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빌라 새감독 선임 상황.;

Solo 2010.08.15 19:20 조회 1,814
빌라의 감독 선임 소식이 어떻게 되어가고 있나 간략하게 전해볼게요.

몇일전까진 에릭손과 브래들리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고
클린스만, 슬라벤 빌리치, 마틴 욜 정도가 적은 확률로 언론에 오르내렸습니다.
팬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데이빗 모예스는 일언지하에 거절했구요.

그래서 굳이 따져보면
에릭손=브래들리>>>>>클린스만>빌리치>>>>>>>>마틴 욜>>>>>>>>>>>>>>>>>>>>>>모예스
이정도의 구도가 전개되어있었고 그외에 한두번 정도 이름을 올린 감독으로 커비쉴리랑
로날드 쾨만(!!!!) 정도가 있었군요.

그런데 브래들리의 사임 루머가 거짓이라고 미국 축협에서 발표를 한 이후에, 
브래들리 루머는 언론에서 순식간에 사라졌습니다. 오늘자 데일리 스타에선 브래들리의 
측근이 "밥은 분명 빌라의 감독직에 관심이 있지만 빌라는 다른 계획이 있는 것 같더군요"
라는 말을 했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그래서 브래들리는 일단 멀어졌다고 봐도 될것같네요.

그리고 제가 확률이 있지 않을까 예상했던 맥도날드의 정식 감독 체제 가능성도 잠깐 언급이
되었었는데, 맥도날드가 인터뷰를 통해 "빌라에는 저보다 더 빅네임의 감독이 와야합니다."
라고 말해버리는 바람에 그역시 식어버렸죠. 그런데 이 케빈 맥도날드 임시감독 체제로 
나온 1라운드에서 지난시즌엔 한번도 못이겼던 웨스트햄을 3-0으로 완파해 버렸네요?

경기 이후에 이 경기를 직관한 랜디 러너가 아주 만족해했다는 보도가 뜨고, 
전 감독이었던 브라이언 리틀이 "선수들은 기꺼이 그를 위해 뛸 것이다. 그는 Man's man임"
이라고 그의 성격을 칭찬했군요. 그리고 다른 후보들은 아예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언론에 오르내리는 이름은
에릭손>>맥도날드>>>>>>>>>>>>>>>>>브래들리>>>>욜>>>커비쉴리>>>>>etc
(빌리치, 클린스만, 쾨만, 마라도나ㅋㅋ참고로 쾨만은 구라오브더월드 혼자, 
마라도나는 선데이머큐리 혼자 좋다고 밀고 있습니다.ㅋㅋ)

이런 식이 되어버렸는데, 이중에 욜, 커비쉴리는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여지는게 
지금 아약스감독으로 불만없이지내는 욜이 굳이 지원도 별로 없을 AV에 올 것인가 하는 문제가... 
커비쉴리같은 경우는 아예 웨스트햄이랑 소송걸고 보상금 얻어낸 전력이 있어서 보드진이 
내켜하지 않을걸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확률은 반반이라고 봅니다.
러너가 에릭손을 좋아하고 그를 선임하기로 했다면 에릭손이 올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맥도날드를 단기간 정식감독으로 쓸 듯 합니다.

일단 지금 맥도날드와 관련된 기사들을 보니까 겸손하고 착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드는데요.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빌라에 오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면에서 감독 경력이 일천한 맥도날드가 괜히 정식 감독을 했다가 팀에서 
금방 나가는 일이 생길까 또 소소한 걱정이 생기는군요.;;;;;;;

어쨌든 모든게 빨리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에릭손이든 클린스만이든 빌리치든 일단 좀 오십시오....ㅠㅠ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3

arrow_upward 디에구 유베 떠나네요 arrow_downward 헤딩하는 과인이와 제마의 모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