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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가슴에 별.

자유기고가 2010.09.27 23:22 조회 1,673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선수단.

그리고 나온 "월드컵 우승시 가슴에 별을 달수 있는 권리"라는 늬앙스의 기사.

얼마나 설레입니까?

우승의 영광을 나타내는 "별"

하지만 과연 여자 청소년 대표팀은 별을 달 수 있을까?

정답은 No.

영광스런 별 문양은 남자 대표팀이 성인 대표팀을 우승해야 달 수가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아직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청소년 대표팀이 U-17 월드컵을 우승했더라도 그 권리를 가질 수가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별개의 문제지 않냐?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찌되었건 FIFA 관행은 남자 성인 대표팀으로 정해진 것이라 항변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성인 여자월드컵에서 미국은 2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엠블렘위에 별은 없으며, 반대로 우승경험이 없는 브라질은 남자 대표팀의 우승덕택에 별이 5개 달린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옵니다.

이번 U-17  월드컵 우승은 축하할 일이지만, 가슴에 별 다는 설레임은 정확하지도 않은 정보를 확정인듯이 기사를 올린 기자의 판단미스로 생긴 헤프닝으로 남길듯 싶네요.

PS 참고로 별 다는 전통은....
세리에는 10회 우승시 별 하나
터키 슈퍼리그는 5회 우승시 별 하나를 달 수 있습니다.

PS 2 축구사진게시판에 올라온 대한민국 유니폼에 별 달린 사진은 합성일듯.
잉글랜드 유니폼에 달리는 별 패치랑 똑같네요. 설령 진짜 가슴에 별을 달 수가 있더라도, 호랑이 문양과 어울리는 색감과 모양의 별을 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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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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