입니다.
인정과 질투라는 단어로도 희석될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정말 그들은 OH! BARCELONA!!!였습니다.
이제 레알마드리드는(팬들의 분개심과는 별개로)인정해야만 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우리보다 한 수 위의 팀임을....그들이 우리보다 한발자국
먼저 나아간 팀이라는 것을......
물론 1차전 지독히도 따라주지 않았던 골결정력에 대한 아쉬움과 허무하리
만치 2골을 실점해버리고만 상황에 대한 박탈감, 2차전 과르디올라의 팀을 상대로
누구도 보여주지 못했던 대등한 경기력에 대한 보상심리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 적은 기회를 결과로 빚어내고, 그 끈질긴 집념앞에서 보여준 그들의 놀라우리만치
침착한 플레이를 보고 '이것이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차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들은 레알마드리드라는 거대한 팀을 상대로 그들의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에서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기어이 2골과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는 팀이었고....
죽을 힘을 다해 뛰었던 레알을 상대로 또한 자신들의 홈인 '누캄프'에서 기어이 3골을
만들어 승리와 트로피를 획득할 줄 아는 팀이었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이 성과에 대해
그 어떤 누구도 실력 이외의 요소(뭔지는 꾸레들이더 잘 알겠지. ㅋㅋㅋㅋㅋ)를 들이대며
평가 절하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그런 팀이었고 우리는 또한 그런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 그런팀으로 남고 말았습니다.(이 표현에 대한 불쾌감은 충분히 수긍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 그대로의 문장이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냉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현재 우리보다 높이 있고 앞서있으며
더 나은 조직력과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고...이번 시즌 레알이 바르샤를 상대로
전승을 하더라도 우리가 바르셀로나를 넘어섰다고 말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만큼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가 이룬 업적은 '업적 그 이상의 업적'이니까요.
그렇기에 이제 우리는 질수가 없습니다. 더이상의 패배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이상 운과
심판 그 이외의 요소들에 대한 항의로 엘클라시코의 패전에 대한 합리화는 허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이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의 한 요소였다면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보다 더 높이 솟아있는 바르셀로나라는 패러다임을 찢어버려야만 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바르셀로나 라는 팀을 상대로 '해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겨야 합니다.
승리만이 우리의 이 상처 입은 자존심을 합리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못 집니다. 절대로 질 수 없습니다!
추신:개인적으로 무링요의 언플에 대한 부분은 경기를 지켜보는 수많은 요소 가운데 하나, 경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은 무링요에 대한 디스가 아닙니다.그리고 글이 상당히 바르셀로나 찬양에 대한 글이라 읽는 분들로 하여금 아주심한 불쾌감이 일어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이렇게라도 제 마음 속얘기를 해야만 할 것 같아 용기내어 써보네요. 혹시라도 많이 불쾌하신 분들은 부디 저에 대한 (규정을 지키는 선에서) 욕 한마디로 훌훌 털어버리셨으면...ㅠㅠㅠ..
과르디올라가 우리 레알을 상대로 무려 7승 3무 1패나 하고 있더군요
11경기 25골 9실점......정말이지 후덜덜하다는 말밖엔 나오지 않습니다.
물론 바르셀로나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팀 상황이
좋지 못했던 08-09시즌....미처 정비되지도 않았던 조직력의 09-10시즌...
페페의 퇴장으로 얼룩진 10-11시즌......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토로할 수
밖에 없던 이번 슈페르 대회......하지만 이 모든 말들도 저 압도적인 기록
앞에선 한낮 별명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변명! 변명! 변명! 변명!
물론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그 밉상스런 짓(치곤 너무 많아 녀석들아!!)과
펩에 대한 질투심을 어찌 저라고 갖지 않을 수 있겠냐만은.....
정말이지 인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과르디올라...그리고 메시....바르셀로나...
그들은 현존하는 최강의 '클럽 그 이상의 클럽'입니다.
인정과 질투라는 단어로도 희석될 수 없는 경지에 다다른 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정말 그들은 OH! BARCELONA!!!였습니다.
이제 레알마드리드는(팬들의 분개심과는 별개로)인정해야만 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우리보다 한 수 위의 팀임을....그들이 우리보다 한발자국
먼저 나아간 팀이라는 것을......
물론 1차전 지독히도 따라주지 않았던 골결정력에 대한 아쉬움과 허무하리
만치 2골을 실점해버리고만 상황에 대한 박탈감, 2차전 과르디올라의 팀을 상대로
누구도 보여주지 못했던 대등한 경기력에 대한 보상심리도 있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 적은 기회를 결과로 빚어내고, 그 끈질긴 집념앞에서 보여준 그들의 놀라우리만치
침착한 플레이를 보고 '이것이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차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결국 그들은 레알마드리드라는 거대한 팀을 상대로 그들의 홈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에서 압도적인 열세 속에서도 기어이 2골과 승점 1점을 챙길 수 있는 팀이었고....
죽을 힘을 다해 뛰었던 레알을 상대로 또한 자신들의 홈인 '누캄프'에서 기어이 3골을
만들어 승리와 트로피를 획득할 줄 아는 팀이었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이 성과에 대해
그 어떤 누구도 실력 이외의 요소(뭔지는 꾸레들이더 잘 알겠지. ㅋㅋㅋㅋㅋ)를 들이대며
평가 절하할 이유는 없을 것입니다. 바르셀로나는 그런 팀이었고 우리는 또한 그런팀을
상대로 최선을 다한 그런팀으로 남고 말았습니다.(이 표현에 대한 불쾌감은 충분히 수긍
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느낀 그대로의 문장이라는 것만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이제는 냉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은 현재 우리보다 높이 있고 앞서있으며
더 나은 조직력과 사이클을 보유하고 있는 팀이라고...이번 시즌 레알이 바르샤를 상대로
전승을 하더라도 우리가 바르셀로나를 넘어섰다고 말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만큼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가 이룬 업적은 '업적 그 이상의 업적'이니까요.
그렇기에 이제 우리는 질수가 없습니다. 더이상의 패배는 용납될 수 없습니다. 더이상 운과
심판 그 이외의 요소들에 대한 항의로 엘클라시코의 패전에 대한 합리화는 허용할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것이 경기를 지켜보는 재미의 한 요소였다면 이제는 아닙니다.
이제 우리는 우리보다 더 높이 솟아있는 바르셀로나라는 패러다임을 찢어버려야만 합니다.
그것이 지금 우리가 바르셀로나 라는 팀을 상대로 '해내야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겨야 합니다.
승리만이 우리의 이 상처 입은 자존심을 합리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못 집니다. 절대로 질 수 없습니다!
추신:개인적으로 무링요의 언플에 대한 부분은 경기를 지켜보는 수많은 요소 가운데 하나, 경기를 이길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이 글은 무링요에 대한 디스가 아닙니다.그리고 글이 상당히 바르셀로나 찬양에 대한 글이라 읽는 분들로 하여금 아주심한 불쾌감이 일어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되지만.....이렇게라도 제 마음 속얘기를 해야만 할 것 같아 용기내어 써보네요. 혹시라도 많이 불쾌하신 분들은 부디 저에 대한 (규정을 지키는 선에서) 욕 한마디로 훌훌 털어버리셨으면...ㅠㅠㅠ..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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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HOLIC 2011.08.18이제 우리는 물러설곳도 없고 무조건 돌진해야죠...
이제 바르샤한테 지고나서 이렇게 같은 팬들끼리 거칠게 대해지는거 보고싶지않고, 레알에 젊은 선수들도 많은데 벌써부터 레알은 바르샤한테 힘든것같다라는 생각 심어주고싶지도 않네요...
Hala Madrid!!! -
REAL-ZIZOU 2011.08.18진짜다~ 진짜가 나타났다!!! it\'s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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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팬 2011.08.18정말 억울해서 못지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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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함 2011.08.18이제 더이상은 물러설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이번시즌에도 좋지 못한 성적을 낸다면 정말....ㅠㅜ
축구는 결과로 얘기하는 스포츠이고, 경기를 기억하는 사람은 줄어가지만, 결과는 끝까지 남습니다. 이번 시즌 잘해주길! -
No.20이과인 2011.08.18전 바르까가 조직적으로 더 잘갖춰진 팀임을 인정합니다.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꼭 레알이 바르까를 바르고 트레블할꺼라 믿어요.나믿무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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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게임 2011.08.18정말 자존심 상하네요..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 선수들이 우리 팀이 다 보상해 주리라 믿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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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빼빼로게임 전 솔직히 자존심 상하진 않았습니다. 막판 그 \'막장짓\'만 아니었다면 바르셀로나도 박수를 쳐줄만한(마땅히 그래야했죠. 누캄에서
이렇게까지 밀린 경기가 없었으니...설마 자기들 컨디션 제정상
아니라는 제정상 아닌 분(혀..혀비??!!)들의 같잖지도 않은 변명에 \'혹\'한다면 참....)상황이었을텐데...그 부분이 아쉽네요. -
Ganzinedine 2011.08.18글 보다 우선 도중에 댓글 남겨요
<이제 레알마드리드는(팬들의 분개심과는 별개로)인정해야만 합니다. 바르셀로나가 우리보다 한 수 위의 팀임을....그들이 우리보다 한발자국 먼저 나아간 팀이라는 것을......>
←이건 작년 5-0 졌을 때 얘기죠. 그때 전 쟤네들이 우리보다 몇수 위의 팀임을 인정했습니다. 많은 분들도 그러셨겠죠. 그러나 지금은 바르샤가 몇발자국 앞섰다가 다시 거의 다 따라잡혔다는 걸 인정해야 하는 게 경우가 아닐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Ganzinedine 오옷!! 그것 참 멋진 말이신 듯....다만 저의 입장에선 우리 스스로
승리에 대한 요인과 패배에 대한 원인을 구분할 수 있는 냉정함을 가져보자는 뜻에서...ㅎㅎㅎ -
Ganzinedine 2011.08.18도중에 또 남깁니다.
<이번 시즌 레알이 바르샤를 상대로 전승을 하더라도 우리가 바르셀로나를 넘어섰다고 말하긴 힘들것입니다. 그만큼 과르디올라와 바르셀로나가 이룬 업적은 \'업적 그 이상의 업적\'이니까요.>
←일본은 한국에 월드컵 직전에 큰 수모를 겪고도 고작 2무승부를 한 후에 한국을 넘어섰다고 깝쳤습니다. 2무 중에 승부차기 패도 있지만 엄연히 심판 덕에 PK넣은 게 하나 있으니까요. 우리가 저들을 올시즌 이긴다면 당연히 넘어서는 거죠. 챔스 이제 4회 우승인가요? 그런 팀이 9회 우승팀에게 역사를 들이대며 넘어섰다는 얘기도 하는데 우리가 이겼는데도 못넘어섰다고 할 필요까진 없겠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Ganzinedine 으음. 그 부분에선 참 저도 할말이 없네요. 다만 제가 본 바르셀로나의 위대함이 님이 보신 그것보단 조금 더 과장된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하게는 우리는 \'바르셀로나\'를 넘어서는 것이 아닌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를 넘어서야 한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듯 싶습니다.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는 지금까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무려 7승 3무 1패를 하고 있습니다. 축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저로서도 과연 이 역사의 상흔처럼 남아있는 지긋지긋한 라이벌로서의 경쟁 관계 속에서 이토록 압도적으로 상대를 제압한 적이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그들의 플레이와 승리를 쟁취해내는 모습은 단지 점유율과 조직력의 그것을 넘어선 현대 축구 하나의 \'패러다임\' 그리고 그 정점에 서 있는 \'그것\'이라 보았기에 그리 표현한 것이니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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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anzinedine 2011.08.18@GuT! 네 뭐 구티님의 생각이 일반적인 생각이 맞으시니까요. 전 지난 4연전때 자기네들 철학에 갇혀 허우적대는 꼴을 잊을 수가 없어요.(심판 덕에 경기에서 연명하던 바르샤의 그 모습) 그 꼴을 재현하게 해주면서 우리가 저들을 제압한다면 넘어서지 못했다고 무작정 얘기하진 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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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Ganzinedine 공감합니다. 여기에 첨언을 좀 하자면,
레매에서도 심심찮게 지난 시즌 무링요가 들고 나온 바르셀로나 파훼법에 대한 전술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그 말인즉슨,
결국 \'우리의 자존심을 버리는 것 이외엔 마땅한 대안이 없다\'는 자조 섞인 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전 이말에 동의할 수 없었고 동의하기도 싫었습니다. 특유의 패스플레이와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공격축구가 하나의 철학이라면 그 철학의 반대편에서 그에 대항하는
상대적 철학도 반드시 존재해야만 축구라는 스포츠, 문화는 완성이 되는 것입니다. 무링요는 바르셀로나를 이기기 위한 전술을 들고 나온 것이지 바르셀로나에게 밑지고 들어가는 전술을 짜온 게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런 축구를 \'안티 축구\'라 천명할 수 있다면 그마저도 기껍겠지만 그 단어를 이용해 우리의 철학을 깎아먹는 그네들의 사고는 여전히 삶과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떨어지는 찌질스러운 인간들의 수준 이하의 철학.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었습니다.
갑자기 조커가 한말이 생각나네요.
\'YOU COMPLETE ME!\' -
Ganzinedine 2011.08.18다 읽었네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이제 레알과 바르샤 상대전적 승차가 2경기 남았어요. 86승 **무 84패인가 그럴 겁니다. 글쓰신 분 말씀처럼 더 이상 질 여유도 없고 이유도 없어요. 다음번엔 부디 거칠게는 하되 머리는 차갑게, 상대를 담궈 버리려는 행동도 자제하고 정말 실력으로, 변명의 여지 없이, 어떠한 논란거리 하나 없이 깔끔하게 완승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 말이 1년 전에 뱉은 말이었다면 그냥 막연한 소망이겠지만 지금 이시점에선 완승에 대한 확신입니다. -
CIA 2011.08.18무리뉴 두번째시즌을 기대하지만
오매불망 원하는 세스크를 얻은 펩의 네번째시즌도 무섭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CIA 솔직히 전 세스크의 합류에 왜 그리 두려움을 느끼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지금보다 더 강해질 바르셀로나에 대한 막막한 느낌은 있겠습니다만, 이미 강한 상대를 상대하는 입장에서 두려울 게 뭐가 있겠습니까? ㅎㅎ
-
Alvaro Morata 2011.08.18*글쎄요 레알팬인데 왜 인정해야하죠?
전 레알마드리드가 최고의 팀인데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Alvaro Morata 당연히 레알마드리드가 최고의 팀입니다.^^
이 글은 어찌보면 \'도저히 나아갈 수 없을 것 같은 까마득한 어둠\'을
마주한 자가 읊조리는 하나의 \'독백\'이라고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우리의 입장에서 바르셀로나는 \'넘어설 수 없을 것 같은
팀\'에서 \'이겨내야만 하는 팀\'으로 서서히 그 존재가 드러나고 있죠. -
비트에온몸비트럴 2011.08.18저는 지난시즌 전반기까지는 바르카가 한수위가 아니고 몇수위라고 생각하는 입장이였는데, 최근까지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고 보진않네요. 지난 챔스 2연전 죽어라고 뛴 우리 선수들을 무시하는것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비트에온몸비트럴 ㅠㅠ 그때 참 우리 선수들...특히 누캄에서의 경기는 \'안습\'그 자체였지요. 그 의미에 따라 어감은 달라지겠지만...여기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자면...아주 조심스럽게...전 페페가 퇴장 당하지 않았더라도 바르셀로나가 올라갈만한 팀이라고 느꼈습니다.
물론 페페가 있었다면 결과는 달랐을 것이라는 팬심도 있구요.
거기에 라모스에 무링요까지!!!!!
(이런글 쓰니 용기가 마구 샘솟아 자폭성 댓글마저 다네요. 하아..
이러다가 저 꾸레DNA에 전이되는 거 아닌가 몰라요. 그렇게 되면
레매분들이 얼른 저를 척결해주시길...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비트에온몸비트럴 2011.08.18@GuT! 페페 퇴장건 뿐만 아니라 호날두 골취소 문제도 있었죠
승부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득점 하나가 어이없게 취소돼버리고
전술의 핵심이였던 페페가 퇴장당함으로서 밀던경기가 그순간 밀리고 다음경기까지 페페의 부재가 이어졌어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냥 수긍하기가 많이 힘드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비트에온몸비트럴 아 참. 호날두 골 취소 문제도 있었네요. 진짜 그 장면 보고 소리 질럿는데 엄마한테 욕이나 먹었다는...
근데 냉정하게 말해서 그날 경기에서 사실상 레알은 바르샤에 압도 당했다고 봐도 됩니다. 공격은 공격대로 안되고 수비는 수비대로 안되니...맞불 작전으로 나온 전반전만 봐도 슈팅수 8:0의 굴욕..;;;;
사실 누캄 경기보고 느꼈어요. \'아 쟤네는 진짜 완성된 팀이구나\'
근데 또 우리 입장에서 보자면...
페페만 퇴장당하지 않았더라도 홈에서 1:0내지 0:0무승부 만들고
원정에서 더 나은 경기력으로 바르샤를 제압해서 우승할 수도 있었을텐데...참 그 부분은 하늘이 내린 계시인지 뭔지..어휴... -
subdirectory_arrow_right 비트에온몸비트럴 2011.08.18@GuT! 캄프누 경기라면 경기결과 1:1에, 취소돼서 말많은 이과인 득점까지 있던경기인데 어떻게 압도당했다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이해가 되진 않네요;
축구가 점유율 높으면 이기는 스포츠였나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GuT! 2011.08.18@비트에온몸비트럴 아 그런건 아닙니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릴께요.
그냥 좀 뭐랄까요? 그냥 그날 경기는 우리가 2골을 넣었어도 바르샤가 2골을 넣었을 것이고 3골을 넣으면 3골을 넣었으리라 느껴졌습니다. 게다가 우리의 공격은 마르셀로의 동점골 장면 이외에는 거의 먹힌 게 없었으니까요. 그냥 그날 경기는 1차전의 영향도 영향이었던지라 어딘가 삐걱삐걱 거리고 있다는 느낌이 강했어요. 물론 기어이 동점골을 뽑아낸 저력도 있었지만...그리고 전 절대로 축구의 근거가 점유율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그 중에서도 특히나 그런 주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위의 댓글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려는 팀이 점유율을 높이지 못하는 것과 점유율을 낮게 가져가며 효율을 중시하는 팀이 상대에게 점유율을 내준다는 것은 분명 차이가 있으니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비트에온몸비트럴 2011.08.18@GuT! 우리가 2골을 넣었어도 바르샤가 2골을 넣었을 것이고 3골을 넣으면 3골을 넣었으리라 느끼실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합니다. 결정력도 그렇고 강하긴 강한팀이니까요
하지만 이건 개인의 느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득점취소, 중심선수 퇴장, 그로인한 다음경기까지의 여파가 있는데 이런 오심으로인한 변수를 배제하고도 바르카가 올라갓으리라는 말씀에 이해가 안가고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겁니다 -
Kakaaaaa 2011.08.18인정할건 인정해야죠. 아직 차이도 조금 나지만 우리팀도 점점 발전해나가고 있는게 보여서 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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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호날두7 2011.08.18네.... 역시 이기는게 확실한 결과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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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7-REAL 2011.08.19다좋은데 업적으로 우리팀을따라올팀이 어딨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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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 2011.08.19맞는말이에요, 많은분들이 인정하시겠지만 현존하는 최강 전력의 팀은 바르셀로나입니다. 하지만 현존하는 최고의 팀은 결코 되지 못할거라고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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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1.08.19@바키 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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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Amel 2011.08.19좋은 글. 상당히 저와 흡사한 생각을 가지고 있으시네요. 아마 구띠님 같은 생각을 가지신 팬 분들도 많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꾸레라거나 혹은 팬심이 부족한건 절대 아니죠. 그만큼 옆동네가 지금 역사적인 발자취를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무리뉴가 저번시즌에 트레블 저지하고 인테르에서 챔스우승 저지 못시켰으면...그야말로 기록상으로도 역대 최강이 됬겠죠..그만큼이나 강한 라이벌의 성장을 보고 레알이 가랑이가 찢어저라 쫓아가다보니 이정도까지 올라온 것도 있고요..조금 격한 표현일지는 모르겠지만...객관적으로 보면 꼴이 이렇죠. 그나마 위안은 레알이기에 역대급이라 불리우는 팀을 바로 턱밑까지 쫓아 올수 있고 그들을 압박할 수 있고, 나아가 이젠 넘어서려 한다는 것이죠. 다른 축구 팬들은 인정 못할지 모르겠지만..지금 축구판은 바르카와 레알 두 넘사벽과 나머지... 이구도를 만든 시발점은 우리가 아니고 그들. 이젠 넘어설 때가 됐습니다. 솔직히 수치수럽기까지한 대 과르디올라 전적을 좀 갈아 엎어버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ㅎㅎ 다행이도 둘다 잘하니 만날일도 많더군요. 이번시즌에 6승 추가 해서 동률 만들고, 다음 수페르 코파에서 넘어섭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