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위험합니다.

Hala-Madrid 2010.09.27 22:01 조회 1,875 추천 1
아직 5경기라고 하셨습니다만, 지금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럴 가능성이 꽤 높은 편입니다.


문제는 골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골을 기록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제가 하이라이트로 접한 벤피카의 디 마리아는 절대 이렇지 않았습니다.


드리블-슛 머신을 2600만 유로를 구입하자고 레알 보드진이 투자한 건 절대 아닐 겁니다.


제가 원하는 날두는 06/07 시즌의 날두였습니다.


지금의 나니처럼 돌파력도 로벤만큼 쩔고, 유연한데 빠르고 강하며, 패턴도 다양했던 선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말하는 겁니다.


드리블-슛 기계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이과인은 드록바까지는 아니더라도, 공격을 전개할 땐 내려와서 받아주고, 공격에 가담할 땐 전방에서 시간을 끌거나 수비수를 몰아주길 원했습니다.



레알 공격은 외질을 중심으로 움직이고 있다지만, 무술을 배울 때도 기본 체력이 중요하듯, 3톱이 잘 돌아가야 공격도 잘 되는 겁니다.





다행인 점은 레알의 수비가 확실히 좋아졌다는 점입니다. 공격을 고치는것 보다 수비를 고치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지난 5년의 레알이 증명했으니까요.



선수들이 더 뛰어주고, 움직여줘야 합니다. 그리고 서로를 더 믿어줘야 합니다.


3톱이 강해질수록 외질에 대한 압박도 줄어들고, 수비에 대한 공격도 줄어들어서 결국은 팀 전체가 살아납니다.



3톱, 분발합시다.



분발할 수 있다는걸 아니까 질타하는 겁니다.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6

arrow_upward 가슴에 별. arrow_downward 프랑스 원정길 떠나는 20인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