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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일단 기대치를 조금은 낮춥시다.

레알임? 2011.01.31 07:04 조회 1,674
아직 리그는 절반 가까이 남아있고,
코파는 8강 /챔스는 16강.
아직 트레블 가능합니다.

무관일 지도 모르겠지만 모든 대회에 가능성이 있는셈이죠.
현재 레알의 스쿼드는 지난시즌 직전에 완성됐고,월그컵 여파를 안은채 시작했습니다.

시즌초반 득점력 빈곤과 수비력 안정이라는 천국과 지옥을 오갔고,
호날두는 발목부상으로 오르락 내리락 했었습니다. 잊지는 않으셨겠죠?

이제 가장 빡셌던 1월의 9경기가 모두 끝났고, 결과는 아쉽지만 리그2위.

하지만 호날두는 역대 마드리드 선수들중 가장 괴물급 스탯을 기록중이고,
챔스는 역대 예선결과중 가장 높은 승점.
코파는 수년만에 4강행 직전에 와있습니다.

벤제마-이과인-케디라 /87

외질- 디마리아-마르셀로/88

라모스-가고/86

호날두-라스-알비올 /85

지금껏 저 어린 선수들로만 왔죠. 이건 기적이라고 봐도 될거예요.공격수라고 해봤자 1월동안
벤제마 혼자였고,그마저도 신통치 않았는데 말이죠.
1월엔 모두 중요한 경기여서 거의 스쿼드에 변화가 없었습니다.체력적으론 이미 한계에 다다랐다고 봐도 결코 망언이 아닐 지경이죠.

그러나 이번경기에서 오사수나에게 일격은 당했지만 저는 희망을 발견했습니다.
주구장창 노래를 불러온 아프리카산 맹수, 아데바요르.
갓데발 투입후에 경기 흐름이 미묘하게 기울었지만 선수들이 크로스를 활용하지 못한게 좀 아쉽네요. 하지만 몸놀림은 예술이었고,헤딩 따내는거 대박이었습니다.
이제 레온을 쓸 수 있고, 디마리아가 주포지션인 왼쪽으로 옮길수도 있죠. 그리고 드디어 라모스가 맘놓고 오버래핑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카카/가고/가라이가 부상에서 돌아왔으니 레알은 이제야 제대로 스쿼드가 갖춰진거죠.
잇몸으로 버텼는데 상처하나 없다면 말이 안되는겁니다. 생각보다 깊진 않아서 안심이구요.

후반전 벤제마의 감각적인 힐(?)패스를 받아서 치고 달리던 아데바요르의 모습을 앞으로도 많이 보고싶네요.

비록 오늘은 졌지만 리그도 끝난건 아닙니다. 내년을 보고 달리는 선수들에게 한경기로 일희일비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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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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