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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외질 대신 카카도 괜찮을 듯

외질 2011.04.26 21:30 조회 2,541 추천 4


제로톱 체제에서 호날두랑 디마리아는 붙박이고


외질 자리는 바뀔수도 있다고 생각되는데.


수비적인 능력은 외질이나 카카나 별반 다르지 않다고 보거든요.


물론 개인적인 수비능력보다 팀으로서의 프레싱이 더 요구되는 경기입니다만


'폼 좋은' 카카를 벤치에서 놓고 시작하긴 아쉽죠.


외질의 롤은 공격전방위에서 많은 역할(스코어러까지)을 해줘야 할 뿐만 아니라


압박에서 볼을 소유하고 공격진을 이끌고 올라가야 되는 임무도 있기 때문에


저 role을 누가 어떻게 해주느냐에 따라 공격작업의 질이 달라지죠.


저는 요즘 카카 컨디션이 괜찮아서 카카의 스타팅도 괜찮을 거 같아요.


더군다나 알론소가 바르샤만 만나면 제대로 된 패스전개와 경기운영이 어려워서


카카가 들어오게 되다면 역습전개, 경기운영면에서 상당히 도움이 될겁니다.


일례로 코파 결승 후반에 볼을 줄곳이 없어서 걷어내기에 급급했는데


상대진영에서 볼을 소유하고 동료가 올라올 시간을 벌어주는 역할을 해주는 선수가 절실했었죠.


어떻게 해서든지 상대진영 쪽으로 볼을 몰고 갈수만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히 도움이 되는 전략이 될 수 있는데 호날두말고는 전무했죠.


그야말로 뻥축으로 일관하다가 위기를 좌초했었는데 이번에도 카시야스가


그렇게 막아주리라는 보장이 없...진 않겠죠?;; 슈퍼세이브를 보여주더라도 


그런 찬스를 내주는것 자체가 폭탄을 안고 가는 위험성이 있어서 말이죠.


카시야스의 슈퍼 세이브와 팀의 경기력은 반비례 한다는 원칙. 


요즘 카카라면 충분히 저런 역할을 잘 소화해낼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바르샤를 상대로 외질이 나왔을때 결과가 나쁘지 않았기에


무리해서 스타팅 라입업에 변화를 줄지는 아직 모르겠네요.


홈에서 꼭 이겨야만 하고 다득점을 할 수록 유리한 경기이므로


지난 경기에서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최고조의 컨디션인 카카...개인적으론 기대가 됩니다.


뭐 그 이외의 변수는 없을거라고 보여지고요. (케디라->라스 , 카르발요->알비올)


이 모든게 발렌시아전에 워낙 좋았던 카카의 폼 때문에 생기는 행복한 고민이네요.





ps. 내일 경기는 살케가 라울성님의 활약으로 꼭 이겼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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