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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레알로 왔으면 하는 선수 1위 - 헤수스 나바스 -

마인부우 2010.05.09 21:36 조회 2,201

꽤나 오래전부터 꿈꿔왔던 포메이션이 하나 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헤수스 나바스라는 인물의 경기를 많이 접하고 난 후인데요.

원래 잘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 클래스인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사실 지난 시즌까지도 세비야 = 카누테가 공격전술 이라는 인상이 강했거든요.

 

 

 

지금 저희팀의 공격분포는 조금 비대칭입니다.

왼쪽에는 마르셀루, 카카, 호날두가 있지만서도 오른쪽에서 공격을 적극적으로 풀어주는 선수는 라모스, 이과인이 전부인데, 이과인이나 라모스, 둘 다 사이드라인을 끝까지 들어가서 뚫고나오는.. 쉽게 이야기하면 앞에 공간이 없는 상태에서의 돌파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데요.

 

반대로 저희는 곧잘 왼쪽에서 호날두, 카카, 구티, 마르셀루 정도가 오밀조밀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죠.

원래 그런 의미에서 그라네로를 몇번 오른쪽에 배치했는데 아무래도 경험이 적다보니 수비가담에 비해 공격적인 기여도가 미미했죠. 공격이 특히나 중요한 레알의 특성상 이런 면 때문에 상당히 평가절하, 혹은 주전경쟁에서 제외된 부분이 있구요.

 

 

 

 

 

아무래도 나바스가 풀백 경험도 있는 마르셀루 윙버젼보다야 수비적인 센스가 부족할지는 몰라도, 밑에 영상에서도 나오다시피 밑에서부터 공격을 하는데 능숙합니다. 한마디로 수비위치가 기본적으로 높은 호날두, 카카와는 달리 밑에까지 내려와서 수비를 해주는 녀석이죠.

 

또한 경기중에서 기복은 별로 없고.. 현시점에서 레넌과 더불어 피구-호아킨-베컴의 오른쪽 경쟁에 이은 시즌 2를 보여주고 있는 셈입니다. 

 

 

1. 오른쪽 공격 루트 다변화

2. 세계에서 제일 정확한 크로스 보유 

3. 스페니쉬

 

 

정도의 강점이 있습니다. 또한 레알과의 경기에서 마르셀루를 안드로메다로 보낸 경험도 있고, 밑에 첨부한 영상에서 보시다시피 강학입니다. 전형적인 강학용 선수입니다.

 

드리블이 짧게 여러번 툭툭 가져가며 좁은 공간에서 최고의 파괴력을 발휘하는 메시 스타일이 아니라 크게 크게 휘두르며 전진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닥치고 버로우하는 하위권보다는 오히려 맞불작전으로 중원을 잡아먹을려고 하는 팀에게 아주 강합니다.(발렌시아, 바르셀로나, 레알이 전형적인 그런 스타일이죠.)최근 포워드화된 호날두의 윙시절보다도 돌파력은 좀 더 나은 수준이라고 봅니다. 크로스 능력이나 멘탈, 체력, 연계능력... 모든 면에서 훨씬 낫구요.

 

 

만약에 나바스가 와도 4-3-1-2틀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4-2-2-2가 아닙니다. 카카, 호날두와 달리 수비가담이 매우 좋고 체력도 상당히 좋은 선수라서 말이죠.

여튼 정말 탐납니다. 이적 루머가 정말 가끔씩 날때 가장 설레이는 선수입니다.

 

 

 

자기 자신도 공황증 극복에 대해서 자신감을 표출했고, 국가대표팀 데뷔도 했고, 레알로의 이적을 환영한다는 입장이였기도 했으니까요.

 

 

남아공에 갈 확률이 높은데, 남아공에서 잘 해내면서 공황증 극복을 거의 다 해내는 단계라는 걸 입증한다면 안 데려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이과인

..호날두

.........카카

..........................나바스

.알론소...영입(각성라쓰)

 

이런 느낌일려나요..

 

 

 

 

 

 

 

 

 

 

 

 

 

그냥 심심해서 써보는 '가상' 세비야의 09/10

 

 

.....파비아누.....

레예스.페로티.헤수스나바스

......조코라.두쉐르

푸에르타.에스퀴데.라모스.다니엘알베스

............팔럽

 

 

백업 : 세르지오 산체스, 스퀼라치, 호세 카를로스, 카펠, 카누테, 하비 바라스 등등..

 

돋네요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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