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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페 "레알 마드리드는 내 일생의 사랑"

번즈 2011.02.16 23:11 조회 2,525 추천 32
인터뷰가 좀...길어요...의역 다수. 출처는 오늘자 마르카에요.


Q 에스파뇰전을 보면 11명보다 10명이 뛰는 게 더 나은 것 같다. 
A 뭐, 우리에겐 매우 어려운 경기였다. 하지만 우리는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전력을 다해 뛰어야한다는 걸 알고 있었고 최선을 다했어. 우리의 성격을 보여준 거였지. 우린 리그도 이기고 싶어한다는 걸 말하기 위해 탁자를 쾅하고 내리친거야. 우린 완벽했다.

Q 이제 당신들은 바르셀로나와 더 가까워졌는데, 팀이 회복했나?
A 우리는 쭉 바르셀로나가 실수를 한 번 하길 바라고 있었는데 마침내 그 일이 벌어졌어. 심리적으로 우리에겐 아주 좋은 일이 될 거고 우린 계속 이런 식으로 나아가야해. 바르셀로나는 우리가 여기 뒤에 있다는 걸, 그리고 아직도 포인트는 많이 남아있고, 그들은 우리 홈에 플레이하러 와야한다는 걸 알거야. 분명한 건 우리는 마지막까지 리가 타이틀을 위해 싸울거라는 거지. 우린 희망을 갖고 있어.

Q 7점차로 격차가 벌어져있었던 때에 선수들이 리가는 이미 졌다고 보기도 하였나?
A 절대 그런 생각은 안 했어.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는 결코 지기 위해 플레이하지 않아. 우리는 늘 각자의 최고를 팀에 주기 위해 노력하고, 언제나 우리는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었어.

Q 스포르팅 히혼은 바르셀로나가 이길 수 없는 팀은 아니라는 걸 증명했지.
A 맞아, 우리처럼 그들도 인간이지 기계가 아니니까. 사실 지금 일어나는 일들은 그들이 원했던대로 되어가고 있지는 않을거야. 그러니 우리는 여기서 최대한 이득을 볼 수 있게끔 아주 집중해야 해.

Q 베르나베우에서의 다가올 클라시코 이전에 바르셀로나가 더 많은 승점을 허용할 것이라고 보는지?
A 그럴 거라 생각한다. 그러기를 바라고 있어. 이미 바르셀로나는 스포르팅 히혼에 비겼고 이제 레알 마드리드가, 우리가 뒤에 있다는 압박감을 느끼게 될거야. 그러니 그들 역시 매 경기마다 백 퍼센트를 다해 뛰어야만 하고 그 점이 선수들에게 심리적인 부담이 될 수도 있을거야.

Q 정신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바르셀로나보다 마드리드가 더 강한 상태라고 보는지?
A 그래, 지금으로선 그래. 지난 달에 우리는 우리가 강하다는 걸 보여줬어. 지금 우리는 모든 것에 준비가 되어있다.

Q 깜 누에서의 5-0경기에서 무엇을 배웠나?
A 우리는 그 패배를 잊지 않아. 다음번에 그들을 상대로 뛸 때에는 분노를 보여줄거야. 우리가 다시 바르셀로나에 맞서게 될 때엔 모든 걸 다 끄집어 낼 거다. 지난 클라시코 때 우리는 사고를 겪었어. 이제 그 날의 패배는 지나갔지만, 강한 충격이었지. 우리는 팬들에게 중요한 기쁨을 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어. 무리뉴 감독님은 우리에게 올 시즌에 무언가를 이기고 싶다면 그 패배를 빨리 잊어버리고 계속 견디며 나아가야 한다고 하셨지. 

Q 바르셀로나에선 무슨 일이 벌어진건가? 정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지 않나. 당신들 입장에선 괴상한 경기였을 것 같다.
A 내 생각엔 우리가 자부심에 가득 차서 경기장으로 나갔던 것 같다. 이번 클라시코가 이전보다 더 쉬울 거라고 생각했었어.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자 그게 아니라는 걸 깨달았지. 우리 모두의 실패였어. 우린 우리 자신을 믿었고 겸손함이 부족했지. 우린 한참 좋은 경기들을 펼치고 있었어. 좋은 플레이를 하고, 골들도 넣고, 마치 클라시코는 이미 다 된 밥 같았어. 그일로 우리는 교훈을 하나 얻었지. 강한 충격이었어. 감독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어 “만약에 아직도 수건을 던지고 싶다면, 오늘 아주 해버리고 각자 집에 가자. 리가는 던져버리고 그렇게 두자고.” 우리는 충격을 받았지만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는 말했어. “우린 마지막까지 싸울겁니다.” 그리고 감독님이 말하셨지. “우린 계속 싸워야만 한다. 아직 리가는 한참 남아있고 바르셀로나를 앞지르는 것도 가능하니까.”

Q 몇몇 사람들은 무리뉴가 벤치에 있기 때문에 이미 이긴 거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A 그렇다, 무리뉴 감독님은 매우 중요한 분이시지. 하지만 이기기 위해선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야만 해.

Q 다가오는 레반테 전에서 실수하지만 않으면 무리뉴가 홈에서 패하지 않은 게 9년 째가 될거라는 걸 알고있나?
A 안다. 그리고 우린 그걸 망치고 싶지 않아(웃음). 하지만 감독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길, 만약 우리가 진다면, 그건 상대방이 우리보다 훨씬훨씬 더 잘했기 때문이어야 한다고 하셨어. 무리뉴 감독님이 가장 언짢게 여기시는 건 우리가 마음가짐의 문제 때문에 지는 것이다.

Q 그게 바로 깜 누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할 수 있을까?
A 내 생각에 우리는 경기장에 집중력이 부족하고 방심한 상태로 들어섰던 것 같아. 여러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의 바르셀로나-레알마드리드전이 어떠한 것인지에 대해 무지한 상태였고, 우리가 예상한 건 더 쉬운 경기였어. 뭔가 대응하려고 했을 때는 이미 너무 늦어 버렸었지.

Q 최근 선수진의 정신적인, 그리고 신체적인 상태는 어떠한가?
A 우리는 정신적인 면에서 아주 강한 상태야. 물론 한 달에 9경기를 뛰는 게 좀 복잡한 문제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체적으로도 생생하고. 지난 1월에 팀은 그게 어려운 일인데도 앞으로 나아가는 법을 알았고, 이미 우리는 코파 델 레이 결승에 진출했어. 지금 우린 아주 좋다. 우리는 매 경기마다 어려움을 헤쳐 나갈 능력이 있어. 감독님이 그 모든 걸 머릿속에 갖고 계시거든.

Q 얼마 전 무리뉴가 말하길 이 팀은 매주 두 경기를 뛰는데 익숙하지 않다고 했는데, 그게 사실인가?
A 그래 사실이지. 우린 그런 멘탈을 갖고 있지 않았어. 최근의 몇 해동안 코파 델 레이에서는 늘 초기에 탈락하곤 했었고. 무리뉴 감독님은 우리에게 결승에 진출하도록 압력을 넣으셨지. 우리에게 이전의 여러 해에 벌어진 것과 똑같은 일이 또 다시 벌어지는 건 용납지 않겠다고, 결승에 꼭 가야만한다고 말하셨어.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는 모든 대회에서 싸워야 하는 법이고 코파 첫 라운드에서 탈락하는 건 용납해선 안 될 일이라고. 우리가 그 대회의 중요성을 깨닫길 바라셨지. 우리가 익숙치 않았던 건 사실이야. 그 때문에 1월에 그렇게 많은 경기를 뛰는 게 어려웠던 것도.

Q 알코르콘에서의 4-0경기와 같은 경기에 무리뉴가 함께 있었다면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A 4-0으로 진 날 무감독님이 계셨더라면 마드리드에서 선수들 모두가 갔었어야 됐을걸. 그리고 우릴 던져넣으셨겠지.(웃음) 거기에 대한 생각은 안 하는 게 난 더 좋아. 일을 잘 하고 문제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게 더 낫잖아.

Q 행복해 보인다.
A 아, 기쁘다. 다시 뛰게 되어서, 중요한 한 경기를 이겨서, 그리고 우리가 거기에, 아직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가능성과 함께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되어 기쁘다.

Q 이제 모두가 궁금해 하는 것에 대해 좀 대답해달라. 당신의 재계약에 대한 일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A 많은 사람들이 내게 그 질문을 한다. 회장과 내가 주고받은 사적인 이야기에 대해서는 말해선 안돼. 난 마드리드에서 무척 행복하고, 이 클럽에 도달하기 위해 싸워왔으며, 언제나 마드리드에서 뛰는 건 꿈같은 일이라고 말해왔어. 지금도 그 꿈을 간직하고 있다. 내겐 아직 1년 반의 계약기간이 남아있고 그걸 최대한 즐길거야. 미래에 대해선 알 수 없지만 내 할 일을 잘 하기 위해 노력할거야. 여태껏 늘 그러려고 했듯이.

Q 클럽에 남느냐, 당신이 원하는 액수를 포기하느냐의 기로에 놓여있는 건가?
A 난 레알 마드리드에 남기 위해 모든 걸 포기할 수 있다. 나에게 여기에 있다는 건 가장 커다란 무언가이고, 이 클럽을 즐길 수 있다는 건 특권이야. 남기 위해 난 모든 걸 할거다. 지금 이 클럽이 내겐 내 일생의 사랑이다. 어렸을 때 난 늘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하는 걸 꿈꿨고 레알 마드리드가 날 영입하길 원한다는 걸 처음 들었을 때, 내겐 다른 중요한 오퍼들도 많았지만 내 에이전트에게 난 오로지 레알 마드리드로만 가고 싶다고 말했어. 미야토비치가 내게 전화를 걸었을 때도 그에게 포르투와 합의를 보라고 말했지. 왜냐면 난 백퍼센트 레알에 열려있었으니까. 모든 일이 잘 풀렸고 지금 나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여기 계속 있고 싶다.

Q 레알 마드리드에서 은퇴하고 싶은지?
A 그렇다. 그게 내 꿈이니까. 난 지금 프로로서의 나 자신을 인식하는 데 가장 이상적인 클럽에 있고, 만약 내가 여기서 은퇴한다면 대단한 커리어를 완성하 게 되겠지. 모든 선수들이 꿈꾸는 커리어 말이야.

Q 마드리드를 좋아하나?
A 지나칠 정도로(웃음). 여기 사람들은 아주 친절하다. 난 거리로 나가는 걸 좋아하고, 내 여자친구는 여기서 약학을 공부하고 있어. 자주 푸엔카랄(Fuencarral)거리로 산책하러 가곤 하는데 거길 가면 브라질에서의 유년시절이 생각나곤 해. 거기서 커피를 한 잔 마시면서 평범한 삶을 즐기지. 내 출신지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게 돼.

Q 그럼 대체 뭐가 문제인가? 당신이 클럽에 요구한 것과 클럽이 제시한 오퍼 사이에 그렇게나 엄청난 금액 차이가 있는건가?
A 난 레알 마드리드에서 재계약을 하기 위해 3년간을 싸우며 보냈어. 내가 싸웠다고 말하는 건 그냥 말하는 방식의 하나다. 내가 여기 왔을 때엔 지금과 다른 보드진이 있었고 그들에게 내가, 내 이적료로 30m을 그들이 지불했으니 급료에서는 내게 지불하길 원하는 대로 받아들이겠다고 했었어. 그 때 내 에이전트는 거의 3.5m을 요구했는데 결국 그보다 훨씬 낮은 액수로 결정이 났지. 난 그대로 하겠다고 했어. 왜냐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싶었고, 만약에 일이 잘 안 풀린거나 실패한다면 모든 게 실패로 돌아가게 되니까. 
난 늘 내가 받는 만큼의 연봉으로 만족한다고 말했었어. 나한테 중요한 건 경기장에서 내 가치를 증명해보이는 거였으니까. 전 보드진이 떠나기 전에 재계약을 하자고 나를 불렀었고 난 다시 아니라고, 내가 여기에 뛸 수 있다고, 계속 내 가치를 증명해보이고 싶다고 말했어. 그 이후에 라몬 칼데론 회장이 클럽을 떠났고 플로렌티노 회장이 도착했지. 그리고 오늘날까지 계속 우리는 대화를 해왔어. 다른 모든 선수들처럼 나 역시 재계약이 가능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Q 그런데 왜 이렇게 자꾸 늦어지는 듯한 인상을 받게 될까?
A 글쎄 모르겠다. 내가 뭐 다른 세계의 것을 요구하는 건 하나도 없어. 그냥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 것만 요구할 뿐이지. 많은 사람들이 내가 부상을 많이 당한다고 하지만, 난 최근 세 시즌간 경제적인 면에서 균형에 맞게 받은 적이 한 번도 없어. 난 늘 내가 여기서 뛸 수 있다는 걸, 그리고 재계약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압박감을 가지고 뛴다. 그거야 말로 내가 가장 원하는 거야. 그 두 가지 압박감과 함께, 내가 플레이 할 때면 최선을 다한다. 

Q 지금의 이 상황이 플레이에도 영향을 주는지?
A 나와 매일 같이 지내는 사람이라면 내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걸 알거야. 만약 경기 중에 내 다리 한 쪽이 부러지는 게 꼭 필요하다면, 그렇게 할거다. 난 정말 진심으로 모든 걸 다 주면서 뛰고 있으니까. 내 첫 시즌은 아주 좋았고 우린 리가 우승을 했어. 그 후에 내 재계약 얘기가 내게 영향을 주었지. 하지만 이젠 더 이상 그런 이야기들이 내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을 거야. 지금 난 침착하다. 예전에는 걱정을 하곤 했었지. 내가 원하는 건 내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지내는 거야. 그 문제에서 조금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어.

Q 무리뉴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당신의 재계약을 공개적으로 촉구했다. 이러한 지지가 당신이 클럽에 남는 길에 더 가까워지게 하나?
A 중요한 일이고 감사하고 있어. 하지만 그 둘은 내 친구들이야. 감독님이 하신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기뻤어. 팀 안에서의 내 중요성에 대해 말하셨으니까. 

Q 무리뉴가 공격수 발언 하던 때처럼 완전 까칠하던데 그러니 내일 재계약 해라.
A (웃음) 아직도 난 1년하고 반이나 계약이 남았다고. 가능한 한 최고 좋은 방향으로 일이 풀리게끔 시도할거다.

Q 조급해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이다.
A 조급해하고 있지 않다. 이미 마드리드에 있는 게 내 꿈이라고 말했는걸. 예를 들어볼까: 내가 여기 도착했을 때, 페르난도 이에로를 만날 기회가 있었다.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지. 그가 내게 말하길, 경기장 안에서만 잘하면 모든 게 알아서 올거라고 하더라. 난 그 말을 믿는다.

Q 조급해하지 않는 선수는 보통 다른 오퍼들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인데...
A 아마 나한테 관심 있는 팀들이 있을거라고 추측은 한다. 하지만 아무 것도 듣지 않았다. 다른 제안들에 귀를 기울인다면 팬들과 클럽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짓이잖아. 하지만 계약이 끝나가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라면 언제건 제안은 있지. 난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할 거기 때문에 조급해하지 않고 있는 거야. 확신하고 있어. 지금 내가 해야할 일은 즐기고, 집중해서 플레이하는 거다. 그렇게 하다보면 합의에 도달하게 되겠지. 그게 전부야.

Q 스스로를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라고 생각하는지?
A 아니. 하지만 매일매일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난 내가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는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팀에 머물고 있어.

Q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과의 관계는 어떤가?
A 회장님께는 최대의 존중하는 마음을 갖고 있어. 내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연장자를 존경하라고 가르치셨지. 게다가 그 분은 우리 회장님이잖아. 지시를 내리는 분이라고.

Q 만약 바르셀로나가 마드리드에서 제시하는 두 배의 조건을 제시한다면, 가겠나?
A 받아들이지 않을거야. 난 마드리디스타고 마드리드에 살 수 있어 아주 행복하다.

Q 다른 중요한 요소가 하나 있는데, 지금 계약이 끝날 때 당신은 스물 아홉 살이 된다. 이 점이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하진 않을까?
A 난 젊어. 계약이 끝날때면 스물 아홉이 될텐데 그건 아주 좋은 나이지. 더 균형있고 성숙해져 있을테고, 완벽한 나이다.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나를 원하지 않는 시점이 온다면 그 때는 나름의 이유가 있을거고 나도 그걸 받아들일거다. 그렇게 되면 다른 쪽에서 또 내 삶을 찾고, 그간 말만 하면서 경제적인 측면에서 내가 잃은 시간들을 되찾으려 노력할거다.

Q 만약 지금 이 시점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남을 확률과 여기서 떠날 확률을 퍼센테이지로 표현해야 한다면, 어떻게 되는지?
A 나로선 내가 여기에 백퍼센트 남을거라 말하겠다. 내가 지금까지 말한 건 모두 진심이야. 가족들도 내가 여기 계속 남기를 바라고, 그게 내 꿈이라는 것도 알고들 있어.

Q 올 시즌이 끝났을 때 마드리디스타들이 시벨레스 광장에 축하하러 가게 될까?
A 그럴 거라 생각한다. 우린 올 시즌에 타이틀들을 따낼거고 팬들은 팀과 함께 기뻐하게 될거야. 우리가 그걸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할 거라는 것을 의심치 않아주었으면 한다.

Q 시벨레스에 가는 것과 페페가 재계약 하는 것, 무엇이 더 쉬운가?
A (웃음) 난 둘 다. 재계약도 할 거고 시벨레스에도 많이많이 갈거다. 분명.

Q 빠르게 합의에 도달하는 게 타당한 일인 것 같다. 이 상황이 언제까지고 길어만 질 수는 없지 않나. 안 그런가?
A 그렇지. 다른 무엇보다도 균형점을 찾는 문제야. 하지만 내가 이미 말했듯이, 지금으로선 그저 필드 위에서의 플레이를 위해 침착하게, 집중한 상태로 있고 싶다. 나머지는 내 에이전트가 걱정할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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