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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라스에 대해

구또띠 2011.07.21 11:48 조회 1,973 추천 2
개인적으로 수비형 미드필더를 볼 때 가장 중요시 하는게 머리 싸움을 할 줄 아는 선수인가 하는 점입니다. 그 다음이 신체적 능력이구요..
 
어느곳에 자리를 잡아야 우리팀의 조직을 흐트러 뜨리지 않으면서 상대의 공격을 저지 할 수 있는가. 공을 뺏은 후 얼만큼 효과적으로 공을 전개할 수 있는가.


라스의 활동량이나 키핑, 볼을 뺏는 능력은 최고지만 위치선정과 수싸움, 볼 전개능력은 많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이 부분에서는 발전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해서 이전까지는 라스에게 많은 기대를 가졌는데 얼마전부터 라스에 대한 기대를 많이 접었습니다.
 
흔히 라스가 자주 비교되는 마케렐레는 피지컬적으로는 라스가 좀 더 우위에 있을지는 모르지만(물론 마케렐레도 왜소한 체격에 비해 버티는 힘은 대박) 볼을 뺏는 것은 물론, 패스길목을 차단하는 것도 완벽했고, 공을 뺏은 후 빠르고 안전하게 공을 넘겨주는 플레이가 일품이었죠. 말년에 첼시가서는 롱패스도 뿌려대고 했었고

라스가 절대 마케렐레가 될 수 없고, 장기적으로도 케디라를 밀어낼 수 없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제가 가고에게 아직도 작게나마 희망을 계속 가지고 있는 이유이구요.. 어려서 부터 싹수가 보이던 선수였으니까.


여튼, 라스가 주전이 될 가능성은 낮다고 보고 후보가 싫어서 나간다고 하더라도 케디라부재시 페페를 올려쓰고 -라모스도 센터백 자원으로 쓸 수 있으니 큰 무리는 없죠- 혹은 가고처럼 반반무 스타일도 있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아쉬운 자원이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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