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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클라시코 최대의 덕목은

파타 2010.11.26 19:02 조회 3,363 추천 6
팬도 그렇지만 선수들 모두 침착함을 유지 해야된다는 점 아닐까 싶네요. 문뜩 작년 1,2차전 완패를

하이라이트를 보고 나니 더더욱 그런 생각이 강해집니다.

모래알 성이라는 느낌이 매년 들었던 이유는 그리고 어리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이유는 우왕좌앙하는

레알의 모습때문일지도 모르겠네요. 작년 페 감독 시절에도 얕은 허리 단순한 공격패턴, 수비진은

쉽게 포백 일선이 무너지고 마는 모습이 자주 연출되었죠........

단순히 작년에 한 해서 얘기 하는건 아닐겁니다.

매년 그래왔고, 또 델보스케 이후 레알의 단담함이 실종된지는 오래되엇죠. 회복하는데도 오래

걸리는 이 조직력이라는 과제를 결국 돌고 돌아 현시대 가장 특출나다는 감독의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정말 운명같죠? 무리뉴와 바르샤와의 결정적인 순간의 매치업은 단순 1~2년된 일도 아니고,

무엇보다 코치 시절 감독의 역량을 닦은곳도 바르샤 아니었습니까.

어찌 보면 진정 바르샤에 가장 큰 무기 그 자체가 무리뉴라고 보면 될 듯도 싶어요.
(한편의 드라마임 ㅜㅜ)

한 여름 시끄럽게 보내고 결국 저 무리뉴가 레알에 입성 햇을때 모두들 하나같이 기대한것은

"그"라면 바르샤를 막을것이다. 침통했던 엘클라시코 더비를 환희로 바꿀 것이다.

일단 모래알같던 그리고 어린 애들 같던 팀의 조직력을 최소 반이상은 구축한 느낌입니다.

초기 무리뉴가 " 쉽게 흥분한다. 쉽게 분위기에 휩쓸린다" 라고 언론에 인터뷰한것은

단단함이 없는 조직력에 기인하여 드러나는 결정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최소한 현 레알이 그간 그러한 단단함에 가장 앞서 잇다는 느낌도 받고요.

그럼에도 아직 무리뉴가 원하는 수준이 되려면 한시즌은 족히 뒹굴어야 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겠죠.

이제 엘클라시코가 얼마 안남았는데, 선수들이 그 어느때보다 침착함을 유지 하면서
"자기만의 게임"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사실 전 벌써부터 떨려요... 월요일 출근길이 화창하기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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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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