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투소측 "토트넘 코치가 모욕적인 말했다"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물의를 빚은 젠나로 가투소의 행동에 대해 에이전트가 사건 경위를 밝혀 화제다.
가투소의 에이전트 안드레아 디아미코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웹'을 비롯한 복수의 언론을 통해 "가투소와 언쟁을 벌였던 조던 코치가 경기 당시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고 전했다. 조던 코치가 가투소에 한 말은 'xx 같은 이탈리아 xx(fucking Italian bastard)'로 밝혀졌다.
가투소가 속한 AC 밀란은 16일 오전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했다. 통산 7번째 챔스 우승을 기록 중인 밀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종반까지 상대를 몰아붙이며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종료 역습 상황에서 애런 레넌의 돌파 막지 못하며 피터 크라우치에 결승골을 허용. 홈 경기 패배로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마시모 암브로시니의 부상으로 팀의 주장으로 나선 가투소는 상대 선수들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말미암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경기 내내 고양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후반 중반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설상가상 밀란에서 뛴 경험이 있는 토트넘의 조던 코치와 몸싸움을 벌이며 목을 조르고 박치기를 하는 등. 난투극을 펼쳐 향후 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에이전트의 발언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조던 코치가 가투소를 향해 한 말은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결승 당시 마르코 마테라치가 지네딘 지단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한 것과 유사한 것. 평소 자존심이 세기로 유명한 가투소는 선수 자신 나아가 조국을 모욕한 조던 코치의 행동에 분개해 난동을 부렸다.
한편 가투소는 자신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경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제력을 잃었다.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면서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가투소의 에이전트 안드레아 디아미코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의 칼치오메르카토웹'을 비롯한 복수의 언론을 통해 "가투소와 언쟁을 벌였던 조던 코치가 경기 당시 모욕적인 언사를 했다"고 전했다. 조던 코치가 가투소에 한 말은 'xx 같은 이탈리아 xx(fucking Italian bastard)'로 밝혀졌다.
가투소가 속한 AC 밀란은 16일 오전 산 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 16강 토너먼트 1차전에서 토트넘에 0-1로 패했다. 통산 7번째 챔스 우승을 기록 중인 밀란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종반까지 상대를 몰아붙이며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종료 역습 상황에서 애런 레넌의 돌파 막지 못하며 피터 크라우치에 결승골을 허용. 홈 경기 패배로 8강 진출이 어렵게 됐다.
마시모 암브로시니의 부상으로 팀의 주장으로 나선 가투소는 상대 선수들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말미암아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며 경기 내내 고양된 모습을 보여줬다. 결국 그는 후반 중반 옐로우 카드를 받으며 경고 누적으로 2차전에 결장하게 됐다. 설상가상 밀란에서 뛴 경험이 있는 토트넘의 조던 코치와 몸싸움을 벌이며 목을 조르고 박치기를 하는 등. 난투극을 펼쳐 향후 징계가 유력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에이전트의 발언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조던 코치가 가투소를 향해 한 말은 지난 2006 독일 월드컵 결승 당시 마르코 마테라치가 지네딘 지단을 향해 모욕적인 말을 한 것과 유사한 것. 평소 자존심이 세기로 유명한 가투소는 선수 자신 나아가 조국을 모욕한 조던 코치의 행동에 분개해 난동을 부렸다.
한편 가투소는 자신의 무례한 행동에 대해 경기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자제력을 잃었다. 내가 한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면서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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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영웅맥카 2011.02.17이탈리아 선수들...뿌린대로 거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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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리케리 2011.02.17허..나이 지긋하신 분이 저런 험담한 말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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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eranos 2011.02.17그렇게 말했다면 말한 경위가 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솔직히 그닥 심한 말 아닌데 말이죠.. 욕조차도 안되는 말인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초딩파 2011.02.17@Canteranos 크라우치가 계속 가투소 걷어 차서 흥분해서 ㅋㅋㅋㅋ 자멸이죠... 성질 좀 죽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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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11.02.17경기내내 날뛰었으니 저정도 욕이 오고가는건 당연해보이는 상황이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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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gend Guti 2011.02.17외국에선 축구할때 저 정도는 그냥 보통수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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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파 2011.02.17가투소는 어차피 주전이 아니라;; 폼은 떨어졌고 의욕만 앞서는 상황인 것 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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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eranos 2011.02.17*초딩파님한테 하는 말이 아니라 좀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사생아라고 직역하셨는데, 저건 그런 말이 아니라 그냥 자식, 새끼 뭐 이 정도 수준의 표현밖에 안되는 말이죠. 근데 저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좀 당황스럽더라고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초딩파 2011.02.17*@Canteranos 새끼는 못 쓰는 표현이라 그냥 사생아로 했네요.... 새끼라 쓰면 저 잘릴지도..... 아 그냥 자식이라 할 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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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nteranos 2011.02.17@초딩파 네 그런 것 같았어요 기사니까 어쩔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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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정주영 2011.02.17이거 또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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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verm 2011.02.17이건 에이전트 말이고 만약 조던이 \"난 그런 말 한적 없다\" 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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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la-Madrid 2011.02.17*글쎄요..fucking Italian bastard 정도면 유럽인들 기준에선 꽤 심한 욕입니다. 그닥 심하지 않다는 표현은 무리라고 봐요. 한국에선 이정도야... 할지도 모르지만 서양에선 fuck이란 말 한마디도 정학으로 처리할 정도로 욕에 대한 민감도가 높죠. 더군다나 국적에 관한 내용까지 포함되어 있기까지 하고요.
만약 저게 사실이라면 토튼햄 코치 역시 징계를 받을만한 사유가 된다고 봅니다. 무링요 감독도 이번 시즌에 심판에게 거친 언사를 내뱉었다는 이유로 퇴장당한걸로 알고 있는데, 토튼햄 코치에게도 같은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1.02.17@Hala-Madrid 저정도면 심하다고는 안보네요.
축구경기중 어느정도의 욕과 언쟁은 오고가는걸 감안했을때 저정도는 별로일텐데;; -
subdirectory_arrow_right Hala-Madrid 2011.02.17@쌀허세 우리 기준에서야 그렇죠. 한국에서야 친구 사이에 간단한 욕설 정도가 섞여 들어가는 그런 정도는 괜찮다고 하지만 외국에서는 사람에 따라 상당한 모욕감을 느끼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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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Canteranos 2011.02.17@Hala-Madrid 서양 사회에서 학교에서나 정학처리할지 몰라도 실제로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쓰는 말인데요? 좀 어이없네요. 유럽에서 사셨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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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Hala-Madrid 2011.02.17*@Canteranos *쪽지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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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1.02.17뭐 토튼햄 코치도 잘한 거야 없지만 가투소가 손찌검 하는 것도 정상은 아니죠. 그리고 가투소 성깔에 입은 놀고 있었을리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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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Kaka 2011.02.17진짜 그런건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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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짱이다 2011.02.17가투소가심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