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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이번 AG 대표팀

D.Villa 2010.11.23 23:34 조회 1,984
기대가 컸던만큼 실망도 크네요. 모처럼 잡은 우승 기회를 이런 식으로 날려버릴 줄이야...

연장전 후반 추가 시간 2분 주어졌고 골먹히는 순간 딱 2분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이번 AG 대표팀... 명단 발표하면서 부터 여러모로 논란이 많았었죠.

그냥 짜증이 납니다. 뭐 축구라는 것은 질 수도 있는 것이기에... 하지만 짜증이 나네요.

그냥 무뇌스럽게 짜증나는거 다 말해볼께요.

1. 오범석에 이어 조영철이라는 축협의 아들이 탄생하는건가? (당최 이 선수 장점을 모르겠네요. 열도에서 득점 랭킹 상위권에 있는거 제외하고는 뭐가 있나요? 돌파가 좋은 것도 아니고 피니쉬가 좋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후반 교체 투입된 서정진 선수가 선발 출장해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대회 패턴이 조영철 선발출전 → 서정진 교체투입, 조영철 폭풍까임 → 조영철 생명연장 득점)

2. 고려대 출신 감독 홍명보... 고려대 출신 선수 박희성... 딱 잘라 헤딩 능력 뺀 조재진 같은 선수인데 이 선수를 당최 왜 뽑은건지... 홍감독이 2012년 런던 올림픽 대비해서 이때 뛸 수 있는 89년생 안쪽에 있는 선수들로 뽑겠다고 했는데... 차라리 이 선수 뽑느니 89년생 이승렬 선수를 뽑는게 낫지 않았을까요?

3. 오늘 UAE전 패배 원인은 홍감독의 책임이 가장 크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똑같은 전술에 똑같은 선수 기용... Ctrl + C & Ctrl + V... 이번 대표팀 명단도 그렇고 오늘 용병술도 그렇고... 홍감독이 너무 선견자적인건가요? 경기 끝나려면 멀었는데 승부차기부터 생각을 하다니... 사실 좀 더 공격적인 용병술이 가해졌더라면 90분... 적어도 120분 안에 승부를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끝내 남은 교체카드를 승부차기용 골키퍼 교체로 가면서 결국 막판에 시망... 안그래도 KBS 서기철 캐스터였나요? 연장전 들어서 계속해서 교체카드 1장이 남아있다는 것을 거듭 말하더군요.

참고로 김승규 선수 프로 데뷔전이 2008년 포항과의 6강 PO 승부차기였습니다. 그때 첫 데뷔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선방으로 울산을 승리로 이끌죠. 설상 승부차기까지 갔다하더라도 김승규 선수의 승부차기 선방 능력이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 승부차기라는 특성상 '결과는 신만 알고 있다' 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모르는 것이었습니다.-_-a

그외에도 생각나는건 많은데... 김보경 선수 교체라던지... 이런거;;; 결론은...

이렇게 말해봤자 뭐하리 이미 끝난건데...-_-

개인적으로 박주영 선수 딱하네요. 너무 딱합니다. 주님요, 여호와의 증인 뭐 이런 걸로 양심적 병역거부를 하든가 프랑스 망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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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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