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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믿는 거 밖에 할 수 없다는 게 제일 화가 납니다.

수박 2010.09.26 05:17 조회 1,415
어찌보면 팬으로서 당연히 할 수 밖에 없는 것인데
응원하면서 선수들이 승리를 안겨줄 것이라는 그 믿음,
그거 말고는 할 수있는 게 없어요.

그래서 더더욱 화가 나는 것 같습니다.
이과인이 오늘 실수를 많이했죠. 특히 마지막 장면에선
정말 저도 욕이 나오기 일부직전까지 갈 정도로 화가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제가 할 수 있는 건?
믿는 거 밖에 없어요.

지금 이과인이 못 한다고 누굴 넣습니까.
벤제마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벤제마도 제 폼을 찾은 상태이냐..그것도 아니죠.

결국 팬이라는 한계에서 할 수 있는게 결국 믿는 것 뿐입니다.

이과인이 다시 저번시즌과 같은 피니싱을 되찾아
지금까지의 실수를 만회하고
벤제마 역시 리옹시절에서 보여준 포스를 되찾을 거란 믿음을 갖는 수 밖에 없습니다.
욕하고 지지고 볶고 싸워봐도 어차피 답은 안 나오는 걸요.
그외 선수들(날두, 디마리아 등등)도 마찬가지고요.


이미 이적시장은 닫혔고 더이상 새로운 공격수는 데려올 수 없습니다.
이 상태로 리그, 챔스, 컵을 헤쳐나가야해요.

이렇게 컴퓨터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할 수 밖에 없다는게 마음이 아픕니다.

신뢰... 팬들이 가져다줄 수 있는 최고의 협조가 믿음과 응원이라는게 참 힘드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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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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