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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미래가 더 기대되는 마드리드

에드거 2011.03.17 10:59 조회 2,165
새삼 오늘 경기 보면서 느낀게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는 참 젊구나..하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번 리옹전 선발과 후보명단의 평균나이를 계산해보니 25세.
꼬꼬마 클럽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아스날보다 무려 1살이나 적은 나이더군요.
오늘 득점했던 선수들의 나이를 생각해봐도 대단한게요,

벤제마 87년생
디마리아 88년생
마르셀로 88년생

이렇게 되죠. 특히나 그동안 중딩소리 듣던 마르셀로가 어느새 주장단이 되어서
16강 문턱에서 최고의 활약을 하고 "팬들에게 빚을 갚았다"라는 말을 하는 선수가 되었다니..
벤제마의 활약도 활약이지만 전 우리 중딩이 대딩이 된 것 같아서 ㅋㅋ 그게 너무나도 기쁩니다.
마르셀로는 유망주 시절 어린나이에 레알와서 레알이 키우려고 한 인재중에 하나죠.
이과인, 가고처럼요. 하지만 무리뉴 감독님도 부임 당시 셀로 자리를 구멍으로 꼽기도 했으나
나중에는 셀로와 사랑을 느끼게 됐다고 하셨었죠~ 맨유보면 소위 믿음의 축구를 한다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 우리팀도 믿음으로 쓰다보니 결과가 다들 나타나네요.

혹자는 레알에게 필요한 건 시간이라고 하면 언제까지 시간타령 할거냐면서 코웃음을 치기도 하는데
그동안의 레알은 감독에게 팀을 만들 시간이 너무 짧았고.. 정말 필요한 건 시간 맞습니다.
아직도 조직력면에서나 개인적인 면에서나 미흡하고 덜 큰 점이 보이기에..

전 이제 8강 이후 어떠한 경기 결과가 나와도,
앞으로 훨씬 더 강해질 레알의 미래를 확신하기에 그리 씁쓸할 것 같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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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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