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전지훈련 명단 발표 … 신예 대거 합류
‘삼바 군단’ 브라질이 오는 9월 바르셀로나 전지훈련에 나설 명단을 발표했다.
브라질 축구 협회는 2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의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3일과 9일(이하 한국시각) 사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지 훈련에 나설 선수 명단을 전했다. (9월 평가전 상대를 정하지 못해, 바르셀로나에서 훈련에만 임할 예정이다)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한 마누 메네세스 체제의 브라질은 지난 경기에 나선 선수들을 대거 뽑았지만, 브라질레이랑(브라질 1부리그)의 일정 때문에 국내파는 제외했다.
이 때문에 지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알렉스(첼시 FC), 고메스(토트넘), 헐크(포르투), 필리프 쿠티뉴(인테르), 페르난디뉴와 더글러스 코스타(이하 샤흐타르)가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그레미우 시절. ‘브라질의 메시’라는 애칭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애를 받은 코스타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메네세스는 지난 경기에서 티아구 시우바(AC 밀란)과 다비드 루이스(벤피카)를 중앙 수비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번 훈련에서는 ‘첼시 주전 수비수’ 알렉스를 새롭게 뽑으며 루시우(인테르)와 주앙(AS 로마)의 대체자를 다시금 시험할 전망이다. 루시우와 주앙 모두 기량은 여전하지만, 각각 1978년과 79년생이라는 점에서 오는 2014 자국 월드컵에 대비해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좌, 우측면 수비수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2009 컨페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드리 산투스(페네르바체)와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인 다니 아우베스를 중심으로 실험할 것으로 보인다.
왼쪽 풀백으로 나설 안드리 산투스는 컨페드컵을 기점으로 브라질 대표팀의 붙박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낙점됐지만, 소속팀에서의 부진으로 지난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 합류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그는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통한 정확한 얼리 크로스와 적극적인 공, 수 가담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아우베스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이콩의 대체자가 아닌 새로운 풀백 전술의 실험 대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번 명단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레알의 마르셀루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파엘 다 시우바도 대기하고 있어 새로운 풀백에 대한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미드필더진은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루카스(리버풀)와 하미레스(첼시)가 나설 전망이다. 덧붙여 이번 시즌 인테르나시오날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끈 신예 산드루 히베이루(토트넘)가 경쟁할 것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카를루스 에두아르두(호펜하임)와 페르난디뉴, 쿠티뉴가 대기하고 있다. 메네세스는 지난 경기에서 파울루 엔히크 간수를 미드필더의 꼭짓점으로서 경기를 조율하도록 지시했지만, 이번 훈련에서는 간수가 출전하지 않는다. 덧붙여 호비뉴와 함께 윙 포워드로 나섰던 네이마르 역시 이번 명단에는 합류하지 못해 새로운 공격 전술을 실험할 것이다.
이에 지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에두아르두가 이번 명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발재간으로 제2의 호나우지뉴로 불리는 에두아르두는 둥가 체제에서도 대표팀에 뽑히며 브라질 축구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포워드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파투(AC밀란)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면서 호비뉴(맨시티)를 그의 파트너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호비뉴와 코스타를 윙 포워드로 선발할 가능성도 있다.
※ 참고: 9월 전지훈련에 나설 브라질 선수 명단
골키퍼: 지에구 아우베스(알메리아), 고메스(토트넘)
수비수: 알렉스(첼시), 엔히크(라싱), 티아구 시우바(AC 밀란), 다비드 루이스(벤피카), 안드리 산투스(페네르바체),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하파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더글러스 코스타, 페르난디뉴(이하 샤흐타르), 에르나니스(라치오), 루카스(리버풀), 하미레스(첼시), 산드루(토트넘), 필리프 쿠티뉴(인테르)
공격수: 알레산드리 파투(AC 밀란), 안드리(디나모 키예프), 카를루스 에두아르두(호펜하임), 헐크(포르투), 호비뉴(맨체스터 시티)
흥분해서 쓰다 보니 놓쳤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A-매치 데이는 상대팀을 못 잡아서 훈련만 할 것이라 공고했네요 어휴.. 한숨만 나옴 ㅠㅠ
브라질 축구 협회는 21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의 성명을 통해 오는 9월 3일과 9일(이하 한국시각) 사이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전지 훈련에 나설 선수 명단을 전했다. (9월 평가전 상대를 정하지 못해, 바르셀로나에서 훈련에만 임할 예정이다)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2-0으로 완승한 마누 메네세스 체제의 브라질은 지난 경기에 나선 선수들을 대거 뽑았지만, 브라질레이랑(브라질 1부리그)의 일정 때문에 국내파는 제외했다.
이 때문에 지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알렉스(첼시 FC), 고메스(토트넘), 헐크(포르투), 필리프 쿠티뉴(인테르), 페르난디뉴와 더글러스 코스타(이하 샤흐타르)가 새롭게 합류했다. 특히 그레미우 시절. ‘브라질의 메시’라는 애칭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애를 받은 코스타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을 얻게 됐다.
메네세스는 지난 경기에서 티아구 시우바(AC 밀란)과 다비드 루이스(벤피카)를 중앙 수비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번 훈련에서는 ‘첼시 주전 수비수’ 알렉스를 새롭게 뽑으며 루시우(인테르)와 주앙(AS 로마)의 대체자를 다시금 시험할 전망이다. 루시우와 주앙 모두 기량은 여전하지만, 각각 1978년과 79년생이라는 점에서 오는 2014 자국 월드컵에 대비해 세대교체가 필요한 상황이다.
좌, 우측면 수비수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2009 컨페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안드리 산투스(페네르바체)와 FC 바르셀로나의 주전 수비수인 다니 아우베스를 중심으로 실험할 것으로 보인다.
왼쪽 풀백으로 나설 안드리 산투스는 컨페드컵을 기점으로 브라질 대표팀의 붙박이 왼쪽 측면 수비수로 낙점됐지만, 소속팀에서의 부진으로 지난 남아공 월드컵 최종 명단 합류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오랜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그는 위협적인 오버래핑을 통한 정확한 얼리 크로스와 적극적인 공, 수 가담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반면 아우베스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마이콩의 대체자가 아닌 새로운 풀백 전술의 실험 대상으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이번 명단 역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레알의 마르셀루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하파엘 다 시우바도 대기하고 있어 새로운 풀백에 대한 시험대가 될 예정이다.
한편, 미드필더진은 지난 미국과의 경기에서 볼란치(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서 준수한 활약을 펼친 루카스(리버풀)와 하미레스(첼시)가 나설 전망이다. 덧붙여 이번 시즌 인테르나시오날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우승을 이끈 신예 산드루 히베이루(토트넘)가 경쟁할 것이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카를루스 에두아르두(호펜하임)와 페르난디뉴, 쿠티뉴가 대기하고 있다. 메네세스는 지난 경기에서 파울루 엔히크 간수를 미드필더의 꼭짓점으로서 경기를 조율하도록 지시했지만, 이번 훈련에서는 간수가 출전하지 않는다. 덧붙여 호비뉴와 함께 윙 포워드로 나섰던 네이마르 역시 이번 명단에는 합류하지 못해 새로운 공격 전술을 실험할 것이다.
이에 지난 경기에서 교체 투입된 에두아르두가 이번 명단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발재간으로 제2의 호나우지뉴로 불리는 에두아르두는 둥가 체제에서도 대표팀에 뽑히며 브라질 축구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포워드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파투(AC밀란)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면서 호비뉴(맨시티)를 그의 파트너로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상황에 따라서 호비뉴와 코스타를 윙 포워드로 선발할 가능성도 있다.
※ 참고: 9월 전지훈련에 나설 브라질 선수 명단
골키퍼: 지에구 아우베스(알메리아), 고메스(토트넘)
수비수: 알렉스(첼시), 엔히크(라싱), 티아구 시우바(AC 밀란), 다비드 루이스(벤피카), 안드리 산투스(페네르바체), 다니 알베스(바르셀로나),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 하파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드필더: 더글러스 코스타, 페르난디뉴(이하 샤흐타르), 에르나니스(라치오), 루카스(리버풀), 하미레스(첼시), 산드루(토트넘), 필리프 쿠티뉴(인테르)
공격수: 알레산드리 파투(AC 밀란), 안드리(디나모 키예프), 카를루스 에두아르두(호펜하임), 헐크(포르투), 호비뉴(맨체스터 시티)
흥분해서 쓰다 보니 놓쳤는데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A-매치 데이는 상대팀을 못 잡아서 훈련만 할 것이라 공고했네요 어휴.. 한숨만 나옴 ㅠㅠ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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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GO 2010.08.21FM유망주 대거출현이네요 근데 훈련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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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0.08.21아예 훈련만 하는 거였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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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딩파 2010.08.21@San Iker 연습경기 정도는 할 것 같아요..
브라질은 독일, 아르헨티나와 다음에 경기하는 듯? -
Foto 2010.08.21응..? 경기도 안하고 훈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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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D 2010.08.21뭐야...전지훈련만 하는거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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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in 2010.08.21으억.........ㅠㅠㅠㅠ훈련만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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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lzebub 2010.08.21설레였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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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ek 2010.08.21토트넘에 산드루는 어떤선수죠???괜히 관심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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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호나우도9 2010.08.23@geek FM 최강수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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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Benzema 2010.08.21마르셀루홧팅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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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2010.08.21신예들도 무서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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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eranos 2010.08.21훈련만?ㅋㅋㅋ 아쉽게 됐네요 대한민국이랑 갑자기 붙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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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0.09.03마르셀로 잘커서오렴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