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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슈팅 난사 라면 좋아요

파타 2010.09.29 06:34 조회 1,969 추천 5
물론 의미없는 슛팅 난사는 지양해야되는게 맞겠죠. 특히 이렇게 경기 안풀리는날은 효율적인
공격에 대해 많은 말들을 해야되는게 옳은데... 일단 확실한 해법이 없고, 제가 마드리드에
날아가서 투덜거리며 알아듣게 말하면 좋겠는데, 그것도 안되니 이런 부분은 전적으로 무간지님께
맡겨보자는 신념으로 글을 써봅니다.

제 제목에 앞에는 '위협적인'이라는 전제를 달아야되는데, 간결하고 효율적이면 얼마나 좋겠냐만은또 세상사 맘대로 되는게 없다고, 이게 맘처럼 되면 리빌딩하는데 1~2년이나 투자할 팀은 없겠죠.

어느 한쪽이 되면 다른 한쪽이 말썽이고, 사이드가 풀리면 중앙이 문제고 패스가 되면 슛팅이
안되고 정말 축구는 둥글다는 말이 결과론적인 부분만 아니라 필드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다방면의해결책이 요구되기 때문이라는 생각도 들어요.


최근 어김없이 날두,과인 지난 3~4경기 우리팀에서 가장 거론이 많이 되는 선수들인건
아마 다들 아실테고, 오늘경기도 제마와 아르비와함께 또 많이 거론 될텐데,

(마리아님은 찬양)

그래도 문제는 명확해서 좋네요.

저 둘이 살아나야한다. 외질 버프는 한 3경기로 끝났고, 팀의 문제점이 터진 시발점은 3~4일마다
치루는 시합 일정이 시작된 죽음의 일정기간.

일단 좀 쉽시다. 원래 뭔가 안풀리고 그지 같으면 쉬는게 때론 정답일수도 있죠. 개인적으로
이번주 주말 5일만에 경기를 가지긴 하지만 주중 경기가 없는 그 다음 말라가전에는 조금 더 기대를해봅니다. (아니면 말구요~~ㅎ)

얘기가 좀 샜는데, 날두와 과인 때론 마리아느님이 끊임없이 슛팅 난사하고 경기 답답하게
풀어가면서, 왜 이타적이지 못하냐, 팀플레이를 해라, etc.. 요구하는게 많은데..
제가 진심 걱정하는건 날두의 슛팅이 이과인의 발끝이 저번시즌 우격다짐을 넣던것만도 못하다
라는데 있습니다.

맘껏 쏘세요. 그래서 득점하고 위협적으로 구석 구석 강하게 때론 우아하게, 때론 깔끔하게
그렇게 해서 1~2득점을 했던게 그래도 작년 시즌이였잖습니까? 오히려 지금 공격 패턴보다
더 단순했다면 더 단순했는데, 문제는 쐈다하면 들어갔다는데 있ㅉㅛ^^ 그러다 팀플레이하는
강팀 만나면 팀이 말리니까 공격 기회도 많지 않고 전력에서는 밀리고 탈락 그리고 패배

아쉬움..

근데 부상이후 날두/ 월드컵이후 과인 둘다 찼다하면 데굴....데굴...데굴 붕~ 붕~ 붕~
도대체 1년전에 그래도 찼다하면 유효슈팅을 기록해주고 상대방의 슈퍼세이브 아니면 못막는
슛팅을 쏘던 우리 아해들이 제 컨디션이 아닌거 제대로 인증해주고 있어요.

월드컵에 뽑혀서 컨디션을 쉬는 중에도 끌어올려쓰는 걸 처음해본 이과인
부상이후 제대로 쉬지 못하고 공익 근무하시는 날두님
갓 이적해서 올해 가장 큰 이적료로 와서 에이스질에 부담을 안고 뛰는 마리아느님
아직도 팀원과는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한 외질


아주 단순하게 슛팅을 많이 쏘는 이 선수들을 특별히 말리지 않아 보이는 분이 한분 더 계시는데
저희 감독일듯 싶어요. 슛팅을 난사하는 이유는 간단하다고 봅니다.
골이 안들어가니까! 근데 왜 팀플레이로 골이 안나냐 라고 한다면 당장 회복훈련하기도
힘든 일정에 이제 6경기정도 치튼 팀한테는 별로 기대할 부분은 못된다고 보네요. 당장은
개인전술로 어떻게든 득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그 개인전술에 힘없는 슛팅은 가장 최악의
전제 조전이라는거죠.


결국은 필드에서 보여줘야된다고 봅니다. 필드에서 쏘고 들어가야되고 그게 팀의 에너지 팀의
승리를 향한 Flow를 만든다고 봐요.

머 얘기가 산중에 헤매듯 두서없는 글이 됐는데, 그냥 최근 경기력과 반응들을 보면서 문득
들었던 썰좀 풀고 갑니다. ㅜㅜ 아 정말 글못쓰네요. 그래도 오늘은 이겼으니 만족~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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