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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무리뉴 감독의 전술 패착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블 2011.04.28 07:02 조회 1,301
무감독의 인터뷰에서도 나와 있듯이..

무감독은 후반 적정 시기에 라스와 카카를 교체할 계획이었다고 했죠.

즉,


 디마리아-아데바요르-호날두

                 카카

             페페   알론소



의 형태로 후반을 가져가려고 했다는 의도인데..

오늘 경기 보면 후반에 외질과 아데바요르 교체된 이후 페페 퇴장전까지 10분동안 우리에게

주도권이 넘어왔습니다. 바르셀로나도 날카로은 사이드공격을 전개하려고 했지만..

후반 시작하자마자 라인을 확 끌어올리고 최전방부터 조여들어가는 압박에 바르샤는 고전하면서

평소의 모습과는 달리 유달리 패스미스도 심하고....발데스도 걷어내기 급하고..했죠.

아데바요르가 들어갔을 때 부터 저는 카카가 곧 나오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감독 처럼 여우(?)같은 감독이 코파델레이 결승때와 똑같은 전술을 쓸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

고 아니나 다를까..후반의 경기양상은 전반과는 판이했습니다. 정말 딱 그상황이 유지되면서

카카가 들어오기전에 골이 나오면 금상첨화고, 골이 나오지 않더라도 적정시기에 카카투입이

이루어 졌다면..정말 경기내용뿐아니라 결과까지..아름다웠을거라고 확신합니다.

오늘 전반의 수비적인 전술은..말그대로 전반에 0-0을 유지하기위한 무감독의 의도였다고

생각해요. 이는 후반에 플레이메이커-카카를 투입함으로써 카카의 활용도를 최대화 시키기 위함

이라고 봅니다..하지만 결국...페페의 퇴장으로...무감독은 카카라는 카드를 쓸 이유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그상황에서 만회골을 뽑아내기 위해 카카를 투입해야 됬다..라는 말씀들도 많이

하시지만. 현실적으로 ..2차전을 감안했을때...오늘과 같은 비정상적인 상황에서 어떻게든 만회골

을 집어넣기 위해 모험을 하느니, 실점을 최소화 시키고 2차전에서 전력을 쏟아 붓는게 더 현명한

판단일것 같다는 생각입니다..그래서 무감독이 결국 교체카드를 쓰지 않은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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