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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제 3자가 본 바르싸에 대한 느낌입니다.

Neymar 2011.04.30 03:45 조회 3,429 추천 5
뭐 레매 회원이지만, 전 레알 팬이라 하기에는 좀 그렇죠 ;;

개인적으로 그러니까 아무런 연관도 없는? 사람이 보는 바르싸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너무 잘합니다. 레알이 못하는 게 아니라 레알이 잘하는데, 여기서 바르사가 좀 더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말이 좀 어렵죠 ^^;; 제 말은 바르사는 최고의 전성기고 레알은 그에 못 미친다 입니다. 중요한 건 레알은 완성되는 중이고, 바르사는 완성됐다는 거죠.

정말 제가 느낀 바르싸는 매우 잘합니다. 그 중심에는 메시가 있고요. 팬은 아니지만, 메시 선수 움직임 보면 묘하게 좋더군요


둘째는 필요 이상으로 까인다입니다. 물론, 레매 회원들은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뭐 저도 인테르랑 밀란 둘 다 좋아하는 편이지만 밀란을 더 좋아하는 이유로 인테르 까기도 합니다. 뭐 제 사례가 일반화는 아니니 이쯤에서 패스하고

요즘 느낀 건데 이유 없이 까인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여기서 두 가지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나는 너무 잘해서 생긴 질투고 다른 하나는 일부 팬들 때문인데요.

전자는 뭐 사람마다 다르고, 실제로 포털 사이트 내 누리꾼들은 그렇다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한때 그런 편이었고

후자는 제 개인적인 경험을 말하자면, 

http://memo.news.naver.com/personal.nhn?encNid=B1nq682D10395PjIixeVgA%3D%3D 

예를 들어 저런 사람입니다. 보아하니 어린 거 같은데 저한테 '얘'라는 표현을 씁니다. 한발나아가 댓글 내용이 저급한 건 물론이고 과장과 확대 해석 여기에 거짓말도 섞였죠. 전 어느 누구에도 신상이 털린 적이 없습니다. 털었다면 당연히 법적으로 조치할 거고요.

아무튼 거기도 좋은 분이 상당히 많고, 실제로 제가 운영진에 있는 남아당 회원들도 많지만, 진짜 일부가 전체를 욕 먹인다는 느낌을 받더군요.(이건 포털에 해당하겠죠?) 그쪽에서도 이 부분은 인정하더군요. 없던 일을 지어내기도 하고 심지어 1을 100으로 확대 해석해서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더군요. 저보고 레매 첩자라는데 어느 정신 나간 놈이 자기 바꾼 아이디를 운영자에게 말하고, 레매랑 똑같은 아이디와 닉네임을 쓰겠습니까? 이건 뭐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라 넘어가겠습니다.

각자의 사이트든 팬이든 성향이 있으니 물고 늘어질 마음은 전혀 없고요

두서없는 글이 됐지만, 제 3자가 봤을 때 느낀 바르사는 저 두 가지입니다. 어찌 됐든, 챔스는 끝나지 않았고 결과와 상관없이 재밌는 경기를 보고픈 저로서는 이번 2차전이 기대되네요. 경솔하게 생각하면 이미 결과는 나왔다 할 수도 있지만, 최고의 팀인 두 팀의 대결은 언제 봐도 재밌죠 ㅋㅋ

우승도 하면 할수록 좋듯이, 엘 클라시코가 폭력적이든 뭐든 그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이곳 분들도 잘 아실 테니 

혹시라도 불쾌하신 분 있다면 죄송합니다. 레매를 안티 바르사 사이트가 아니라 레알 팬 사이트라 생각해서 최대한 조심스럽게 쓰긴 했지만, 그래도 ㅠㅠ 옹호나 이런 마음은 전혀 없고 그냥 써 본 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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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1

arrow_upward 이번 엘클라시코를 보고 문득 생각난 칼럼. arrow_downward 우리가 역사를 보고 있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