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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김병지.. 진짜 성공한 인생..

마인이동국 2010.06.11 15:58 조회 1,433

이운재에 밀려서 국가대표팀에는 못 오르지만..

 

 

K리그내에서의 성적만 따지면 이운재보다 훨씬 앞섬..

 

 

데뷔 이후 515경기 512실점 / 이운재 338경기 347실점

 

 

 

최근 5년간 이운재 146경기 153실점

김병지 164경기 140실점..

 

 

딱 봐도 차이가 두드러짐.. 35살부터 40살 사이의 늙은이가 0.8대의 미친 실점율을 보이고 있고..

32살부터 37살의 좀 더 어린 키퍼가 1.1정도의 평범한 실점율을 보임..

 

 

 

38살에 허리디스크.. 1년간의 재활.. 39살에 복귀.. 39살에 29경기 30실점.. 40살에 15경기 13실점..

 

 

 

나이를 거꾸로 먹는 양반임..

 

 

23살때부터 사귀었던 울산대 미대생 김소연님과.. 열애끝에 결혼 성공..

 

 

98월드컵 아시아 예선 통과 직후에 선수들과 함께한 맥주 한잔 이후에 근 15년동안 알콜 입에 일체 안 담.. 저희 사촌 집이 밀양(병지형 고향)에다가 밀양 외갓댁 맞은편에 있는 조그마한 술집이 병지형 단골집인데 오면 맨날 커피랑 물만 마시고 주인장이랑 노가리만 까다가 감..ㅋㅋ 딱 한번 실제로 봤는데 머리 용니 큼..ㅋㅋ

 

 

 

외국 용병들로 K리그 골문이 점령당할때.. 국내 선수들 쓰자..라고 목소리 높일때 구단들이 '국내 골키퍼 잘하는 선수가 없다'라고 할때.. 등장해서.. K리그 선수들의 실력을 입증하고 외국 골키퍼 수입 금지 조약을 만든 장본인...

 

 

29살 이운재 曰 - 김병지 선수는 후배들을 위해 길을 터줘야.. 이야기할때 실력으로 증명하겠다라고 이야기함.. 그리고 밀림 ^^...

 

 

그 뒤에 이운재 뱃살 논란 터지고.. 매번 국대 명단에 오르지만 김현태 코치랑 이운재랑 동문이라서 뽑힌적은 없음.. 학벌 논란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국대에서 유일하게 인맥이 아직까지 먹히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함.. 키퍼라는 포지션의 특성상 필드플레이어출신 감독들은 전적으로 키퍼 코치의 판단을 믿을 수 밖에 없음.. K리그 팬으로써 이운재가 김영광, 정성룡보다 앞선다고 절대로 생각치 않음.. 딱 2006년까지만 이운재가 >>>>>김용대, 김영광이였고.. 이후에는 오히려 전체적인 활약상만 따지면 이운재도 간당간당함.. 허정무로써는 김병지 모처럼 국대 불러서 기회줬는데 하필 그 경기에서 허리디스크 발생해서 국대에서 멀어진게 조금 미안할듯..

 

 

 

 

이번에 해설자로도 데뷔한다던데.. 잘해주시길..

아직도 K리그 보다가 '김병지 선방이에요' 하면 오줌보가 오그라들면서 올가즘을 느끼는.. 김병지 광팬의 잡소리였습니다 ^^..

 

 

김영광의 순발력과.. 정성룡의 페널티 장악력과.. 이운재 특유의 선수들 성깔 돋우는 거친 리딩을 다 가진 키퍼였는데.. 너무 늦게 축구에 눈을 뜬듯.. 본인 인터뷰도 예전보다 몸 상태는 안 좋은데 훨씬 골키퍼가 쉬워졌다라고 하시니... 아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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