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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레반테전 그래도 위안이되는게

소울마드리드 2010.09.26 06:05 조회 1,472 추천 1
오늘 경기 정말 답답하고 힘빠지는 경기였습니다. 다른분들은 선수탐욕이 많았던 경기였다거나

공격진이 힘이 없었다고 하시는분들이 많네요ㅠ

저또한 공격진이 힘이 없고 슈팅이나.크로스가 무기력했던건 똑같은 생각이 드는데 그래도

개인적으로 선수들이 탐욕을 부린 경기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08-09시즌에 오늘 레반테 경기처럼 슛팅숫자는 많고 공격은 일방적으로 하는데 비기거나

진경기가 은근히 많았었는데 그때와 지금의 차이점이 선수들이 후반 70분이후 좀더 냉정함을

찾아가는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작년시즌엔 지고있거나 비기고있으면 후반 70분 이후부턴

호날두 난사슛이나 개인드리블 중거리슛 그러다 다들 흥분을 이기지 못해 신경질내는 모습만

계속보였는데 오늘은 그래도 선수들 냉정함을 찾을려하고 침착하게 조직력축구를 할려고 노력하는

경기를 펼치는거 같더군요. ㅋㅋ 결국엔 레온이 마지막 후반90분쯤에 멋진 패스가 나왔고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내더군요. 이때 이과인이 어의없게 골은 넣지 못했지만 그래도 경기 끝나고나니 

이장면이 맘에들고 좋아지고있다는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론 이런 침착한 분위기속에서 경기를 펼치니 마르셀로도 기량이 느는거 같고 알론소또한

안정감을 찾아가는거 같더군요. ㅋㅋ 이런 안정감속에서 경기력을 늘리면 챔스같은 큰대회에서도

되풀이되는 16강탈락, 코파32강탈락 등의 고질적인 문제점도 해결될거 같습니다.(07-08 이후 레알

경기를 거의다 봤는데 제 관점에선 토너먼트성적 저조는 이부분이라는 판단이 서더군요)

이렇게 계속 해나간다면 이번시즌 답답하고 힘들겠지만 언젠간 노력의 결실을 맺을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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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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