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맨체스터 시티::

투지라고 해야되나요?

Ronie9 2010.11.30 18:34 조회 1,719
엘 클라시코 전에서의 투지라는 게 보이지가 않네요
 
(이 경기는 죽어도 이겨야 된다는)

엘 클라시코 4연패를 당한후의

시즌 첫 엘 클라시코

저만 그렇게 느끼는 지 모르겠지만

투지가 느껴지지가 않네요
 
솔직히 말해서

투지가 아닌 그저 꺵판정도로만 생각이 드네요 (라모스의 행동이라던지)

예전의 갈라티코 1기 선수단 조직력이라던지 팀 기강이라던지 말이 많았던 그 선수단

05/06 시즌 홈에서 0-3 치욕적인 패배를 당하게 됩니다

그 후 펼쳐진 누 캄프에서의 원정경기
 
주장 라울이 빠졌으며

당시 경기 심판이였던 메디나의 편파적인 판정때문에

카를로스의 퇴장으로 인해서 숫적열세까지 당하게 됩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기강이라고나 할까요 

하나로 뭉쳐서

죽을둥 살둥해서 결국 1-1로 마치게 되죠
 
(당시에 무승부였지만 전 솔직히 승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당시의 누 캄프 분위기가 훨씬 적대적이였던 걸로 기억이 납니다.

계속되는 야유 (호나우두의 골 이후로 더 심해졌죠)

하지만 조급하게 플레이 하지 않고 꾸준히 빌드업을 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시즌은? 빌드업 그런게 과연 있었던가요?

(물론 갈라티코 1기의 후반 경기력에 대해서 변호할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이번시즌 엘 클라시코는 어떤가요?

경기 킥오부 직후부터

잦은 패스미스

중원장악 실패

결국 초반 선제골 헌납

그 후 자멸

제가 느낀 건

선수들이 엘 클라시코에 너무 큰 중압감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까짓 엘 클라시코 4연패가

훗 내가 뛰면 그 따위 건 없어

이런 선수가 없었던 것 같고요

팀 내에서 이러한 선수단의 위축됨을

오히려 투지로 바꾸어줄

컨트롤 한 선수가 없었다는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카시야스 중간에 울상이 되어 TV 브라운 관에 나오는데

좀 그렇더군요

파이팅을 넣어 주었으면 하는데

선수 한 명이 무너지면 피치위의 다른 선수가 정신차리면서 그 무너진 선수를

일으켜 세워주면 되는데

마치 도미노 같다라고나 할까요?

주르륵 무너지는게 참 문제는 문제네요



아침에도 글을 올렸지만

선수단 기강을 다시 한 번 잡을 필요가 있는 것 같네요

천하의 무리뉴조차 레알 팀을 제대로 컨트롤 하지 못한다면

어느 감독이 와도 미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꾸준히 엘 클라시코를 본 00시즌부터 해서 역사상 최악의 경기력인 것 같습니다.

결과도 결과지만 이렇게 무참한 경기력은 (홈 0-3 패배 이후 없었던 것 같고요)

04/05 시즌 누 캄프 0-3 패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2-4 승리

04/05 시즌을 생각할렵니다.

그 당시 2차전에는 호나우두,지단,라울이 있었다면

다가올 2차전에는 호날두,카카,카시야스가 있을 겁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9

arrow_upward 무링요 인터뷰 뭔가 이상함... arrow_downward 그냥 속시원히 다 얘기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