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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SPL 팀을 떠난 노보와 떠날 보이드, 전력보강중인 하츠

강정현 2010.06.20 22:01 조회 1,221 추천 2


던디 유나이티드 FC


지난시즌 던디 유나이티드는 리그3위와 스코틀랜드컵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즌을 마쳤습니다. 셀틱이 부진에 빠져 2위자리도 조심스럽게 노려보았지만 레논이 이끄는 셀틱은 연승행진을 달리면서 레인저스와의 승점차를 6점차로 좁히며 리그2위로 시즌을 마쳤죠.

유나이티드는 시즌 도중 크레이그 레빈감독을 스코틀랜드대표팀으로 보내야했지만 임시감독을 맡은 피터 휴스턴은 팀을 잘 이끌어주었죠. 레인저스에 7:1로 패하는 끔찍한 일도 있었지만 휴스턴은 팀을 잘 이끌어주었고 클럽은 그를 새감독으로 발탁하며 다음 시즌 팀의 운명을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스콧 로버트슨, 피터 휴스턴, 키스 왓슨


5월 19일과 25일 클럽은 팀의 기대주 로버트슨, 왓슨과의 재계약을, 그리고 휴스턴을 감독으로 발표했습니다.

25살의 미드필더 스콧 로버트슨은 던디 유나이티드의 라이벌인 던디에서 5년간 활약했으며 2008년 팀에 입단했습니다. 2부리그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그는 던디 유나이티드에서도 자신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고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죠. 하지만 로버트슨은 부상으로 인해 첫시즌을 제외하고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었습니다.

계약만료로 그를 잃을수도 있는데다 그의 능력을 높이 사고 있는 클럽은 그에게 1년 추가계약을 제시했고 이것을 수락하면서 로버트슨은 2012년까지 뛰게 되었습니다. 한편  유스팀 출신으로 오른쪽풀백과 중앙수비수를 소화할수 있는 키스 왓슨도 재계약을 맺으면서 2013년까지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왓슨은 부상으로 그동안 제대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2006년 당시 어린나이에 출전했을만큼 기대받는 선수죠.

주장이었던 리 윌키가 부상에서 회복을 하지 못하면서 은퇴를 하고 레인저스에서 임대되었던 앤디 웹스터가 소속팀으로 돌아가면서 수비진에 공백이 큰 던디 유나이티드에게 왓슨은 다음 시즌 그들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한 수비수입니다.

51살의 감독 피터 휴스턴은 3년계약을 맺으면서 클럽을 이끌게 되었습니다. 처음 레빈을 대신해 팀을 맡았을때 성적이 좋지 않아 비난을 받기도 했던 휴스턴은 곧 팀을 자신의 색깔로 바꾸면서 팀을 다시 정상으로 이끌었는데요. 결국 컵우승을 팀에 안겨주며 감독직을 맡게 되었습니다.






인기있는 던디 유나이티드 선수들





개리 케네스





크레이그 콘웨이





모르가로 고미스





프린스 보벤





프란시스코 산다자





대이비드 굿윌리


6명의 선수가 이적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첫번째는 개리 케네스죠. 22살에 19세대표팀부터 21세대표팀까지 꾸준히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던 케네스는 193cm의 장신수비수로 윌키를 대신할 선수로 꼽혔었습니다. 09/10시즌 그는 팀에서 가장 발전한 선수중 한명이었죠.

그를 노린 팀은 블랙풀로 2010년 1월 £75,000의 금액을 제시했다가 던디 유나이티드로부터 어이없는 제안이라는 핀잔을 들었었습니다. 하지만 블랙풀의 감독 이안 홀리웨이는 금액을 올려 제안을 했고 던디 유나이티드는 다시 한번 그들의 제안을 거절했죠.



크레이그 콘웨이, 모르가로 고미스, 프린스 보벤 이 3명의 미드필더는 셀틱의 감독이었던 고든 스트라칸의 미들스보로에 관심을 받았습니다. 물론 같은 리그에 레인저스도 콘웨이와 고미스랑 오래전부터 연결되었었죠.

감독인 피터 휴스턴은 팬들에게 스트라칸과 이야기를 나누었던것은 사실이지만 그들로부터 어떤 제안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최소몸값이 2M이 될것은 확실하지만 휴스턴의 지휘하에 시즌후반기때 활약이 좋았던 이 3명의 선수가 떠난다면 클럽에겐 큰 타격이 될수도 있을겁니다.



스페인 발렌시아B팀의 스트라이커였던 프란시스코 산다자는 헤타페 그리고 라싱 산탄데르와 연결되었습니다. 두 클럽이 그를 스페인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 제안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죠. 회장인 스티븐 톰슨은 BBC 스코틀랜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소식이 어디서 전해진것인지 알수 없지만 어떤 팀도 산다자 그리고 다른 선수들에게 제안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산다자의 경우 09/10시즌에는 부상으로 경기장에서 볼 기회가 없었지만 첫 시즌때는 셀틱과의 경기에서 여러차례 골을 넣는등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레딩으로 이적한 노엘 헌트의 공백을 잘 메꿔주었었습니다.


또 다른 공격수 대이비드 굿윌리는 최근 울브스와 계약한 스티븐 플래쳐처럼 기대받는 유망주인데요. 클럽은 그의 몸값을 3M으로 책정하면서 그를 팔지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죠. 이 21살의 공격수는 16세대표팀에서부터 꾸준히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으며 조만간 성인대표팀에서도 볼수 있을거라는 말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레인저스가 그와 연결되었지만 클럽이 몸값을 3M으로 한 이상 재정에 어려움이 있는 레인저스가 그를 영입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될것 같네요.







마이클 코바세비치


앞에서 언급한 선수들이 이적루머에 휩싸인것을 뺀다면 던디 유나이티드의 이적시장은 조용합니다. 하지만 12팀중 가장 수비수가 급한 팀은 던디 유나이티드죠. 윌키의 은퇴와 웹스터의 복귀는 케네스와 함께 중앙수비수로 활약해줄 선수가 없어졌다는것을 의미하며 코바세비치의 부상으로 인해 팀은 더욱 더 새로운 수비수가 필요해졌습니다. 22살의 오른쪽풀백겸 중앙수비수 코바세비치는 십자인대부상으로 오랫동안 경기장에 돌아오지 못하게 되었으며 복귀는 새해로 잡아놓은 상태입니다.

스위스 그리고 크로아티아 21세대표팀을 모두 뛴 코바세비치는 괜찮은 활약을 펼치면서 크로아티아감독 빌리치로부터 성인대표팀에 조만간 발탁될거라는 말도 들었었죠. 팬들과 그에게 이번 부상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지만 아직 젊기 때문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네요.









배리 더글라스


한편 던디 유나이티드가 영입할 선수는 다른 팀들에 비해 언급이 적은 상태입니다. 퀸스 파크의 수비수 배리 더글라스가 잉글랜드 챔피언쉽 클럽 왓포드와 다른 팀 그리고 던디 유나이티드를 두고 자신의 미래를 다음주 결정하게 되죠.

휴스턴은 인터뷰에서 그와 이야기를 했으며 그가 팀에 합류하고싶다면 다음주 말해주겠다고 했다는군요. 2008년 퀸스 파크에 주전으로 출전하면서 76경기에서 11골을 터뜨린 그는 애버딘 그리고 팔틱 티스틸과도 연결되었으며 유나이티드와 왓포드가 이야기를 나누었었습니다.

던디 유나이티드 같은 경우 폴 딕슨과 션 딜온이라는 실력있는 왼쪽풀백들이 있지만 딜온이 오른쪽풀백이나 미드필더로 올라갈수 있어 더글라스에게 관심이 있는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애버딘이 그에게 어울리는 팀이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떤 팀으로 가든 스코틀랜드에 남아 자신의 실력을 발휘해주었으면 좋겠군요.

















하츠 FC


지난시즌에도 기대와 다른 성적을 거둔 팀은 하츠였습니다. 던디 유나이티드, 히버니안, 머더웰에 밀려 6위를 차지했지만 하위권팀중 해밀턴이 승점49점을 획득하며 시즌을 마쳐 승점으로 보면 7위였죠. 클럽은 샤바 라슬로 감독의 지휘하에 시즌을 시작했지만 고질적이 스트라이커의 득점력문제는 팀을 괴롭혔고 결국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영입하지 못하면서 팀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킬마녹의 감독이었고 과거 팀을 이끌었떤 짐 제프리스가 돌아오게 되었죠.




팀을 떠난 선수들




로키 비스콘테


제일 먼저 팀을 떠난건 로키 비스콘테였습니다. 호주 20세대표팀의 윙어는 라슬로감독의 도움으로 데뷔전을 치루는데 성공했지만 그가 떠나고 감독을 맡은 제프리스가 라이언 스티븐슨을 영입하며 임대보낸 아이얼 유나이티드에서 단 3경기만 출전했죠.

계약이 만료되는 비스콘테는 클럽의 제안을 받지 않았지만 고국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정하고 브리스번 로어와 1년 계약을 맺으면 호주로 돌아갔습니다.






마이클 스튜워트와 라예아 킹스턴




조세 곤칼베스




크리스티안 나데


한편 하츠는 4명의 선수를 떠나보냈습니다. 팀에서 가장 이름높은 선수들이었죠. 주장인 마이클 스튜워트와 가나국가대표 라예아 킹스턴 그리고 포르투갈 수비수 조세 곤칼베스와 프랑스 공격수 크리스티안 나데였습니다.

25살에 프랑스21세대표팀 출신의 공격수는 2007년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는 쉐필드 유나이티드에서 데려왔지만 고작 3시즌간 93경기(34경기교체출전)에서 10골만을 터뜨렸습니다. 클럽은 오랫동안 그에게 기회를 주었었고 더 이상의 기회는 줄 필요가 없을거라고 느꼈죠. 하츠에서의 부진했던 활약은 그가 새로운 팀을 찾는것에도 어려움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포르투갈 21세대표팀 출신의 곤칼베스는 지난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임대생활을 하기도 했던 곤칼베스는 그의 능력을 발휘하면서 대표팀 합류설의 이야기도 들었었죠. 게다가 감독인 라슬로가 있을 당시에는 팀에 남는것 역시 긍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곤칼베스는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는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동료들의 부상으로 3월 던디 유나이티드 그리고 머더웰과의 경기에 나선것이 전부였죠. 그로 인해 대표팀에 합류할 기회도 얻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 위건 애슬레틱을 비롯해 스페인 독일 그리고 이탈리아등 여러 클럽들과 연결되었으며 최근에는 레인저스가 그의 새로운 팀으로 언급이 되었죠.



라예아 킹스턴은 러시아에 테렉 그로즈니에서 이적하며 팬들의 기대를 받았었습니다. 하츠로 임대되어 이적하기 전에는 볼튼 원더러스, 뉴캐슬 유나이티드, 풀햄등이 그와 연결되었죠. 훌륭한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오른쪽윙어인 킹스턴은 여러차례 하츠에서 행복하다는 인터뷰를 하는등 생활에 문제가 없었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는 그를 팬들이 좋아하지 않는 선수중 한명으로 만들어버렸습니다.

결국 제프리스감독이 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는등 노력했지만 재계약을 하지 못했고 클럽을 떠나고 말았죠. 이것은 월드컵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하는데 영향을 주었고 킹스턴은 남아프리카에서 열리는 2010년 월드컵에도 빠지게 되었습니다.



주장인 마이클 스튜워트는 클럽의 재계약제의를 받은 또 다른 선수였지만 곤칼베스와 마찬가지로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셀틱과 레인저스를 무너뜨릴거라는 그들의 야망은 그저 헛된 꿈에 불과했었고 스튜워트는 인터뷰하지 않았지만 클럽에 실망했던것으로 보입니다. 곤칼베스와 마찬가지로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했던 스튜워트는 다행히 터키에 겐츨레르비를리이 SK로부터 제안을 받게 되었고 해외로 나가기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스튜워트는 1년계약을 맺었으며 옵션으로 2년 뛸수 있다고 합니다. 터키리그에 적응을 잘하는것이 중요할것 같네요.











비록 유망주인 비스콘테와 실력있는 4명의 선수가 팀을 떠났지만 하츠는 그들을 대신할 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이미 1월 이적시장때 감독이었던 샤바 라슬로가 폴커크의 주장인 스코틀랜드대표팀 수비수 대런 바의 영입을 확정지었고 지금의 감독 짐 제프리스는 케빈 카일에 영입을 마무리지었습니다.





대런 바


25살에 폴커크 주장 대런 바는 2002년 팀과 계약을 맺어 2004년 데뷔해 2009/2010시즌까지 활약해왔습니다. 특히 2006년 두드러지게 발전하면서 12월의 SPL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으며 2008년에는 4월의 선수상을 받았죠.

결국 2008년 대표팀에 뽑히면서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으며 이것은 1959년 존 화이트가 대표팀에 뽑힌 이후로 폴커크선수는 처음이었습니다.

클럽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그는 새로운 클럽을 찾았고 하츠의 라이벌 히버니안과 애버딘, 던디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잉글랜드 챔피언쉽 클럽들이 그에게 많은 관심을 나타냈죠. 하지만 바는 라슬로 감독의 하츠에 제안을 받아 들여 이적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계약기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의 합류로 인해 당초 바라던대로 곤칼베스와 바의 중앙수비는 보지 못하게 되었지만 곤칼베스의 빈 자리를 어느정도는 메꿀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번 이곳에서 경기를 할때 분위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하츠의 한 부분에 포함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샤바 라슬로감독이 팀을 떠난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었지만 제가 이곳에 합류했다는 사실은 바꿀수 없었죠. 저는 제프리스와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는 저를 안심시켜주었습니다."

"엘비스와도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는 이 클럽에 매우 긍정적이었으며 모든게 좋았죠. 저는 이제 하츠의 선수이며 저의 관심은 오직 이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것입니다. 케빈 카일이 팀과 계약을 맺은데다 모두 긍정적인만큼 우리가 리그정상을 노리는것은 불가능한 일이 아닐겁니다."

"저는 빅클럽의 선수이며 감독이 저를 어디에서 뛰게 하던지 상관없습니다. 저의 관심은 앞으로 잘해나가는것입니다." - 대런 바 (하츠)












케빈 카일


바의 경우 1월에 이미 합의한만큼 팀이 영입한 첫번째 선수는 케빈 카일이라고 보는것이 맞을겁니다. 킬마녹의 스트라이커는 하츠와 2년 계약을 맺으면서 제프리스감독과 다시 만나게 되었죠.

선더랜드에서 니얼 퀸의 뒤를 이을것으로 보였던 케빈 카일은 6년간 109경기(36경기교체출전)에서 19골을 터뜨렸습니다. 2003/2004시즌 터뜨린 골들이 거의 전부라고 할수있죠. 그는 16골을 넣으며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끝까지 함께하지 못했고 2006년 2월 돌아와서 맨체스터 시티원정에서 골을 터뜨렸죠. 하지만 클럽은 강등당했고 카일도 코벤트리 시티로 이적했습니다. 코벤트리에서의 활약은 만족스럽지 못했고 울버햄튼과 하트풀에서도 임대생활을 했지만 많은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결국 2009년 1월에 팀을 떠난 카일은 킬마녹과 18개월의 계약을 맺었으며 제프리스가 그를 영입한것은 성공이었습니다. 카일은 니쉬보다 헤딩력이 뛰어났고 보이드못지않게 골을 터뜨려주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죠.

첫 시즌 그는 12경기에서 8골을 터뜨렸으며 해트트릭도 하며 즐거운 생활을 했습니다. 두번째 시즌에도 카일은 10골을 터뜨렸지만 클럽은 짐 제프리스를 쫓아냈죠. 새감독 캘더우드밑에서 강등권은 탈출했지만 카일은 이 사건으로 인해 회장인 존스턴에 실망했으며 여러 클럽들이 계약이 만료되는 그에게 이적제의를 했습니다.


"저는 많은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리스 그리고 터키도 포함됩니다. 특히 그리스에서의 제안은 조건이 좋았쬬. 그러나 JJ가 저에게 전화했고 쉽게 결정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제 가족들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JJ가 하츠로 갔었을때 저는 그가 저를 사주길 바랬었죠. 나의 어린 아들은 스타디움을 보여주었을때 매우 좋아했었습니다. 전 좋은 제안들을 거절하기로 마음먹었으며 하츠와 계약을 맺게 되었죠."

"저는 킬마녹으로 가서 좋은 시즌을 보냈었고 이번에도 그렇게 잘하고 싶습니다. 킬마녹을 위해서 했던것처럼 이들을 이ㅜ해서도 골을 터뜨리고 싶고 빨리 시즌이 시작되었으면 합니다. 만약 제가 하츠에서 잘해낸다면 다시 한번 대표팀에 합류할수 있을겁니다."- 케빈 카일 (하츠)


카일의 합류로 하츠의 팬들은 매우 기뻐했습니다. 그동안 로마노프 구단주가 팬들의 바람과 달리 해외에서 선수들을 데려왔었지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대런 바의 합류에 이어 카일의 계약은 클럽에게 매우 좋은 소식이며 나데의 부진으로 인해 뛰어난 스트라이커를 원했던 하츠의 팬들은 다음 시즌에 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거라는 생각에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크레이그 브라이슨


두명의 선수로 하츠는 이적시장을 마칠수가 없습니다. 클럽의 디렉터인 세르게유스 페도토바스씨는 하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미드필더가 강해질 필요가 있으며 몇명의 선수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합니다. 몇주안으로 팀이 그들의 영입을 마무리할수 있을것이라고 얘기했죠.

미드필더중 연결된 선수는 킬마녹의 윙어 크레이그 브라이슨입니다. 오른쪽윙으로 클라이데시절 스코틀랜드컵경기에서 셀틱과 레인저스를 상대로 골을 터뜨리기도 했던 브라이슨은 장래가 촉망되는 유망주로 지금까지 킬마녹에서 3년간 99경기(6경기교체출전)에서 12골을 터뜨렸습니다.

케빈 카일은 다시 한번 브라이슨과 함께 뛰고싶다는 얘기를 했으며 선수 본인도 하츠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얘기를 해주었죠. 팬들은 클럽이 조만간 그를 영입할수 있을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앤디 드라이버


영입소식도 있지만 다른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도 있습니다. 바로 앤드류 드라이버입니다. 이 22살의 윙어는 2006년 데뷔해서 지금까지 97경기(8경기교체출전)에서 16골을 터뜨렸으며 09/10시즌에는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었습니다.

그는 최근에 크레이그 레빈 스코틀랜드대표팀감독의 구애로 잉글랜드가 아닌 스코틀랜드선수로 뛸수있게 되었는데요. 에이덴 맥기디와 재임스 맥카시를 아일랜드로 보내야 했던 스코틀랜드에게는 좋은 소식이라고 볼수 있죠. 잉글랜드21세대표팀출신의 윙어는 2013년까지 계약이 맺어져있으며 챔피언쉽으로 강등된 번리와 네덜란드에 트웬테가 그의 영입에 나섰다가 거절당했다고 합니다.

지난번에도 드라이버를 원했던 번리는 1.5M의 제안을 했지만 하츠가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트웬테도 3M의 제안을 했지만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첼시가 임대로 그를 원한다는 말도 있었으며 웨스트햄역시 연결되었습니다.

하츠에 디렉터 페도토바스는 클럽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러 클럽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클럽이 원하는 조건을 제시하는 클럽이 있다면 그를 팔것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다음시즌에도 그는 하츠의 선수가 될거라고 말했습니다.

드라이버는 따로 인터뷰를 한것이 없지만 아직까지 리그에서 에이덴 맥기디나 팀동료였던 크레이그 고든처럼 엄청난 활약을 한것이 아닌만큼 좀 더 클럽에 남아서 활약해주는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레인저스 FC


지난 시즌 어려운 팀사정에도 불구하고 리그1위로 시즌을 마친 레인저스는 충분히 우승할만한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상대팀들을 압도하며 계속 승리해나갔고 뒤늦게 셀틱의 추격이 있었지만 벌어져있던 점수차덕분에 다시 리그 챔피언이 되었죠.

하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성적은 좋지 못했고 클럽의 사정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결국 새로이 시작하는 시즌에도 그들은 이 문제를 안고 리그 타이틀을 지켜내야 합니다. 감독인 월터 스미스는 클럽과 1년의 계약을 맺으며 팀에 남기로 결정했으며 클럽은 팀을 정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하지만 클럽은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중 아직까지 그 누구도 잡지 못했습니다.






계약만료자들




스티븐 스미스 (왼쪽옆은 카디프 시티로 이적한 크리스 벌크)


레인저스유스팀 출신으로 2004년 모리스 로스와 교체되며 데뷔전을 치루었던 왼쪽풀백 스미스는 장래가 촉망되던 선수였습니다. 21세대표팀과 B대표팀에서도 활약했던 그는 부상으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한데다가 사사 파파치가 왼쪽풀백으로 기용되면서 그의 자리를 굳건히 지킬수가 없었죠.

24살의 수비수는 결국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끝나는대로 7월 1일 노르위치  시티에서 뛰기로 했습니다. 그는 2년 계약을 맺었으며 새로운 시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나쵸 노보


31살의 스페인 포워드 나쵸 노보도 팀을 떠났습니다. 계약이 만료되는 노보는 팀의 재계약제의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레인저스를 떠나 고국인 스페인으로 향했는데요. 그의 새로운 클럽은 스포르팅 히혼으로 2년계약을 맺었습니다.

2001년 SD 우에스카에서 레이트 로버스와 계약을 맺으며 스코틀랜드에서 선수생활을 하게 된 노보는 뛰어난 득점력으로 한 시즌만에 던디로 이적했고 03/04시즌에는 25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첫 시즌에 25골을 터뜨렸죠. 그후로 5시즌간 그는 45골을 터뜨리며 활약했습니다.

팬들은 이 아이브룩스의 레전드에 이적을 아쉬워했습니다.

노보가 고국 스페인으로 돌아가게된 가장 큰 이유는 월터 스미스감독 밑에서 주전으로 꾸준히 출전하지 못해서인데요. 그는 레인저스에서 255경기를 뛰었지만 그중 114경기는 교체로 뛰었습니다. 하지만 73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죠. 첫 시즌을 제외하고 06/07시즌을 뺀 나머지 시즌은 10 또는 20경기만 선발로 뛰었습니다. 노보는 더 많은 경기에서 활약하길 원했고 감독인 월터 스미스는 그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도 주전으로 기용하는 일이 드물었죠. 아직 31살인만큼 그가 원한다면 다시 스코틀랜드로 돌아와서 활약할수 있을겁니다.






컬크 브로드풋


25살에 191cm의 장신 수비수 브로드풋은 레인저스와의 계약이 끝납니다. 스코틀랜드대표팀에 이 재능있는 수비수는 클럽으로부터 재계약제의를 받았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한 블랙풀과 강등된 포츠머스를 비롯해 여러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레인저스의 어려운 재정상황때문에 히버니안이나 하츠, 던디 유나이티드등의 팬들도 그에 영입을 관심있어 하는데요.

브로드풋은 아직까지 어떤 인터뷰도 하지 않았지만 팀에 남는데 긍정적인 유일한 선수이며 클럽은 별 문제가 없다면 그와의 재계약에 성공할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잉글랜드에서의 러브콜은 선수로서 거절하기 어려운 일이죠. 어떤 일이 있을지는 지켜봐야될것 같네요.






다마커스 비즐리


미국대표팀의 윙어 비즐리는 월드컵에 참여했지만 자신의 미래를 결정했습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스코틀랜드를 떠날거라는 얘기를 했는데요.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에서 활약했었던 비즐리는 2007년 맨체스터 시티에서의 임대생활 이후 레인저스로 이적하게 됩니다.

하지만 다른 네덜란드리그출신 선수들과 달리 비즐리는 부상과 함께 활약도 좋지 못해 주전경쟁에서 밀려버렸죠. 3년간 그는 47경기(16경기교체출전)에서 7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번 09/10시즌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지만 부상을 입고 돌아온후에는 다시 경기에 나서지 못했죠.

비즐리는 자신의 행선지를 정하지 않았지만 28살의 윙어는 여전히 실력이 좋기 때문에 조만간 새로운 클럽을 찾을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 보이드


레인저스 선수중 떠나기로 결정했을때 팬들이 가장 큰 충격을 받았던것은 바로 크리스 보이드였습니다. 09/10시즌을 통해 헨릭 라르손의 골기록을 넘어선 보이드는 당연히 레인저스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이며 그의 공백을 메꿀만한 선수를 찾는건 레인저스의 재정상 어려운 일이죠.

1983년생인 보이드는 1999년 성인팀과 계약을 맺으면서 00/01시즌 셀틱과의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루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즌부터 점점 득점력을 높여갔고 05/06시즌에는 41경기(5경기교체출전)에서 37골을 터뜨렸죠. 이 당시 보이드는 1월에 레인저스로 이적했었고 킬마녹에서 17골, 레인저스에서 20골을 터뜨렸었습니다. 보이드는 이후 4시즌간 더 뛰면서 꾸준히 20골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었죠.

SPL에서 4시즌 득점왕을 차지했지만 감독인 월터 스미스는 그를 애용하지 않았고 특히 유럽무대에서 거의 뛰지 못했죠. 특히 레인저스가 유에파컵에서 준우승을 했을때 보이드는 벤치에서 경기들을 지켜봐야했었습니다.


보이드가 팀을 떠난다는건 감독인 월터 스미스가 먼저 알려주었습니다. 크리스는 팀을 떠나기로 했고 클럽은 그가 떠나는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죠. 한편 많은 클럽들이 그와 연결되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뉴캐슬 유나이티드, 버밍엄 시티 그리고 챔피언쉽에 미들스보로 더불어 터키에 카이세리스포르와 트라브존스포르도 언급되었으며 CSKA 모스크바도 알려졌죠.

하지만 어떤 클럽과 구체적으로 얘기를 나누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으며 보이드가 떠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처음이후로 한달이 지났지만 그의 새로운 클럽은 아직까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터키의 클럽 카이세리스포르의 감독이 쇼타 아벨라제(전 레인저스)이기 때문에 그를 우선영입후보로 올렸지만 보이드가 어디로 갈지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까지 추측하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대니 윌슨




마지드 부게라




앨런 맥그레거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 외에도 기존의 선수들도 다른 클럽들과 연결되었습니다. 재계약을 거부한 18살의 어린 중앙수비수 대니 윌슨은 리버풀로의 이적이 유력시되었습니다. 하지만 리버풀이 제시하는 금액과 레인저스가 원하는 금액은 달랐죠.

재정이 어려운 레인저스는 적은 금액을 받는걸 원하지 않았고 결국 이적은 무산되었습니다. 레인저스가 재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리버풀이 제시했던 금액보다 적은 금액으로 그를 보내야 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핵심 수비수인 마지드 부게라역시 많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번 바르셀로나와 연결되었던 이 수비수는 윌슨과 마찬가지로 리버풀과도 연결되었었고 월드컵이 끝난후 팀을 떠날 가능성도 높아진 상태죠.

한명은 팀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인데다 어린 선수는 미래를 짊어질 선수인만큼 이적설은 클럽에게 결코 좋지 않은데요. 하지만 새로운선수들을 데려오기 위해서는 이적료가 필요한만큼 누군가는 팀을 떠날것으로 보이며 가장 유력한 후보는 부게라로 보입니다.


팀의 주전 골키퍼인 앨런 맥그레거도 포르투갈의 챔피언 벤피카의 제안을 받았다고 알려졌습니다. 28살의 전 스코틀랜드대표팀 키퍼는 아직 3년의 계약이 남아 있지만 클럽이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돈이 필요한만큼 가격만 맞다면 팔것이라고 합니다. 맥그레거는 스포르팅 리스본에 관심도 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알렉산더가 재계약을 아직 맺지 않았지만 맥그레거를 판다면 그가 새로운 주전골키퍼로 활약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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