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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No.9 Phantom 2010.05.17 09:09 조회 1,210

넵...시즌을 2위로 끝냈습니다.

 

게다가 코파 델 레이나 챔스에서는 4강원 근처도 못가 본...

 

기록적인 승점?

 

어차피 1위 아니면 잊혀질 승점 따위...

 

우리 팀 정말 중요 경기 정신력이 왜 이 모양 이 따구인지...

 

리그 1위는 정말 쿰이었나...

 

한 시즌 동안 수고한 선수나 감독에게 박수는 쳐주는데...왜 눈에서는 눈물이 나고 속에서는 왜 육두문자들이 날아 다닐까요...

 

참, 씁쓸한 시즌이었네요.

 

시즌 초만 해도 참 밝았었는데 용두사미로 끝나버린...

 

그리고...

 

그나마 월드컵 때문에 우리팀이 덜 까일 것 같지만 오프 시즌 동안 수많은 루머들로 무지하게 까일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적어도 챔스 4강권에 들고 리그 우승이라도 했으면 덜 까이겠지만 무관이니 아직도 정신 덜 차렸냐고 돈 지랄 좀 그만하라고 죽도록 까일테니...

 

오프 시즌 동안만 타 팀으로 옮길 수도 없고...

 

이제 다음 시즌 준비를 해야하는데 중요한건 팀 전력의 안정화라고 생각해요.

 

뭐랄까...

 

감독이 자주 바뀌는 것도 있지만 기용 선수도 자주 바뀌고 있죠.

 

올 시즌만 해도 알론소 짝으로 라스, 가고, 구티, 마르셀로, 그라네로 번갈아 가면서 그 때 그 때 컨디션 좋은 선수가 나왔으니까요.

 

좀 안정되게 오래가야 팀웍이든 팀 컬러든 갖추어질텐데요...

 

첼시의 경우 감독이 바뀌어도 선발 로테이션에 거의 변화가 없었어요.

 

부상을 제외하고는 반 시즌이 멀다하고 휙휙 바뀌지는 않았죠.

 

그리고 주전보다는 서브 전력을 주로 재점검해야한다고 봅니다.

 

알코르콘전도 그랬지만 전 경기 1군 기용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상 벤치 멤버도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올 시즌 우리 서브 멤버 중 중요한 키를 쥔 벤치마, 쩌리네로는 말 그대로 겉절이가 되어 버리면서 얘네들이 교체 투입 후 경기에 영양을 준 적이 거의 없었어요.

 

주전대신 선발로 기용되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라피가 그나마 제 몫을 해줬는데 시즌 말미에 부상이었구요.

 

쩌리네로도 플레쳐처럼 1~2년 후에 월드 클래스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이니에스타에 대한 카스티야의 대답'이라는 말이 참 무색해지는 시즌이었네요.

 

 제가 작년 여름부터 줄기차게 주장해왔지만...

 

드리블러 추가 영입.

 

서브급이든 주전급이든 꼭 좀...

 

굽신굽신...

 

그리고 쩌리네로는 임대 보내는게 나을 듯...

 

 

 

 

 

 

 

99.9% 존재감의 드렌테는 요즘 뭘하는지...

 

얘도 기대 만발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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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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