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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벤제마 마르카 인터뷰 전문

번즈 2011.05.29 00:49 조회 1,612 추천 7
아래 milestone님이 올려주신 인터뷰인데 레매에는 올라왔으니까 안 올라온 내용만 따로 추릴까 하다가 그게 더 귀찮아져서 그냥 다 긁어다 붙였네요(...) 
제마는 귀여우니까 세 번 읽어도 괜찮지 않을꼬ㅏ...아님 말9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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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림 벤제마(리옹, 1987년생)는 마드리드에서 승리하는 것 이외에는 생각도 않고 있다. 그는 리가의 후반기에 들어 제대로 된 길에 들어섰으며 그 무엇도,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다고 느끼고 있다. 마드리디스타로서 승리하는 것, 그리고 모리뉴를 설득시키는 것은 그의 손에 달려있다고 그는 믿고 있는 듯 하다. 리옹에서의 짧은 바캉스 동안 이 공격수는 그의 이적과 감독과의 차이에 대한 루머들을 해결하기 위해 마르카와의 인터뷰에 참석하였다. 그의 꿈은 여전히, Mou의 마드리드와 승리하는 것이다.


Q 그렇게 시즌이 시작되었지, 당신은 거의 몇 분도 뛰질 못했었다. 마드리드에서 보낸 당신의 두 번째 시즌에 대해 만족할 수 있는가?
A 그렇다고 생각한다. 마지막에는 결국 좋은 한 해가 되었어. 물론 처음에는 복잡한 상황이었지. 나는 몇몇 문제들을 안고 있었다. 하지만 리그 후반기의 결과를 주목해달라구. 난 마드리드와 국대를 오가며 30골을 넣었다. 그러니, 내 생각엔 좋은 한 해였어. 1월부터 내가 더 많이 출장하기 시작했고, 더 많은 시간과 믿음과 함께, 나는 모든 게 될 거라는 걸 알았어.

Q 그리고 전체적인 레벨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은 당신에게는 적은 것으로 느껴졌는지?
A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언제고 모든 걸 이겨야 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 여기 도착하는 순간 배우고 또 느끼는 것이야. 하지만 우리는 돌아오는 시즌에 트레블을 할 잠재력을 갖고 있지. 물론 코파 델 레이 우승이 아주 좋았던 건 분명하다. 18년 동안 우승하지 못한 거니까. 그래도 우리는 더 많은 걸 원해.

Q 시즌 말미에 우리가 최고의 벤제마를 본 것인가?
A 시즌 초에는 내게 좀 어려웠던 게 사실이야. 나는 약간 과체중이었고, 불편하게 느끼는 부분도 몇 있었어...하지만 내가 신체적인 면에서 좋다고 느끼게 되자 모든 게 다 매끄럽게 흘러갔지. 나는 내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내년에는 더 최고의 카림을 볼 수 있을 거라고 말이야. 왜냐면 지금 나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아주 좋은 느낌이거든.

Q 그리고 당신의 피지컬적인 향상 외에도, 팀의 발전 역시 영향을 주었나?
A 그럴지도. 나는 12월까지는 겨우 한 골만을 넣었었지. 그러니 1월부터 리가에서 14골을 넣은 게 되는데. 팀은 아주 중요해, 하지만 공격수의 역할이라는 건 이거야. 골을 넣고, 다른 골을 넣는 선수들을 돕는 것. 이게 내 할 일이고 내가 담당하는 거야. 필드 위에서의 내 위치가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지도 않아. 나는 더 측면에 치우쳐서 뛸 수도 있고, 중앙에서 뛸 수도 있지만, 하여간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경기장에 뛰러 나갈 때면 나는 필요한 것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또 느낌이 좋다는 거야. 이제 신체적인 불편함을 더는 느끼지 않아.

Q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바르셀로나전에서 서브가 되었던 것이 레알 마드리드에 도착한 이후 가장 어려운 순간이었나?
A 복잡한 순간이었지, 부정하지는 않겠다. 우리가 탈락했고, 거기에 더불어 팀을 도울 수 없었기 때문에 실망스러웠어. 하지만 감독님이 명단을 뽑으셨고 나는 그걸 받아들여야 하지. 이러한 한 방을 맞은 후에도 다시 일어서는 법을 알아야만 해. 하지만 당연히, 누구도 그런 식으로 경기에서 지는 건 좋아하지 않잖아. 나도 싫어해.

Q 코파는 좋은 위안이 되어주었겠지, 그 누구보다 더 당신이 그것을 축하하는 걸 보았다. 하지만 그 날도 당신은 뛰지 못했다.
A 코파는 내가 마드리드에 온 이후로 처음으로 따낸 타이틀이다. 내가 결승을 뛰지는 않았지만, 세비야전이라던지, 아틀레티코전 같은 중요한 경기들에 참여했잖아. 그리고 우리가 우승을 했고, 그건 아주 좋았어. 내가 뛰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왜 그게 기쁘지 않았겠어?

Q 당신은 판정들에 대한 클럽의 전쟁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는가?
A 주심들은 결정적인 요소가 될 수 있지. 페널티가 아닌 것에 패널티를 주거나, 오프사이드...우리는 정점에 있어, 그리고 때로는 작은 디테일들이 경기를 결정짓지. 사실 바르싸전에서 페페의 레드카드는 레드가 아니었는데 우리에게 명백한 데미지가 되었다. 이걸 말해야겠어, 우리는 그런 것들에 대항해 싸울수는 없었어. 하지만 바르싸를 상대로는 싸웠고, 내 생각엔 충분히 잘했었다고 생각해.

Q 당신들이 더 이상 바르셀로나를 두려워하지 않는 다는 것이 가장 긍정적인 일인가?
A 우리는 늘 바르쌰를 존중해왔지만, 두 팀사이에 차이는 없어. 그들은 아주 좋고 화려한 플레이를 가지고 있지만, 우리 역시도 아주 강하다구. 내 생각에는 두 팀사이의 동등함이 최근의 네 경기에서 드러나 보였던 것 같아. 네 경기 모두 아주 치열했고 약간의 운만 따라주었다면 우리에게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을거야. 특히나 주심들은, 우리를 돕지 않았지만, 이미 끝난 일이니 이제 다음번에 그들을 이길 생각을 해야만 해. 

Q 모리뉴가 당신에게만 특별히 더 많은 걸 요구한다고 느끼는가?
A 내게 많은 걸 요구하시지. 하지만 그게 날 성장하게 했는걸. 감독님은 이긴다는 것을 숭배하는 분이고, 또 나 역시 그래. 날 축구선수로서나 인간으로서나 성장하게 하셨어. 내게 최대치를 요구하시지 않는다면, 나로썬 그게 더 걱정스러울걸. 그거야말로 감독님에게 더 이상은 내가 중요치 않고 나를 원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상이잖아.

Q 그렇다면, 당신은 감독의 신뢰를 느끼고 있군?
A 사람들은 많은 이야기를 하지. 감독님이 나를 믿지 않으신다고, 날 팔고 싶어한다고...하지만 나를 뛰도록 내보낸 경기수를 본다면, 나는 그 분이 나를 믿지 않으신다는 생각은 들지 않아. 나를 원하지 않는다면 그만큼의 출장시간을 주시지 않았겠지, 그렇지 않을까? 게다가, 감독님과 함께 뛰는 것은 내게 달려있는, 내 일이야. 이미 난 그 분이 내게 뭘 원하는지 배웠고 그걸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걸 알고 있어. 이 팀에서 내가 뛸 수 있다는 것을 감독님께 증명해 보이는 것이 내가 할 일이야. 

Q 결국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자리를 따낼 수 있다는 것을 당신은 믿고 있는 것 같다.
A 나는 거대한 팀에 있고, 자리를 차지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걸 안다. 하지만 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어. 다시 한 번 말하겠는데, 그건 내게 달려있는 일이야.

Q 그렇다면 짐 쌀 생각은 하지 않았겠군?
A 안 했어. 나는 계약이 있고, 마드리드에서, 이 팀에서 아주 좋은 느낌인걸. 팬들, 여기 사람들, 홈구장...다 너무너무 좋아해. 나는 여러 해 동안 여기에 있을거야.

Q 하지만 벵거는 당신을 아스날로 데려가려는 시도를 포기할 것 같지가 않다. 그가 당신에 대해 한 말들, 어떻게 생각하나?
A 다른 클럽들과 감독들이 나에게 관심을 갖는 건 자랑스러운 일이지. 내가 계속 자라고 있다는 의미잖아. 하지만 정말로, 나는 마드리드와 죽을 수도 있어.

Q 플레이 면에서, 올해의 마드리드에게 어떤 성적을 매기겠나?
A 우리는 이런 선상에서 계속 이어가야하는 좋은 경기들을 펼쳤어. 바르싸보다 많은 102골을 넣었고. 이는 수비적이라고 말해지는 팀으로서는 많은 골이지.

Q 크리스티아누가 리가에서 넣은 41골이 당신들을 놀라게 하였나?
A 그건 정말 큰 숫자잖아, 누군가가 그를 앞지르는 건 쉽지 않을 거야. 나는 그 때문에 기뻐. 그는 훌륭한 선수인데, 많은 골을 넣을 뿐만 아니라 당신이 골을 넣도록 돕는 선수이기 때문이야. 그와는 서로 아주 잘 이해하고 있어.

Q 크리스티아누와 메시, 누가 더 낫나?
A 그 둘은 서로 다른 선수야. 둘 다 훌륭하지만, 다르지. 그들을 서로 비교할 수는 없어.

Q 리가 우승을 하기에 팀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이었을까?
A 우리는 원정에서 지거나 비겼는데 그게 리가 우승을 어렵게 만들었지. 이겼더라면 마지막까지 바르싸를 상대로 타이틀을 겨룰 수 있게 해주었을 경기들 말이야. 그런 경기들을 통해 배워야해. 하지만 새로운 시즌이 또 시작되고, 나는 정말로 우리가 챔피언이 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걸 갖추었다고 생각하고 있어.

Q 모리뉴는 그의 두 번째 시즌이 언제나 늘 더 낫다고 말한다. 그 말이 당신에게 더 많은 희망을 갖게 하는지?
A 물론. 그보다도 모두에게 랄까. 나 역시 올해는 더 낫기를 바라고 있고. 그렇게 된다면, 끝내주겠지. 나는 우리가 서로를 조금씩 더 잘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고 팀이 더 멀리까지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이건 분명한 사실이야.

Q 모리뉴와 함께라면, 그가 모든 압박을 감당하기 때문에 선수들은 좀 더 자유롭게 느낀다는 것이 사실인가?
A 감독님은 그의 선수들을 많이 보호하시고, 언론이 그의 선수들을 공격하기 보다는 그를 공격하는 쪽을 선호하시지. 우리는 그 분을 믿고 또 언제든 감독님이 우리에게 응답해 주실 거라는 걸 알고 있어.

Q 당신이 놓여진 상황에 대해 모리뉴와 이야기해보았나?
A 얼마 전에 단 둘이 이야기 하러 갔었다. 평범한 일이지. 나는 감독님이 나를 믿고 있으신지를 알고 싶었어. 왜냐면 신문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여러 가지를 읽고 걱정이 됐거든. 그 분을 많이 존경하지만, 감독님과 이야기하는 것은 언제고 좋은 일이라고 생각해. 올해는 감독님과 함께하는 내 두 번째 해가 될 거고, 나는 더 나아졌고, 스페인어도 더 잘하고, 다 느낌이 좋다. 모든 게 잘될 것만 같은 느낌이야.

Q 새로운 보강에 대해서도 조금 이야기해 달라. 사힌, 알틴톱, 그리고 카예혼.
A 아주 좋은 선수들이고 다음 시즌 우리를 많이 도와줄거다. 사힌은 분데스리가 최고의 선수야. 모든 최고의 선수들이 레알 마드리드로 오기를 원하고, 그러니 클럽이 그들을 데려오려 하는 것은 평범한 일이지.

Q 쿤이 마드리드에 올 것 같은가?
A 그는 아주 좋은 선수고 마드리드에서 뛸만한 자질을 가지고 있어. 하지만 올지는 나야 모르지.

Q 만약 그가 오게 된다면 경쟁은 더 심해질텐데.
A 마드리드에서 뛴다는 건 늘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신체적으로 좋은 상태인 이상, 나는 전혀 걱정하지 않아.

Q 다른 공격수가 마드리드로 이적한다면 당신이 떠나도록 강요받을지 모른다는 것이 두려운가?
A 클럽이 그런 일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고, 나도 그럴 이유가 없다. 나는 떠나고 싶지 않아.

Q 당신의 머릿속에는 발롱도르가 박혀있다. 다음 시즌에 발롱도르를 탈 생각을 하고 있는가? 아니면, 아직은 너무 때가 이른가?
A 안될 건 또 뭔가? 나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서 뛰고 있고, 유로컵 대회도 있고, 우리는 슈퍼팀을 보유하고 있는데...내가 올해 뛰었던 경기들과 골들을 본다면 내 생각엔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년에는 더 나아질거야.

Q 그럼 벤제마가 도달할 수 있는 골 숫자는?
A 아니...이건 하고 싶지 않아.

Q 지단이 발다노의 대체자가 될 수도 있다. 어떻게 생각하나?
A 우리는 언어상의 이유로 많은 대화를 나눠. 늘 나를 돌봐주시고 내게 이런저런 충고를 주시곤 한다. 날 많이 도와주셔.

Q 프랑스 대표팀에서 벤제마는 잊혀진 선수에서 크나큰 희망으로 변했다.
A 아주 좋은 그룹이 있고, 감독님도 날 믿고 계신 것 같고, 모든 일이 내게 다 잘 풀렸어. 어린 선수들이 많이 들어왔고 더 나아지고자 하는 욕구도 있지.

Q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대해서는 무슨 말을 하겠는가? 응원하는 팀이 있나?
A 없어. 굉장한 경기가 될거야.

Q 마지막 몇 경기에서 베르나베우가 보여준 당신에 대한 지지를 보고 어떻게 느꼈는가?
A 그들이 나와 함께 해준다면 그건 내가 잘했기 때문에, 그들이 내가 이 팀에서 뛰기를 원하고 이 셔츠를 위해 땀을 흘린다는 걸 보았기 때문일거야.

Q 돌아오는 해에는 어떤 타이틀을 따기를 원하는가?
A 모두 다. 첫 번째가 될 수페르 코파까지 포함해서 말이지. 나는 전부 다 가지고 싶어.


이걸 보고 제가 느낀 점 세 가지 : 
1. 마르카 너네 변태같어.....
2. 제마는 요새 기분이 좋구나
3. Aㅏ 시즌 시작부터 수페르 코파...(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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