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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내일 5시

믿고 쓰는 맨유산

El_PIPITA 2011.05.21 01:37 조회 2,549 추천 1



1. 데이비드 베컴(35M)

 사람들이 축구의 축자는 몰라도 베컴은 안다고 할 정도로 엄청난 명성도를 자랑하죠... 그가 떠나고 나서 레알의 마케팅에 엄청난 손상을 입었고 그의 레플만으로도 이적료를 다 벌었들였다고 할 정도니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 선수만큼 '갈라티코'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실제로 이 선수가 오면서 갈라티코가 화룡점정을 찍었고 이후로 쇠퇴하기 시작했습니다. 호날두도 축구스타지만 스타 기질만큼은 벡스를 따라올수는 없다고 생각하네요...(옷입는것부터가ㅜ) 레알에 온뒤 묘하게 우승컵과는 거리가 멀었는데 마지막 시즌인 극장 시즌을 자신의 해로 만들고 우승컵을 안겨주고 갔습니다. 그 당시의 루드+벡스의 조합은 참 좋았는데 아쉽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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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의 조합이 언제나 짧았던 게 개인적인 안타까움... 보고싶어용 ㅜ)


2. 루드 반니스텔루이(15M)

 반니스텔루이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꽤나 싼 편이지만 거의 쫓기듯 온것과 다름없었고 당시 그의 나이를 따진다면 15M이 결코 적은 이적료는 아니라 하겠다. 아무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고 이과인과 라피와 함께 나를 레알로 인도한 선수였는데 이 선수에 대해 칭찬을 하다가는 끝이 없을 것 같아 간단히 적는다면 근 몇년간 손가락 안에 드는 타킷맨, 박스 안에서의 존재감과 중요한 경기(특히 엘클)에서의 한방, 큰 덩치에 맞지 않는 세밀하고 아름다운 볼터치와 연계력, 즉 호나우두와는 다른 의미로 공격수가 가져야될 모든 것을 갖춘 선수였죠.. 노쇠화와 퍼기가 버린 선수라는 부정적 시각을 이적 첫해 피치치와 무관왕 행진 종결시키며 실력으로 불안을 종식시켰다. 라울, 벡스와의 콤보 플레이는 정말 기가 막혔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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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둘이 불화랬어!! 암튼 맨유산은 유통기한이 생각보다 짧던데... 날동이는 과연)


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80M)

 초고가 초고효율의 표본. 이적 하자마자 이과인과 함께 엄청나게 골을 넣었는데 그것은 몸풀기였다. 올해는 최고의 콤비였던 이과인이 시즌을 거의 쉬며 혼자서 하는 축구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었고 결국 라리가 역대 최다득점기록과 동률을 이루었으며 잘한다면 기록 갱신도 가능해보입니다.(그렇다고 그가 팀플레이가 부족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처음 레알에 역대 최다 이적료를 갱신하고 왔을 때 그 전해의 부진으로(부진이라 해도 리그 득점 2위) 다소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고 올해 라울의 7번을 물려받았을 때도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으나 모든 것을 실력을 잠재운 진정으로 멋진 남자. 그러나 그의 진정한 매력은 그의 너무나도 안타까운(지금은 정말 많이 나아진..) 미적 감각과 모팀의 어떤 선수와는 너무나도 대조되는 인간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년 발전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과연 내년은 어떻게 진화한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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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믿쓰맨은 누가 될지 기대가 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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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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