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기성용 글인가 삼국지 글인가...
국대서도 불안불안한 경기력에
셀틱에서 불라드도 영입한터라 내년도 힘들어보이고
월드컵에 나가서 대단한 활약으로 주전 먹거나 딴데 좋은데 못간다면
이대로 묻힐것같아 걱정입니다
정말 쌍용 서로 잘되서
박지성 못지 않는 활약 해줬으면 좋곘는데
와룡 봉추 꼴 날까 불안 불안 ㅡㅡ
ps 기성용= 봉추 청량리= 와룡
두 재능을 가진 유비였지만
결국 봉추는 잃고만 불쌍한 유비를 한국에 빗댐 거임
댓글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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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동국 2010.06.02블라드도 거피셜이더군요.. 메디컬만 남았는데.. 수술 받았던 무릎이 갑자기 재발하지 않는 이상에야..
와룡봉추가 누군가요? 제갈량을 시기해 개드립 치다가 사라진 방통 말씀하시는건가? 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마인이동국 방통이 제갈량을 시기한다니요? 정치는 제갈량, 군략은 방통이고 제갈량 또한 그 부문에서만큼은 한 수 접고 들어간다는 방통인데요.
제갈량이 설계한 입촉경로나 전쟁이었지만 그것을 완전하게 소화해내고 결국 입촉시킨것도 방통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sAtireV 책마다 서술이 다르지만 결국 전사한 이유가 제갈량의 전략을 반대하고 독자적인 전략을 세웠고 그게 실패해서라고 하네요. 그 이면에는 방통이 제갈량을 시기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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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마인이동국 오의 장수 노숙이 선주에게 서신을 보냈다. \"방사원은 백리재가 아니니 치중, 별가의 임무를 맡겨야 비로소 그 뛰어난 재능을 충분히 펼칠 것입니다.\"
제갈량도 또한 선주에게 이를 말하자 선주가 방통을 만나 얘기를 나누어보고 크게 평가하여 치중종사로 삼았다. 친밀히 대우함이 제갈량에 버금갔고 마침내 제갈량과 할께 군사중랑장으로 삼았다.
제갈량을 남아서 형주를 진수하고 방통은 선주를 수종해 촉으로 들어갔다.
······················
선주는 중계를 옳게 여겨 양회, 고패를 참수하고 군사를 되돌려 성도로 향했고 지나는 곳마다 번번이 이겼다.
························
진격하여 낙현을 포위했다. 방통은 군사를 이끌고 성을 공격하다 날아온 화살에 맞아 죽으니 그 때 나이 36세였다. 선주가 통석해하니 말할 때 눈물을 흘렸다. 방통의 부친을 의랑으로 삼고 간의대부로 승진시켰으며 제갈량이 친히 임명했다. 방통에게 관내후의 작위를 추증하고 시호를 내려 정후라 했다.
정사 방통전에서 의미있는 구절만 따왔습니다만 유비가 제갈량을 더 믿었다던가, 방통이 그에 기인해 제갈량을 시기했다는 내용을 추론할 수 있나요? 정사의 다른 전에 어떻게 방통이 서술되어있는지는 찾아봐야할텐데 읽으신 책이 소설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sAtireV 네 ㅋ 제가 읽은 삼국지 종류가 3-4가지 되는데 다 나관중의 연의를 바탕으로 쓴 소설이였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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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ega Stars 2010.06.02@마인이동국 연의는 소설이니 뭐 ㅡㅡ; 제갈량을 더 높힐려고 방통을 좀 깍아내린감이 없지않아잇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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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0.06.03@Mega Stars 좀 깍아 내린건 아닌거 같네요..거의 무슨 쩌리급으로 유비측에 가자마자 제가 읽은책에서는 하는거 없이 바로 죽던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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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6.03@마인이동국 아.....................................................
봉추가 이렇게 평가되는군요........................................
그 어렵고 어려운, 심지어 출사표따윈 애들 장난감으로 여길정도로 어려운 촉정벌을 혼자 다해낸게 봉추인데...................................... .................................................................................................... -
subdirectory_arrow_right 태연 2010.06.03@쌀허세 동갑입니다 쌀허세님 봉추가 이렇게 저평가 받다니..망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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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아버님료코 2010.06.02방통은 그 유비가 유장 까러가다가 죽었던 친구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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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지막이별 2010.06.02@경남아버님료코 그친구입니다 ㅋㅋ 근데 방통은 못생겼어요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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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경남아버님료코 맞아요 ㅋ 제갈량이 서신으로 유비한테 이러이러해라라고 했는데 방통이 너무 유비가 제갈량만 믿는거 같아서 나한테 군사 1000필만 주면 성 털어드림 ㅋ 했는데 자기가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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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6.03@경남아버님료코 ㅋㅋㅋㅋㅋㅋㅋ 봉추빠로써 맘에 안들수 있는 댓글이지만 ㅋㅋㅋㅋㅋㅋㅋ
댓글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dogma01 2010.06.02연의는 어디까지 소설이니 일단 논외로 하고, 진수의 정사 삼국지에 따르면 방통은 그냥 평범하게 죽었습니다. 제갈량을 질투해서 무리한 전쟁을 하다 그런게 아니라 일반적인 공성전 과정에서 화살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고요. 방통이 가장 능했다고 알려진 재능은 \'인물평\'입니다. 물론 \'와룡\' 제갈량과 비교되어 \'봉추\'라고 불렸고 익주를 점령하는 과정에서 동행한 것을 보면 군사로서 전반적인 재능은 상당했다고 여겨지나 만 35세에 사망한 탓에 그 재능의 깊이를 채 펼쳐보지도 못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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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06.02군사 재능의 방통, 행정의 제갈량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제갈량이 유비 사망 이후 동맹국 오나라가 위나라를 상대로 이렇다할 승리를 거둔 적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중국의 약 7할을 차지한 위나라를 상대로 시종일관 능동적으로 움직인 것만 봐도 굳이 제갈량의 군사 재능을 폄하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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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dogma01 제갈량의 군사 재능을 폄하하지는 않죠. 사기적인 행정, 내정능력에 비해 군사 재능이 그만큼 돋보이지는 않은 수준이라는 언급일 겁니다. 제갈량이 위를 상대로 7번의 북벌이 가능했던것도 천재적인 군사재능에 기인하다기 보다는 말 그대로 사기적인 내정능력에서 기인한 것이니까요.
방통의 군사재능 또한 빛을 발할 시기가 적었기 때문에 고평가 되기에도 난감하지만 그의 다른 능력을 참고할 자료가 적고 선주의 행보에 그가 직접적으로 그리고 중요하게 영향을 끼친 것이 군사 재능이기때문에 그리 불리는 것 같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6.03@dogma01 그걸떠나서 당시 촉 정벌의 공은 어마어마합니다.
어느누구도, 심지어 자룡을 선봉으로 내세우고 촉을 향했던 제갈량과 장익덕 조차고 놀랬던게 봉추의 자취입니다. 훗날 중원정벌보다 어려웠다고 평가하는것이 촉의 정벌이었고 어느누구도 부정못하는것이 당시 촉정벌의 공 100프로 가까운것이 봉추의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6.03@dogma01 제갈량의 능력을 폄하하지 않지만, 제갈량의 네임밸류에 맞는, 루머에 맞는 활약을 펼치진 못했죠. 그건 중국 현지에서도 제갈량은 뛰어난 행정관...(좀 많이 뛰어난)으로 여기는것과 마찬가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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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zinedine 2010.06.02ㅋㅋ기성용 얘기에서 삼국지 얘기로 흘러갔네요
촉 입장에서 참 아쉬운 거 몇몇만 보면,
서서가 조조에게 가고 난 이후, 조조의 남정 때 서서가 유비에게 항복을 권유하러 왔을 때 그냥 다시 유비에게 남았더라면 어땠을까..
사조성이 빛나는 걸 보고 방통이 그냥 자기가 유비를 대신하여 죽으러 가는 대신에 출진을 미뤘다면 어땠을까..
그랬다면, 훗날 형주공방전에서 관우가 여몽에게 야금야금 속아가는 것도 막았을 테고, 아예 한조 재흥이 관우의 형주군에 의해서 달성되었을 수도 있었을 텐데 말이죠..(+관우가 조인이 지키던 번성공격때 독화살도 맞지 말았어야 함;;;;;;;;;;;;;) -
dogma01 2010.06.02*그 사기적인 행정력으로 촉이 일상생활의 평온을 누리면서도 동시에 위나라와 전쟁을 수행할 수 있었다는거지, 그렇다고 해서 촉이 위나라를 보급으로 압도할 수는 없습니다. 북벌이 사기적인 행정 능력 덕분이었다는 것은 제갈량의 군사재능에 대한 폄하로 볼 소지가 다분하네요. 제갈량의 군사 재능은 라이벌 사마의가 말한 \'천하의 기재였다.\'라는 말로 충분히 설명이 된다고 봅니다. 천하의 사마의도 제갈량과 정면 대결에선 \'지구전\' 밖엔 못했습니다. 사마의의 특기가 \'전격전\'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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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dogma01 위에 처럼 써도 제갈량의 군사적 재능을 폄하하는 것처럼 보이게 썼나요? 전혀 그게 아닌데; 우선, 북벌이 사기적인 행정능력으로 가능했다는 언급은 초한지에서 소하의 역할을 제갈량이 했다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갈량이 장량이나 한신과 비교가 가능한 수준인지는 동시대 인물이 아니니 힘들지만 그에 버금가는 군사적 재능또한 가졌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그가 한신 수준의 군사적 재능이 있었다 하더라도 그의 행정능력(한의 소하)이 없었다면 전쟁을 치루는데 어려움, 아니 불가능 했으리라 생각해 그리 언급한 것입니다. 제갈량의 군재는 라이벌(이라기엔 심리에서도 속칭 발렸으니 말하기가 난감하지만.)인 사마의가 언급한대로 천하의 기재라고 생각합니다. 제갈량이 죽어가는 오장원에서도 사마의는 끝까지 지구전이었으니까요. 아니 방어전이었죠.
굳이 제 개인적인 수치를 적자면 소하의 행정능력을 100으로 보고 한신의 군사재능을 100으로 두었을때, 제갈량의 행정능력은 99, 군사재능은 98정도로 생각합니다. 이러면 오해가 풀리시리라... -
dogma01 2010.06.02사실 유비 사후 제갈량의 문제는 역량이 아니라 \'업무과중\'이었죠. 제갈량의 사인이 질병의 유무를 떠나서 과로사였다는 것은 거의 모든 연구자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유비가 죽기 전에는 일단 유비라는 사람이 상대와 대등한 전력을 갖고서는 조조 외에는 거의 패한 적이 없을 정도로 흔히 유비와 비교되는 한고조 유방보다는 월등한 군사능력의 소유자였고, 관우와 장비라는 사령관급 무장, 그리고 방통과 법정이라는 유능한 군사가 있었지만 유비가 죽은 후에는 제갈량이 행정과 군사의 총책임자를 겸임해야했으니까요.
서양에도 삼국지 마니아들이 많은데 제갈량 안티가 의외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 있죠.
\"삼국지연의의 제갈량은 인간을 초월한 존재지만 짜증나는건 실제의 제갈량도 거의 그 수준이라는거다.\"
제갈량은 자신에게 맞는 주군을 만났고,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천하에 떨칠만한 시간을 하늘이 줬다는 점에서 조조와 함께 삼국지 최고의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조조와 제갈량이 Top 2, 그리고 바로 밑이 유비라고 생각되네요. 정사를 알면 알수록 유비라는 사람이 정말 대단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dogma01 유비야 말로 입지전적인 인물이죠. 초기의 태생과 기반이 어떠했는지는 정밀하게 알기는 힘들지만(조조나 손권에 비해.) 어쨌든 의용군에서 삼각중 하나의 국가를 가졌으니 말이죠. 결과만 보더라도 그를 무시하지는 못하죠. 그저 흐름따라 소설을 읽다보면, 형제빨! 황숙빨! 제갈량빨! 이라고만 외치게되겠지만요.
그리고 박망파전투라 불리는 전투도 실제로 유비가 지휘했다는 것을 역사적 사실로 알고 있습니다. 이로 미루어 봐도 그의 군재는 훌륭했지요. 제갈량과 조조는 그저 그 시대에서 다른 차원의 인물이구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dogma01 2010.06.02@sAtireV 유비가 없었다면, 혹은 유비가 전란의 와중에서 죽었다면 조조가 천하를 통일했을거라고 단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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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dogma01 조조를 막을 세력도 인재도 원소에서 끝났으니 그 주장에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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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dogma01 그건 동감해요. 조조가 손권과 직접적으로 맞붙지 못한 이유가 - 적벽대전을 제외하고 - 유비의 세력이 갈수록 커졌기 때문이죠. 유비는 관우가 댕강~하기 전까지는 다른놈은 안 죽이고 조조만 죽인다는 주의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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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6.03@마인이동국 적벽대전은 없는 이야기입니다;;;;;;;;;;;;;;;;;;;;;;;
까려하게 덧칠을 해놓았을뿐.
적벽에서 한두번 붙다가 조조측에서 전역병 들어서 다 뒤집니다;;;
그리고 후퇴하죠. 역사상으로 엄청 유명했던 병이라곻 ㅏ더군요. -
Alonso 2010.06.02*삼국지하니까 아.
마초는 왜 갑자기 병들어서 ㅡㅡ 결국 죽었죠
남만 원정 갈때 병든거때문에
제갈량이 빼고 간거엿는데 -
소밥[고3] 2010.06.02아...이거슨 기성용글인가 삼국지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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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소밥[고3] 基性用 매우 不安이라고 글 제목 바꿔야 할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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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마인이동국 저 때문입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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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06.02*sAtireV님/ 99, 98을 말씀하시니 저도 이해가 됐습니다. ^^;
여담으로 한신의 군사능력은 시대를 초월했다는 점에서 100으로는 다 표현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20 정도는 줘야 할 것 같고요. 동시대의 항우는 그 시대에서는 정말로 충분히 훌륭했기에 백점을 줄 수 있겠죠. 사실 제갈량도 시대를 초월한 수준은 아녔으니 백점 정도라고 생각하고요.
한신과 항우의 관계는 개인적으로 로마사의 카이사르-폼페이우스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시대를 초월한 천재, 그리고 그 시대 기준으로는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대단했지만 하필이면 천재와 같은 시대에 태어났기에 결국 패배한 불운한 남자.. -
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dogma01 한신은 쓴게 100이지 어나더레벨이죠. 아마 패전경험이 없죠? 어떻게 요즘은 줄여서 부르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재미나는 별명이 \'우주에서떨어진괴물\'이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또다른 사기캐릭인 이순신장군도 내륙에서는 패전의 경험이 있다고 알고 있는 정도인데 말이죠. 물론 지휘관수준이었는지는 의문이 있습니다만.
한신과 항우는 더 흥미로운게 한신이 항우의 밑에 잠시나마 있었다는것이겠지요. 항우가 한신과 범증을 양날개로 삼았다면... 그나마 현실적인 가정이라 오싹오싹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dogma01 2010.06.02@sAtireV 근데 전 그게 필연이었다고 봐요. 왜냐면 항우는 한신만 아니라면 당대에 질 사람이 없었거든요. 항우한테는 한신이 필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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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dogma01 이도 동의합니다. 위의 가정은 지금의 레알이 인테르에서의 꾸추나 사무엘을 가지고 있다면, 정도의 현실적인 가정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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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이동국 2010.06.02여튼 본론으로 들어가, 기성용의 문제점이라고 하면 공 받아줄때 위치선정이 정말 안 좋습니다. 소위 말하는 \'공간\'을 이해하는 능력이라고 하는데, 이게 또 안 좋은 대표적인 선수가 염기훈이죠 -_-; 박지성이 이쪽도 좋은지 모르겠는데 워낙 체력이 좋아서 빈공간으로 잘 들어가주는 편이구요.
대신 경기를 넓게 파악하는 시야와 압도적인 킥력으로 기성용의 핵심 인물이 되었는데 - 허정무 시프트의 핵심은 기성용, 김정우 라인이죠. - 기성용이 망하네요 -,- 역시 유럽의 벽은 높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Pianist 2010.06.02@마인이동국 공감합니다 특히 한일전 보면 염기훈 선수가 뛸떄 전방에 적절한 빈 공간에 서 있는 걸 못봤습니다 ㅡㅡ 기성용도 그렇구요 김정우가 잘 커버해줘서 다행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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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0.06.02이게 기성용 글인가 삼국지 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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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소년 2010.06.02댓글은 자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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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ireV 2010.06.02저도 본론으로 들어가면, 지금의 기성용은 어떤 장점이 있는지 찾기 힘든 수준이라고까지 생각됩니다. 분명히 잘하긴 할테고 못하진 않는 것 같은데 영 아닌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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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옹 2010.06.02ㅋㅋㅋㅋㅋㅋ 삼국지하면 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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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ma01 2010.06.02저도 본론에 대한 댓글을 좀 달면;
K리그에 쌍용이 있었을때 대중적인 인지도는 사실 기성용이 꽤나 앞섰는데.. 그떄도 근데 용병들 중심으로 이청용이 기성용보다 더 낫다는 등의 얘기가 있긴 했는데.. 인생이 새옹지마라는 말이 정말 실감 나네요. 지금은 이청용>>>기성용이 되버렸으니.. -
R.R.Drenthe 2010.06.02뭐야이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은 기성용얘기인데 댓글은 삼국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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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지주 2010.06.02댓글이 왜이리 흥했나 했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삼국지에 관련된 내용은 삼국지 게임 까페에 가면 그 분들의 어마어마한 내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의와 정사를 막론하고 삼국지만 따로 학문으로 만들어도 될 정도 ㅋㅋ -
레전드지주 2010.06.02기성용은 아무래도 월드컵에서 터닝포인트를 잘 잡아야겠죠.
팬들은 좀 미덥지 못해하긴 하지만 오야붕은 아직 신뢰를 보내고 있는 듯 해서 ㅋㅋ -
D.Villa 2010.06.02댓글이 많길래 혹시 언쟁이 일어났나 싶었는데 죄다 삼국지 얘기군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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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우즈 2010.06.02사.. 삼국지 -_-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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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0.06.02삼국지 라인 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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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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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ardo Kaka 2010.06.02셀틱간게 아니었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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뤼도스 2010.06.02기성용 얘기하다가 삼국지얘기 어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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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이별 2010.06.02난 기성용얘기가 덧글이 50개달려서 깜놀해들어와밨더니... 이건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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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ble K[고3] 2010.06.02폭풍댓글이길래 엄청난 기성용 분석글을 기대했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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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ot Lee 2010.06.02기성용은 삼국지보다 역시 인기가 딸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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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e 2010.06.02삼국지가 실제로 있던 시나리오인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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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ianist 2010.06.02@Fate 아...역사적 사실에 소설의 뭔가가 가미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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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lzebub 2010.06.02뭔가 떡밥이 마무리돼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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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ementia 2010.06.03삼국지 떡밥은 영원히 쉬지도 않을거 같네요^^
늘 고수들이 많다고 느끼네요 ㅎㅎ -
해적 그라네로 2010.06.03삼국지 댓글 재밌게 잘봤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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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0.06.03기성용 아쉬운건 사실이죠.... 왜이렇게 점점 아래쪽 화살표에 가까워지는지..
여담이지만 물론 주관적일테지만 , 저는 방통만큼 삼국연의에서 저평가되고 안습의 캐릭터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정사에서는 제갈량보다도 전쟁의 전략에서 뛰어난 인재였다고 하는데..크흠..있지도 않은 낙봉파 같은데서 죽다니..그리고 제갈량을 시기해서 망했다는건 여러가지 책마다 다른데 그렇게 죽은 인재는 아닐겁니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쌀허세 2010.06.03@태연 낙봉파가 있긴있죠 ㅋ 방통이 죽은후에 생겨나서 그렇지 ㅋ
조조나 따른 책략가들이 총맞았습니까;;; 그 노른자인 촉을 아무도 안건드리다니... 그만큼 그 어디보다도 어려운 땅이 촉이지만, 촉 정벌에 100퍼센트에 가까운 공을 세운게 방통입니다.
저도 태연님처럼 방통이 저평가 받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거 나관중이 제갈량빠 아녔으면 제갈량이 강유에 비해 듣보잡이 될뻔한거 같네요;; -
dogma01 2010.06.03*방통이 제갈량보다 더 전략에 뛰어났다는 역사적 기록은 없습니다. 방통은 \'인물평\'으로 제일 유명했다고 하죠. 또한 제갈량을 시기해서 무리한 전쟁을 벌여 죽었다는건 소설의 창작입니다. 정사에서는 정상적인 공성전 과정에서 화살에 맞아 죽은 것으로 나옵니다.
방통, 그리고 방통 사후에는 법정이 군사전략을 주로 담당한 탓에 전략의 방통 - 행정의 제갈량이라는 얘기가 나온것으로 보이지만 제갈량이 방통과 법정, 그리고 유비가 죽은 후 행정과 군사를 모두 담당하면서 보여준 완벽에 가까운 능력은 굳이 방통과 비교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훌륭했습니다. -
dogma01 2010.06.03굳이 방통과 제갈량을 비교하기 보다는 당대에도 이미 와룡봉추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만 35세에 죽어 커리어가 많이 부족함에도 방통의 역량이 제갈량과 필적할 정도로 대단한 수준이었고, 방통과 법정은 제갈량이 군사전략을 믿고 맡길만하여 행정에 주로 전념할 수 있을 정도의 유능한 인재였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할 듯 합니다.
또한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정사에서는 유비 역시 상대와 대등한 전력을 가지고 싸울 경우 조조 외에는 이렇다할 패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유능한 군사재능의 소유자였습니다.
따라서 유비 - 관우 - 장비 - 방통 - 법정이 존재한 시기에는 굳이 제갈량이 행정 뿐 아니라 군사 전략까지 모두 맡으면서 과중한 업무에 시달릴 이유가 없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Pianist 2010.06.03@dogma01 촉이 위에게 밀린 이유는 결정적으로 촉이 형주와 한중을 동시에 끼고 있었어야 했는데 그걸 지키기 못했기 때문이죠 인구로도 엄청 차이나는 중원인데 형주를 잃어 많은 인력을 잃었고 관우를 잃고 법정도 그 시기에 병사했으며 장비고 그떄 죽고 정말 한순간에 모든게 날라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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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ianist 2010.06.03@Pianist 그 당시 인구가 70만 vs 200만? 이였나 대충 이럴 거임 위가 좀 모르겠군요 어쩃든 위는 촉의 공격을 기산 쪽과 장안 쪽만 틀어막고 물량으로 때우면 그만 이었는지라 촉에게는 형주를 잃었던것이 큰 손실이겠지요 게다가 제갈량이 첫 원정당시 위연의 장안 침공을 거부했던 것이 많이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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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2010.06.03소설은 소설일 뿐인데..-_-; 기성용 이야기에서 왜이렇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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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소설을 읽으셨고 그에 근거해 삼국지 내의 인물을 저평가 그리고 풍자하셨군요.
나관중의 삼국지 연의 원문을 보지 않으시고 그냥 한국에서 돌아다니는 소설을 읽으셨고, 그에 근거해서 특정 인물을 평가, 비판하셨다면 저 아닌 누구에게라도 정사에 근거한 교정의 잣대가 가해질 것을 아셨으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sAtireV 오우 댓글이 꼬인듯 ^^;ㅋ 방통에 대해서 별로 왈가왈부하고 싶지는 않고 방통이 제갈량에 비견될만큼 위대한 책략가였다는 점은 잘 알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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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마인이동국 말 나온김에 삼국지 정사에 관련되서 볼만한 책 없을까요?ㅋ 삼국지 연의쪽의 앵간한 종류는 다 읽어봤는데 오랜만에 삼국지 떡밥 나오니까 정사쪽으로 땡기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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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마인이동국 으익, 꼬였어요ㅠ 분명 제대로 클릭한거 같았는데; 연의와 정사는 다르니까요~. 전 연의 기반한 소설을 거의 보지 않아서 방통이 제갈량을 시기했다거나 무모한 전투를 했다는걸 처음 댓글로 봐서 \'으잉?\'하는 생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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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마인이동국 삼국지 떡밥... 쉬지도 않죠. 저도 정사는 책으로 괜찮은 것을 구하려다 계속 실패만 해서 틈날때마다 누군가에게 질문을 받을 때마다 파성넷가서 읽곤 합니다;^^ 원문을 해석할 능력이 있다면 원문을 보면 그저 좋겠지만 능력도 안되고 능력을 키울 생각도 지금까지는 없어서 파성넷에 그저 의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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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이동국 2010.06.02@sAtireV 제가 전략 삼국지 60권(만화책 -_-ㅋㅋ) + 앵간한 작가가 쓴 10권 이상의 삼국지 종류 2-3가지를 읽었는데 방통에 대한 뉘앙스는 어마어마한 두뇌에 비해서 제갈량에 가리운걸 비관해 무리한 전략을 쓰다가 유비로 오인받아 살해되었다고 들어서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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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sAtireV 2010.06.02@마인이동국 충분히 그렇게 서술할 개연성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그 시대에서 제갈량과 동급의 재능이라고 세간에서 인정, 그리고 정사를 보더라도 유비에게 재능이 보이고 부터는 제갈량과 동급, 그런데 입촉중의 사망. 후에 제갈량이 걸은 행보만 보더라도 너무나 대조가 심하기에 천재에게 비관한 또다른 천재로 그리기에는 손색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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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ghostface 2010.06.03@마인이동국 책말고 중국 드라마는 어떠신지요?한 80여편 되는데요
제갈량이 남만 정벌하러갈때 정말 코끼리랑 호랑이가 나옵니다 ㅎㄷ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