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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케디라 생각보다도 더 공격적이네요

San Iker 2010.08.15 14:07 조회 2,484

독일 대표로 월드컵을 주전으로서 거의 풀타임 출장하고 왔고 슈트트가르트에서 이적해 오니라고 이제서야 데뷔를 한 사미 캐디라

카날레스, 알론소와 함께 중원을 이루며 바이에른전에 풀타임 출장을 했는데 마음에 안 드는 점이 있더군요. 바로 지나친 공격본능이 그것이었는데요.


지난시즌 라스에 대해서 비판의견이 나올 때 크게 두 가지로 주로 비판하는 의견들이 많았는데 하나는 지나치게 볼을 끈다는 것과 다른 하나는 전진 본능이 심하다는 것이였죠.


그런데 어제경기만 봐서는 얘는 라스보다도 훨~~~씬 심했습니다. 독일 경기나 슈트트경기 볼 때도 느꼈지만 전형적인 수비형 미드필더는 아닌 선수고 BTB 미드필더로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는 선수라는 것은 대충 알고 있었고 어제 경기도 역시 엄청나게 많이 뛰어다니기는 하더군요.

하지만 기본적으로 활동폭이 같이 호흡을 맞추고 보조를 서줘야 할 알론소의 근처가 아니고 마치 자신이 공미인 양 앞으로 튀어나오던데 오죽하면 공미 역할을 맡아야 할 카날레스가 알론소의 곁에서 같이 호흡 맞춰주고 수비를 하는 장면이 케디라가 알론소 보조 맞추는 장면보다 훨씬 많이 나왔어요. 비율로 표현을 하자면 카날레스가 알론소 도와주는 장면이 7에 케디라가 알론소 도와주는 장면이 3정도?? 이 정도로 심하게 튀어나가더군요.


그래도 후반에는 무리뉴 감독님이 그의 지나친 전진적인 면을 지적을 했는지 카날레스가 더 공격에 집중하고 케디라가 더 아래 지역에서 활동은 하던데 애초부터 이렇게 됐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카날레스가 케디라보다 기본적인 공격능력이 더 좋은 선수니까요.

물론 아직 첫 경기이니만큼 적응해나가야 하는 시기인 것은 사실인데 어제 경기서 케디라보고 엄청 놀라서 글까지 적게 됐습니다. 많이 뛰어다니기는 하는데 그 움직임이 다른 선수와는 완전히 별도로 혼자 노는듯한 느낌이었는데 적응 잘해가지 다른 선수들과 유기적인 움직임을 하루라도 빨리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더 지적하고 싶은 것은 볼 간수능력이 썩 좋지 않아 상대의 압박에 좀 약한 모습이 보이더군요. 상대에게 볼을 뺏기는 장면이라거나 압박에 밀려 백패스를 자주 하는 모습이라거나요.

아무래도 아직은 라스가 케디라보다는 피지컬을 제외한 여러 가지 면에서 주전 경쟁하는데 있어서 앞서는 요소가 많은 것 같습니다. 케디라는 분발해야할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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