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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케디라,, 독일의 데라레드 느낌이네요.

파타 2010.07.31 11:25 조회 1,972
얀간 긴 머리 날리는것도 그렇고, 중앙에서 공수 겸비한 일종의 올그라운드 플레이어 같은
느낌도 나는... 그런의미에서 자꾸 데라레드 생각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케디라가 수비적으로 엄청난 공헌을 할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수비적인 부분보다는 공수 다방면에 걸쳐 밸런스를 잡아 주기 위해 영입된 느낌이네요.



한창 데라레드가 주가 올리고 마드리드 리턴하고 국대에 뽑히고 할때랑 지금 케디라 케이스와
얼핏 오버랩이 되기도 하구요. 당시 데라레드 플레이 스타일이 공수 모두 수준급이면서 윤활제
같은 역할? 팀 밸런스 차원에 상당히 공헌했고, 꽤 성공적이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요. 만약 쓰러지지만 않았다면, 올해 월드컵은 물론이고 현 마드리드 미들필더진에
꽤 튼실한 기둥으로 뿌리 내렷을거라 의심치 않아요.

데라레드가 수비적으로 그렇게 뛰어난것도 공격적으로 미친것도 아닌데 그가 나온 경기는
미들진에서 튼튼하다? 기본적인 패스웍이 잘 끊기지가 않으니까 꽤 원할한 경기를 유도했다
그런 느낌이엿는데, 이번에 케디라 영입보면서, 그의 역할도 이전 데라레드가 뿌리 내리려고 했던
그런 느낌이지 않나 싶어요.

동영상을 보면 상당히 이선까지 올라가는 경향도 있는데, 결코 완벽한 수미롤에 맞는 선수는
아니고 무링요가 그렇게 원하던 일종의 박스투박스 유형의 선수라는 점에서 무감독이 어떻게
활용할지 사뭇 기대됩니다. 단지 케디라에 대한 기대가 초반 경기부터 부응 할 수 있을지는
좀 걱정이지만요. 데라레드는 그래도 리가 짬밥도 되 가서 최소한 리가 경기에서는 상당히 잘해
주었다고 생각되지만, 케디라가 적응 문제로 홍역을 치르면 안그래도 플레이 스타일이 눈에 띄는
것도 아닌데 먹튀 취급 받을까 벌써 걱정입니다 -_-;;

데라레드가 있었다면 케디라가 영입되지 않았을지 모른다.. 라고 지금도 생각하지만, 현재 그런
유형의 선수가 다시한번 마드리드에 뿌리 내리려 한다면 제발 깜놀하게 성공해서 데라레드의
그리움도 잊게 해주고, 혹시나 그가 다시 돌아온다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잇었으면 하네요.

아직도 데라레드 잊지못하는 1인으로써, 얼른 쾌차하는 모습에 올 시즌도 안된다면 내년이라도
선수생활하는 모습 보고싶네요.

쓰다보니 데라레드 푸념인데, 여튼 케디라 대박 기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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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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