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월드컵 이후가 좀 걱정이네요.
아마 빠르면 올해안으로, 늦어도 2년내로 박지성-이영표 라인이 사라집니다.
왼쪽에 촉망받는 선수라고 해봐야 윙은 염기훈, 김치우, 이승렬, 김보경, 조영철, 고창현정도가 떠오르는데 유럽에서 통할거라고 생각되는 선수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그나마 고창현이 주목받는데 고창현도 나이가 27살이라.. 너무 늦게 떴네요. -_- 19살때 제2의 고종수 드립 들으면서 수원 입단했다가 무려 6년을 날려먹고 작년에야 포텐터짐
왼쪽풀백은 그나마 김동진, 윤석영등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기대안되기는 마찬가지구요.
80년 - 최순호, 차범근
90년 - 홍명보, 황선홍, 서정원
2000년 - 박지성, 이영표, 이운재(물론 중간에 이동국, 안정환, 김남일등도 있지만 아무래도 앞선 세명은 후자 세명과 달리 부상을 제외하면 한번도 대표팀에서 멀어진적이 없었죠. 이운재는 술크리 빼고)
이렇게 10년씩 돌아가면서 책임져준 대들보들이 있었는데 이 대들보가 2010년을 전후로 국대 은퇴할게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좀 걱정되는건 사실이네요.
예정대로라면 2010-2020년에는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등이 중심을 잡아줘야 하는데 이청용을 제외하면 최근 폼이 말이 아니다..이거죠. 일시적인 슬럼프일수도 있고 어찌될지는 모르지만.
여튼 좀 걱정되서 몇글자 적어봤네요. 유망주 뜨다가 잘못 이적해서 한방에 훅 가는거 너무 많이 봐서리 -_-..
예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최대 장점은 스트라이커랑 윙이였는데 그쪽의 유망주들이 좀 많이 안 보이네요. 예전에 한때는 박태하, 서정원, 박성배, 박진섭, 설기현이 국대 오른쪽 날개 후보로 이름을 오르내리던 시절도 있었는데 말이죠. 바로 그 직후에 이천수, 최태욱, 차두리가 바통을 이었구요.
왼쪽은 무려 하석주-이영표-박지성 명품 날개 라인이였음 ㄷㄷㄷㄷ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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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0.06.19개인적으로 김보경을 믿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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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Ramos 2010.06.19@Raul.G 저도 이승렬보단 김보경
ㅋ -
S.Ramos 2010.06.19오른쪽 라인은 청량리라 안심인데
왼쪽이 안습이네요........
아시안컵까진 박지성-이영표가 버텨주길.
박주영, 기성용 폼문제는 벌써부터 장기적으로 걱정하기엔 이른감이있는거같은데
둘다 어린선수고.
여튼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
마인이동국 2010.06.19김보경 얘는 플레이를 많이 못 봐서
전북에 서정진? 걔가 돋보이긴 하더라.. 서정진, 박준태정도가 다음 세대 명품 윙어 라인 이을수도 있을듯
한때는 박규선, 이종민을 믿었건만 -_- 우째 이리 한방에 훅가지 -
subdirectory_arrow_right S.Ramos 2010.06.19@마인이동국 박규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유에 안느 소시적과 비슷하게 플레이하는 정대선도 잘하던데 . 좀 약한느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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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10.06.19우리 홍감독님이 잘해주실꺼에요. 그리고 언제나 어려울때는 구세주가 나타는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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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Villa 2010.06.19*@Raul.G 저도 홍감독님께 은근히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현재 대표팀에서 박주영, 이청용, 기성용, 정성룡과 같은 선수들과 더불어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4 런던 올림픽 멤버들을 잘 조련(?)해준다면 (그 사이에 또 K리그나 청대에서 좋은 선수들이 나와준다면 더 좋겠죠.) 지금 대표팀 포스에서 얼만큼 따라줄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멤버들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뭐 홍감독님이 각급 대표팀을 거쳐서 펩이나 블랑 감독과 같은 포스 내비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으신다면 더더욱 좋겠죠. 그래서 대표팀까지 이끌어주신다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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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동국 2010.06.19박규선 생각난 김에 좀 선수 몇명 생각하자면
최성국 - 쇄골 부서지고 적극성 사라지면서 시망
김형범 - 우드게이트
이천수 - 국대와 국내는 본좌. 유럽에서는 시망
설기현 - 마누라를 너무 사랑해서 탈
이승현 - 치달은 좋은데 기술이 딸림
이근호 - 윙으로 컸어야 했는데 이상하게 큼. 거기다가 J리그 크리
이종민 - 바르셀로나 가고싶다고 인터뷰 한게 2002년임. 그리고 수원에서 벤치만 긁다가 풀백 전환해서 좀 밥 먹고 사나 싶었는데 이내 잠수
최효진 - 잘하긴 하는데 좀 다혈질 같음. 그래서 걱정임.
최태욱 - 허벅지 근육 끊어지면서 시망. 기본기가 턱없이 딸린게 문제
현영민 - 축구아이큐와 정확성은 탈아시아. 다만 느림.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G 2010.06.19@마인이동국 김형범선수랑 저랑 개인적으로 많이 친분이 있어서 같이 밥도 먹고 얘기도 해봤는데.. 부상은 진짜 자기도 미치겠다고 하더군요. 부모님한테도 죄송하다고.... 아 진짜 이번이 월드컵 나갈 적기였는데.. 그놈의 부상때문에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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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유병수[귀여움이 물오를 고2] 2010.06.19@마인이동국 우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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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no.7 2010.06.19@마인이동국 최성국은 성남와서 완전히 스트라이커로 정착...
호빙요와 비슷한 플레이를 보여준다고 보면 돼.
즉 중앙에서 좌우로 빠져주면서 공간을 만들어 주고, 득점력도 어느정도 있는 수준. 만약에 나중에라도 우리나라가 미쳐가지고 파헤이라 감독이 한국팀 감독 맡으면 1순위로 뽑힐재능...
그만큼 국대의 호빙요와 흡사한 플레이를 하지. -
마인이동국 2010.06.19랄쥐 다음엔 나도 데려가줘. 나는 걔 듣보잡인 시절부터 엄청 좋아했단 말이야 ㅠㅠㅠ 내가 주변에 김형범, 최효진, 이천수가 오른쪽 터는날 온다면서 무려 김형범보고 - 안정환의 테크닉에 이천수의 프리킥 - 이라고 했음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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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Raul.G 2010.06.19@마인이동국 수도권 원정왔을때 함 가죠. 참고로 김형범 어머님이 보신탕집운영하십니다. 같이 한 뚝배기하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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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별 2010.06.19김우홍군과 백승호군이 있어서 오히려 전 더 기대되는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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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라피 2010.06.19@마지막이별 이 2명은 나오려면 여직 멀었죠-_-; 다다음 월드컵에서나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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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19@마지막이별 둘이 나올려면 한참 멀었죠..;; 아시안컵이랑 아시안게임도 어마어마한 대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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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48론소 2010.06.19제가 잇습니다 왼쪽 풀백 대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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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맵시 2010.06.19아시안컵에 형컴을 기대햐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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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no.7 2010.06.19고창현 유망주 시절 ㅎㄷㄷㄷㄷ
나도 잘 몰랐는데 군대 동기중에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하다 부상으로 군대온애 있거든?
얘한테서 들었는데 중고등학교 시절에 고창현이 완전 메시였다더만.
그야말로 무적의 선수...ㄷㄷㄷㄷ
하지만 감독의 혹사&상대팀 담그기에 부상을 달고다니게 되는데.... -
포또 2010.06.19우리나라 유망주들도 애초에 해외나가서 배우는게 나은걸까요...
국내에서만 자란 순수 국내파로는 월드컵같은 큰무대에서
견디기가 힘들것 같아요... 세상 넓게보면서 자랐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그저 팍이 좀더 버텨주기를 기원해봅니다. -
Ricardo Kaka 2010.06.19천하무적 공격수 한명 나와주라 제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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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버 2010.06.19누군간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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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0.06.19천하무적 공격수가 될 석현준
그제 다 날려먹은 소금보다 갑자기 더 믿음이 가는 김보경
지옥(J2)으로 걸어들어간 조영철
전북의 슈퍼서브 서정진
그리고..드디어 경남에서 살아난 윤빛가람
중앙의 희망 구자철
박지성의 후계자는 ..궁금하네요
하지만 박지성 이영표 모두 2011 아시안컵까지는 뛸 것 같아요 -
마인이동국 2010.06.19박지성은 공식적으로 월드컵 끝나고 은퇴한다고 밝혔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