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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스테파뇨와 요한 크루이프에게 비난 받은 조세 무리뉴

비바 라모스 2011.04.19 18:35 조회 2,075
디 스테파뇨와 요한 크루이프에게 비난 받은 조세 무리뉴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디 스테파뇨가 바르카전 1-1 무승부 경기에서 보여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전술을 비난하고 나섰다. 그는 팀이 "사자를 상대로 쥐새끼 같이" 플레이했다고 말했다.

디 스테파뇨 명예회장이 마르카지 스포츠 주간 칼럼에서 쓰길, 이 포르투갈 감독의 팀이 "개성 없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했다.

"베르나베우에서 바르셀로나가 보여준 축구는 한마디로 훌륭했다. 그들의 우월함은 지구 전체가 지켜보고 있었다."

"마드리드는 개성이라곤 없는 팀이었다. 시도해보려는 결단과 역습 플레이가 정말 잘못된 것이었다."

"마드리드가 녹초가 되도록 그저 여기저기 뻘뻘 뛰돌아다닐 동안, 바르셀로나는 춤을 추며 축구를 했다."

"우리 모두가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그들의 접근법이 잘못된 것이었음을 보았다. 바르셀로나는 사자였고, 마드리드는 쥐새끼였다."

"그들의 축구는 육안으로 보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영혼으로 느끼는 축구를 한다. 그들은 동경과 존중을 담아 볼을 다루고, 그 볼을 거의 키워내기까지 한다. 이 팀이 경기하는 걸 본다는 건 기쁨이다."


한편 요한 크루이프도 한마디 거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베르나베우에서 7백으로 경기를 시작한걸 생각하면,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이보다 더 한 찬사란 없다."

"이번 경기는 조세 무리뉴가 소극적인 감독임을 확인시켜 준다. 그는 단지 결과에 대해서만 신경쓰고 좋은 축구를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다." 


http://www.telegraph.co.uk/sport/football/competitions/la-liga/8460218/Jose-Mourinho-criticised-by-Real-Madrid-legend-Alfredo-Di-Stefano-and-Barcelonas-Johann-Cruyff.html


구글 기사들 검색해봤는데 국내 기사뿐 아니라 외신에서도 이런 식의 부정적인 뉘앙스로 도배된 보도가 나가고 있는 모양입니다. 영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도 이런 식의 텍스트가 유포되고 있던데 지금 시점에서 우리한테 타격이 안 갈 수가 없으니 팀 입장에서는 확실히 진화시킬 필요는 있어 보여요. 디 스테파뇨옹의 인터뷰, 논란이 되고있어서 올리기도 겁나고 이게 마지막이지만, 사실 시기상의 아쉬움때문에 살짝 섭섭하긴 했어도 그렇다고 이해 못하는 건 아닌지라.. 이미 이렇게 된거 팀스피릿에 최대한 영향이 안 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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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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