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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re] 과연 레알이 유스를 홀대한다고 말할 수 있는가?

submerge 2011.07.05 05:33 조회 1,453

동감합니다. 재정난이 유스를 기용할수밖에 없게 만들엇죠.

하지만 재정난하나만으로 주전의 반을  유스로 채울 수는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바르샤유스의 장점은 "복제인간"기술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딩요 -> 지도산
지울리&올리게르 -> 페드로
사비 -> 띠아구
인혜&메시 -> 아펠라이(?)

한 전술을 놓고 여러선수들을 맞는 포지션에 특화시키죠

7살때부터 성인 대표까지 크루이프식 433과 패스앤 무브만 주입교육 이게 가장큽니다.
이렇게 되면 타팀 선수를 영입할 매리트를 크게 못느끼게 되죠.
파브레가스처럼 교육을 받은경우를 빼고

한 예로 델 보스케가 부스케츠를 고집하는 이유. 다른 수미가 없어선 아니죠
하비 마르티네즈가 피지컬과 공격가담, 심지어 개인기술 등 여러면에서 앞었습니다.
하비가 더 좋은 선수임은 분명하지만 부스케츠가 더 전술에 맞는 선수입니다.
부스케츠는 스페인&바르샤식 축구를 압니다. 어려서부터 이것만 햇거든요.
아무리 다방면의 천재도 영어에서 만큼은 외국에서 오래 산사람을 못이기죠.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433밖에 모른다는거.
그래서 메시가 아르헨에서 고전하죠.
아르헨 433은 같은 433이라고 해도 전방에서의 압박과 공간 창출이 부족하기때문에
메시가 배운대로 써먹을 수가 없죠.

결론적으로 바르샤가 우리보다 더 좋은 유스팀을 갖고있는건 아닙니다.
부스케츠, 메시,페드로. 타팀가면 픽픽쓰러지고 아무것도아니것든요.
하지만 바르샤는 우리보다 이 선수들을 더 현명하게 써서 시너지효과를 만듭니다.

이 모든게 크루이프란 "정신적 지주"의 힘입니다.
실제로 그는 모든 유스시스템이 퍼스트팀과 같은 포메이션을 써야한다고 주장했고
바르샤는 이를 신의 계시 처럼 받아들여서 성공했습니다.

감독을 바꿀때도 축구철학을 만들고 거기에 감독을 끼어넣었지
레알처럼 축구철학과 감독을 시시떄떄로 바꾸지 않았습니다

레알도 축구철학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라모스같은 사람이 다시 감독할수가 없죠.
눈 앞에 이득만 보고 수비에 중점을 두는 라모스, 카펠로 쓰고는 다음시즌에는 공격전술을 쓰면 선수뿐 아니라 팬들도 레알의 정체성에혼란이 옵니다.

아무쪼록 이야기가 길어졌지만
결론은 우리도 어서빨리 우리의 축구철학을 정하고 모든 유스를 그에 맞게 교육시켰으면 좋겟네요.
유스팀은 퍼스트팀과 같은 포메이션을 써야합니다.
그렇치 않으면 앞으로 보르하나 마타 더 나아가 루이스엔리케 같은 케이스를 피할수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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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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