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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오늘 모두가 경악한 신기한 외계인 둘

야속한구티´-Τ 2011.04.17 11:10 조회 2,363

페페와 무링요.
이 두 생명체는 도대체 어떻게 이런모습을 보여주는건지
당췌 신비롭습니다.

페페는 오늘 진짜 중앙선 밑으로는 혼자 다해먹은거 같네요.
공가는데마다 다 쫓아가는듯.. 정말 미쳣나싶을 정도로 죽어라 뛰어다니더군요.
또한 실력발휘는 그냥 뭐 말이 필요없었죠ㅋㅋ
페페 엘클라시코 신고식 치고 벽페라 불리던 그 경기랑 맞먹는 활약이네요
정말 경기 보고 심히 느낀것이, 지금 축구계에 페페만한 센터백,수비자원은 전혀 눈씻고 찾아봐도 없고 앞으로도 찾기 힘들거같네요.
센터백의 무덤이던 레알의 징크스가 페페부터 완전히 박살난듯.

무링요도 참 신기한 생명체..;
저는 단기간 내에 이렇게 급속도로 발전이 이뤄질지는 몰랐습니다.
저는 무링요올때 계속되는 리빌딩은 악순환의 연속이라는 이유라 절대 반대였습니다.
그런데 페레즈는 그냥 네임벨류만 보고 다짜고짜 무링요 영입에 박차를 가했죠.
지금 생각해도 모래알 팀을 1년 맡겨놓고 성과 없다고 바꾸는건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무링요라서 결과가 달라진듯합니다.. 계속된 리빌딩으로 팀컬러 잡힐려면 수년을 더 고생할거라는 예측과는 달리 이번이 첫번째 시즌인가요? 16강에서 매번 떨어지던 레알을 챔스 우승 전력으로 탈바꿈.. 얼마전까지 뇌구조 그림이 유행했었는데 정말 당췌 무링요의 머릿속과 뇌구조가 정말 궁금하네요.
"바르사와의 경기를 대비해 10명으로 훈련을 진행해야 한다." 경기 전에 발언과 경기 내용부터 소름. 10명이서 동점골 뽑아내고 꾸준히 찬스낸것도 소름.
무엇보다 무링요 오자마자 이렇게 확실한 변화와 성과를 보이다니 정말 언빌리버블 그자체.
엘클라시코 1차전만 해도 바르카한테 여지없이 그냥 당했는데,
오늘 바르카랑 경기 해보니 챔스 우승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이네요.

그냥 찬양할수밖에 없는 둘이네요. 저말고도 찬양글은 계속 이어질듯ㅎㅎ
무페신 두분 다 그냥 레알에 짱박혀서 레알과 함께 독보적으로 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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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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