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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나도 모르게 괴성~~

NO.1 Pivote 2010.06.13 09:04 조회 1,161

개인적으로 복잡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터라,

월드컵때 축구는 거의 집에서 봅니다.

어제도 가족들이랑 오붓하게 시청했죠.^^

 

경기 시작 후 얼마 안 있어 멋진 선취골이 터졌는데, 뭐랄까~~

너무 갑작스럽게, 너무 빨리 들어간터라 실감도 안 날 뿐더러, 조별 예선 첫 경기라

긴장감이 덜 했는지, 그냥 박수만 쳤습니다.

가족들도 모두 뭐 서로 좋아할 새도 없이 들어간 골이었죠.

 

그렇게 경기를 계속 시청하던 중, 박지성 선수의 골이 나왔습니다.

공 뺐어서 드리블 해 나가는데, 모두들 탄성을 자아내며

골을 넣었을 때는 저도 모르게 괴성을 지르게 되더군요.

캡틴 박의 위력이었습니다.

 

진짜 대한민국 선수가 그런 매직 드리블을 보여주며 골을 넣는다니 정말 감동이었죠.

그리고 세레모니 하는 걸 보는데, 캬~~~진짜 멋지더군요.

 

그런걸 보면서 우리나라 축구사에 레전드로 회자될 선수와

같은 세대에 살고 있다는게 자랑스러웠습니다.^^

박지성은 레전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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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arrow_upward 이청용이랑 박주영이랑 좀 불만스럽네요. arrow_downward 잘 안믿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