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그런 이야기...
(형편없는 글, 양해바랍니다)
(평어체, 양해바랍니다)
1.
집에 오는 길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챔스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물론 바르샤 이야기가 나왔고, 거기에 메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
어린 시절 어려운 집안 환경, 병 이야기...
그러면서도 재능을 살려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별 감정이 없었다. 사실이니까...
하지만 문제는 그 뒤...
해설가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키가 작고 귀엽게 생겨서 착할 것 같지만 실제 성격은 악착같다.
지난 번 원정 경기에서 자신에게 물병을 던진 관중에게 공을 찼는데...' 라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
무슨 소리?
관중이 메시한테 먼저 시비 걸었던가?
내가 경기 장면을 잘못 봤는가?
아니면 내가 라디오 내용을 잘못 들었는가?
그러면서 또 하는 말이...
'물론 이렇게 거칠고 악착같은 성격이 있었으니까 지금까지 견뎌오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지 않느냐...' 이런 내용의 이야기...
당신 지금 뭐하는 짓인가?
그게 잘 한 짓이란 말인가?
어떻게 그 행동을 그렇게 해석하는가?
나쁜 짓을 그렇게 미화 시켜야겠는가?
2.
내가 아는 스포츠 선수들만 해도 지금까지 어려웠던 이들이 많았다.
신장이 하나밖에 없는 선수...
어린 시절, 집 안이 너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은 언제나 10명의 형제들과 함께 아버지가 해주시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전부였고, 그것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 선수...
어릴 때 부터 키가 너무 작아서 안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발이 너무 느려서 절대로 운동 선수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던 선수...
이런 선수들 유명해 진 것은 어려운 환경 탓이 아니라 뛰어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어려운 환경은 동정을 살 수 있지만 거기까지 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실력에 덧붙이면 안되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다.
그리고 내가 아는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일어선 스포츠맨들은 절대로 관중들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
자고로 스포츠맨이란 직업은 자신이 속한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업무에 힘을 쓰면서, 자신들을 보기 위해 거금을 지불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서비스업
까지도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 스포츠맨이 관중에게 나쁜 짓을 한 것에 대해 어떻게든지 감싸려고 하는 것은 있어서도 안된다.
NBA의 론 아테스트처럼 징계받지 않았고,
EPL의 칸토나처럼 징계받지 않았다고 해서,
바르샤의 플레이어 넘버 10번이 결코 가벼운 짓을 한 것은 아니다.
결코 감싸줄 수 있는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나쁜 짓을 했는데 무슨 변명이 더 필요한가?
3.
누군가 말했다.
근 몇년 축구 역사를 통틀어서 최고의 선수이자 공격수는 메시가 아니겠냐고...
그래서 답했다.
호나우도는 장식이냐고...
상대가 갑자기 화를 내길래,
지금 포르투갈의 호날두 말고 브라질 호나우도라는 부연 설명을 덧붙였더니...
그래도 화를 내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메시 플레이 찬양의 말...
그냥 듣기만 했다. 이야기를 끊으면 싸움으로 번질것 같아서...
이야기가 끝난 후, 그래도 호나우도라는 말을 한 나에게
'호나우도가 뭐가 그렇게 잘 났냐?' 라는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그 물음에...
'내 입에서 메시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면,
메시보고 공격 1옵션으로 월드컵을 우승시키던가...
a매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던가...
무릎 다 닳아도 지금 같이 플레이를 해보던가...'
라는 대답을 했더니 돌아오는 말을 욕 한가득...
아마 메시를 엄청 사랑하는 팬인 것 같았다.
그래서 메시에게 엄청난 팬심과 애정을 쏟은 덕분에 남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겠지...
나도 호나우도를 좋아해서 호나우도 편을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했던 말들은 위와 같은 내용이고 그것들은 팬심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에 못지 않은 선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줬으면 하는 순간이었다.
p.s : 하지만 정작 필자는 호나우도가 아닌(공격수 한정) 라울과 로베르토 바지오 팬...ㅡ.ㅡ;;;
(평어체, 양해바랍니다)
1.
집에 오는 길에 라디오를 들었는데...
챔스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물론 바르샤 이야기가 나왔고, 거기에 메시 이야기가 나왔다.
그러면서 나온 이야기...
어린 시절 어려운 집안 환경, 병 이야기...
그러면서도 재능을 살려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는 이야기...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별 감정이 없었다. 사실이니까...
하지만 문제는 그 뒤...
해설가처럼 이야기하는 사람이...
'키가 작고 귀엽게 생겨서 착할 것 같지만 실제 성격은 악착같다.
지난 번 원정 경기에서 자신에게 물병을 던진 관중에게 공을 찼는데...' 라는 이야기를 언급했다.
???
무슨 소리?
관중이 메시한테 먼저 시비 걸었던가?
내가 경기 장면을 잘못 봤는가?
아니면 내가 라디오 내용을 잘못 들었는가?
그러면서 또 하는 말이...
'물론 이렇게 거칠고 악착같은 성격이 있었으니까 지금까지 견뎌오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었지 않느냐...' 이런 내용의 이야기...
당신 지금 뭐하는 짓인가?
그게 잘 한 짓이란 말인가?
어떻게 그 행동을 그렇게 해석하는가?
나쁜 짓을 그렇게 미화 시켜야겠는가?
2.
내가 아는 스포츠 선수들만 해도 지금까지 어려웠던 이들이 많았다.
신장이 하나밖에 없는 선수...
어린 시절, 집 안이 너무 가난하여 크리스마스 선물은 언제나 10명의 형제들과 함께 아버지가 해주시는 옛날 이야기를 듣는 것이 전부였고, 그것이 가장 행복했다고 말한 선수...
어릴 때 부터 키가 너무 작아서 안 될 것이라는 말을 듣고, 발이 너무 느려서 절대로 운동 선수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던 선수...
이런 선수들 유명해 진 것은 어려운 환경 탓이 아니라 뛰어난 성적을 냈기 때문이다.
어려운 환경은 동정을 살 수 있지만 거기까지 라고 생각한다. 그것을 실력에 덧붙이면 안되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다.
그리고 내가 아는 어려운 시절을 딛고 일어선 스포츠맨들은 절대로 관중들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았다.
자고로 스포츠맨이란 직업은 자신이 속한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업무에 힘을 쓰면서, 자신들을 보기 위해 거금을 지불하고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깨끗하고 공정한 모습을 보여줘야하는 서비스업
까지도 해야하는 것이다.
그런 스포츠맨이 관중에게 나쁜 짓을 한 것에 대해 어떻게든지 감싸려고 하는 것은 있어서도 안된다.
NBA의 론 아테스트처럼 징계받지 않았고,
EPL의 칸토나처럼 징계받지 않았다고 해서,
바르샤의 플레이어 넘버 10번이 결코 가벼운 짓을 한 것은 아니다.
결코 감싸줄 수 있는 일을 한 것이 아니다.
눈에 뻔히 보이는 나쁜 짓을 했는데 무슨 변명이 더 필요한가?
3.
누군가 말했다.
근 몇년 축구 역사를 통틀어서 최고의 선수이자 공격수는 메시가 아니겠냐고...
그래서 답했다.
호나우도는 장식이냐고...
상대가 갑자기 화를 내길래,
지금 포르투갈의 호날두 말고 브라질 호나우도라는 부연 설명을 덧붙였더니...
그래도 화를 내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들려오는 메시 플레이 찬양의 말...
그냥 듣기만 했다. 이야기를 끊으면 싸움으로 번질것 같아서...
이야기가 끝난 후, 그래도 호나우도라는 말을 한 나에게
'호나우도가 뭐가 그렇게 잘 났냐?' 라는 말을 건네는 것이었다.
그 물음에...
'내 입에서 메시라는 소리를 듣고 싶으면,
메시보고 공격 1옵션으로 월드컵을 우승시키던가...
a매치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이던가...
무릎 다 닳아도 지금 같이 플레이를 해보던가...'
라는 대답을 했더니 돌아오는 말을 욕 한가득...
아마 메시를 엄청 사랑하는 팬인 것 같았다.
그래서 메시에게 엄청난 팬심과 애정을 쏟은 덕분에 남의 말이 귀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이겠지...
나도 호나우도를 좋아해서 호나우도 편을 들었을지도 모르지만, 내가 했던 말들은 위와 같은 내용이고 그것들은 팬심이 아니라 현실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가 있다면 다른 누군가에게도 그에 못지 않은 선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줬으면 하는 순간이었다.
p.s : 하지만 정작 필자는 호나우도가 아닌(공격수 한정) 라울과 로베르토 바지오 팬...ㅡ.ㅡ;;;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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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2011.05.08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것이 아집과 독선이죠.
광신주의자, 근본주의자들과는 대화가 정~말 힘듭니다.
바르카 크루이프 더티즘 근본주의자들과 대화는 이미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휴-
그들에겐 메神인걸요 뭐.... -
subdirectory_arrow_right _SYLVI 2011.05.08@호르헤 2 더 말해봤자 돌아오는건 상식밖의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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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estone 2011.05.08대박이네요 그 해설자 ㅋㅋㅋ
그런 더러운 성격은 세계최고든 쩌리든 실력에 상관없이 어느선수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성격이고 행동인데 ㅋㅋ
갖다붙이기 쩌네요 ㅋ
메시 저는 월드컵때 독일한테 탈탈 털릴때 무기력한거보고 너무 실망해서 ㅋㅋ
팀이 어려울때 구해주는 그런 스타일은 아니고 그냥 팀이 잘할때 잘하는 ... 그 잘할때 매우 잘해서 좋은 평가 받고 기량도 좋지만
혼자 경기를 뒤집는다든지 그런건 이번 엘클에서도 더더욱 못느끼겠더라고요 결국 페페있을때와 없을때 경기력 차이가 너무커서 ..
찬양할 사람 마르고 닳도록 하라고 냅둬야죠 뭐 ㅋ -
slowhand 2011.05.08일단 핸드볼로 골넣고 기뻐한거자체가 호두랑 비교하기엔;
그때 타무도-반니 없어서 리그우승 넣치기라도했음 저 레알 스페인 갔습니다 ㅋㅋㅋ -
에쓰 2011.05.08라디오 무슨 프로그램인가요 ㅋㅋㅋㅋㅋㅋ 메시 그러고 사과도 안 했죠 -_- 핸드볼 골 넣었을 때도 잘못했다는 말 안 했다던데 그런 거 보면 얘는 축구만 잘 하지 좀 .... 기본이 덜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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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혼의향 2011.05.08쩝......그냥 축구얘기 안하는게 낫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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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agonist 2011.05.08뭣도 모르면서 아는 척 하는 jack of all trades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