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싸나 디아라 이야기
1. 일단 까고 보자
마켈렐레때와는 다르게, 마켈렐레에 비해서 라쓰는 좀 더 위에서 놀죠.
라쓰같은 영악함이나, 또한 희생심은 마켈렐레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
국대에서도 정작 마켈렐레같은 플레이는 - 수준의 차이는 있지만서도 - 툴라랑이 더 보여주는 편.
여튼 개인적으로 라쓰를 계속 그렇게까지 높게 치지 않았던 이유는
a. 어딜 막아야 한다는 판단력의 부족
b. 빠른 - 빠르지 않더라도 느리지 않은 볼처리 타이밍의 부족 : 올 시즌 전반기때, 볼 끌다가 뺏겨서 한번 실점한적 있지 않았나요? AT전이였죠? 아마도?
요 두개거든요. 가투소랑 마켈렐레는 생각보다 볼처리가 부족하지 않아요.
오히려 마켈렐레는 상당한 공격력을 선보이면서 애시당초 국대 데뷔할때 뒤에서 뒤치닥거리 죽어라 해주던 데샹의 위에서 지금의 라쓰처럼 연결고리를 맡았어요. 그러다가 라리가 진출하면서 모스토보이 뒤치닥 거리 한다고 지금처럼 이미지가 굳은거.
원래 공격능력과 수비능력을 동시에 갖추었기 때문에 프랑스 국대에도 뽑히고 스페인으로 진출한거죠. (WSD + 포포투에서 나온 설명이니깐 상당히 신빙성이 있을듯.)
라쓰와 가고가 맞지 않았을때는, 가고의 클래스 부족이라는 변명으로 덮어졌죠. 그런데 이번에는 알론소와도 맞지 않습니다. 그럼 뭐가 문제일까요?
조금 더 이야기를 덧붙여보죠.
애시당초, 라쓰가 정말로 우리가 기대하던 만큼의 수비에 대한 공헌도가 높았던 선수라면, 페 감독은 알론소를 위쪽으로 배치했을 겁니다. 하지만, 그러지 않고 라쓰와 동일 선상에서 움직이게 했었죠. 이는 가고를 라쓰의 파트너로 기용했던 라모스와 비슷한 이유입니다. 정말로 라쓰가 마켈렐레의 향기를 풍기는 선수였다면 - 가고대신에 차라리 스네이더를 썼겠죠.
..마르셀루.......로벤
.....스네이더.......
..........라쓰
에인세...........라모스
하지만 결론은 스네이더보다 볼 처리 능력과 공격에서의 집중도가 떨어지는 대신 수비 공헌도가 높은 가고가 라쓰와 파트너로 섰죠.
즉, 라쓰는 수비의 많은 부분을 맡기기에는 스타일이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10'번을 받은 무식한 수비형 미드필더가 역사상 누가 있을려나요? 그런 점에서 보듯이 라쓰는 뒤에서 죽어라 수비만 해주는 타입과는, 그런 실력과는 거리가 멀죠.
그럼 라쓰는 단점만 있느냐?
아니죠 그건. 수준급의 공격전개능력도 갖추고 있는 선수죠. 다만, 한계선이 너무나도 뚜렷합니다.
라리가에서 라쓰처럼 볼을 다루길 좋아하는 수비형 미드필더가 두명 있습니다. 조코라와 야야 투레인데요. 이 둘과 라쓰는 결정적으로 차이가 나는게 볼을 가지고 '전진'하는 능력입니다. 그래서 어중간한거죠 라쓰가. (야야 투레의 작년이랑, 조코라의 올해 ㄷㄷ 쩝니다 둘 드리블. 야야 투레 작년 엘클때 레알 미드필더 가지고 놀았죠. 아놔, 무슨 수비형 미드필더가 그렇게 드리블을 잘하니? )
2. 이게 다 라쓰 때문이다 : 라쓰와 알론소 문제
저희팀의 문제점을 - 라쓰의 장점이라고 분류되는 수비적인 면으로 국한시키면 -
최전방에서의 압박이 거의 없다시피 한 상황이기 때문에 역습에 취약합니다. 이는 더 나아가, 상대팀의 지공에서도 전술적 구성인 4-3-1-2의 특성상 밑의 7명만 수비를 하기 때문에 취약함이 드러나죠.
알론소가 EPL에서와 달리 라리가에서 유독 기복을 보이는 것도 이와 유사한 거죠. 라리가와 EPL의 구조상, 알론소는 과거 소시에다드에서처럼 좀 더 위에서 자유롭게 놀도록 해줄 필요가 있어요. 카카에게 부족한 큰 틀을 만드는 능력을 일정부분 덜어주기 위해서요.
하지만, 그 뒷공간을 메꾸는 역할은 라쓰에게 무리죠. 이런 점에서 예~~전에
요런 논지로, 알론소가 살아날려면 염소 디아라가 뒤에서 메꿔주는게 라쓰보다는 훨씬 낫다, 라고 적었는데 결론적으로는 디아라 대신에 가고가 낙찰 받은 모양새군요. 둘 다 큰틀에서의 모습은 뒤에만 짱 박히고 뛰어난 허슬플레이를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클래스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아무래도 디아라는 잦은 부상과 나이 문제 때문에 이적을 준비하는 모양새가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적어도 엘 글라시코때는 디아라가 나올거라고 믿었거든요.)
글이 길게 길게 돌아왔는데, 결국 라쓰가 떠나든 안 떠나든, 라쓰는 레알에 남을려면, 자기 손으로 챔스 우승 시키고 싶으면 10번의 의식은 집어던지고 5번의 마음으로 뒤에서 죽어라 수비만 하고, 제때 제때 패스 해주는 식으로 스타일을 바꿔야 합니다.
레알에는, 자기보다 훨씬 패스 잘하고, 훨씬 드리블 잘하는 애가 많아요. 다만, 자기처럼 공격수 귀찮게 해주는 애는 없지요. 그 점을 살려야 하는데, 얘가 그걸 못 살리는 겁니다. 지능이 떨어지면 몸으로라도 떼워야 할텐데, 욕심을 줄이고, 그런 점에서 아쉬운거죠.
가고가 나온건 비슷한 맥락입니다. 수비가 안정되어있고, 가고가 수비 괜찮은 편이니까, 라쓰보다 더 패스 잘하니까 카카랑 라피 부담을 덜어주자, 라는 의도구요.
페 감독이 왜 멀쩡히 있는, 나와도 기본은 해주던 라쓰를 제외한걸까요?
이제 느낀거죠. 팀이 나가야 하는 방향과는 거리가 멀다구요.
만~~약에, 카카가 팀에 없었고 저희 팀의 크랙이 라피, 실바, 세스크같이 큰 크림도 그리고 수비 가담도 좋은 애였다면 가고는 올 겨울에 진작에 나갔을 겁니다. 라쓰는 여전히 10번이였을 테구요. 하지만, 다음 시즌의 그림은 여전히 카카 중심의 4-3-1-2일 확률이 높겠죠?
카카의 장점은 치달. 그럼 빠르게 볼을 전달해줘야 하는데 라쓰를 거치면 흐름이 끊김.
카카의 단점은 수비를 안 하고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이 부족함. 그래서 밑에서 그걸 보조해줘야 하는데 알론소 혼자서 하기는 벅참 헉헉. 라쓰는 그런거 신경안ㅋ썽ㅋ 어라? 구티는 나갈 분위기인데? 그러니깐 가고.
가고가 우리팀의 종착역이냐구요? 아니죠 ㅋㅋ 설마 ㅋㅋ
다만, 지금 현재 정황에서 그렇게 되었다는 겁니다. 모르죠. 라쓰가 내일 당장 경기에 나와서 주전 할수도. 확실한건 알론소, 카카 사이의 불협화음에 라쓰도 영향을 끼쳤다는 거겠죠.
p.s 가고는 얼마나 잘낫냐, 라고 한다면 가고는 벤치 워머이기 때문에 좀 부족한게 당연한거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그래도 솔직히 가고 비야레알, AT마드리드, 헤타페 같은 팀이랑 할때는 쩔어주니깐 벤치워머로써 이만한 벤치워머가 어디있나요? 괜히 맨시티에서 20m 지르는게 아님. 얘 20살때부터 비야레알, 발렌시아랑 싸우던 몸. 마라도나가 허억허억 했었고.
발다노랑 폐에그리니가 포텐 없는 갸날프고 얼굴만 잘 생긴 애를 5번 줄리가 없죠?
p.s 2 혹시나 라쓰 나가면 니겔 데용이나 마스체라노나 한번 큰 맘 먹고 질러봤으면 좋겠네요. 말 그대로 알론소 위로 올려도 될만큼 투쟁적인 미드필더 영입이나, 아니면 에시앙, 데로시 ?ㅋㅋㅋㅋ 하비 마르티네즈?ㅋㅋ
하비 가르시아 유턴도 하나의 좋은 대안이라고 봐요.
어차피 중앙 미드필더중에서 알론소, 마르셀루 정도 외에는 누구든지 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데 누가 나가고 들어오든 다음 시즌에는 좀 전망이 밝았으면 좋겠군요.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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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닮은소년 2010.04.12공감합니다.
마켈레레가 원래 공수 양면을 지닌 선수인지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라쓰도 그냥 그렇게 변하면 안되는가..ㅠㅠ
아직도 이적 후 첫 경기의 향수를 지울 수가 없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2@꽃을닮은소년 예전에 WSD에서 마켈레레 이야기하면서 한번 언급했던 부분이라서,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어제 포포투 4월호에도 마켈렐레 이야기 하면서 공수 둘 다 잘했던 선수였는데 라리가 와서 뒤치닥 거리 전문가로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데뷔전 이야기는 예전 유투브 댓글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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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마드리드 2010.04.12저두 라쓰가 어느센가 부터 자꾸 수미가아닌 중미처럼 공격에 메달리고 알론소가 수미로 내려오면서 포지션이 약간 아쉽고 이해가 안갔는데 ㅎ 라쓰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팀에대한 희생정신이 많이 부족한듯해요... 라쓰가 이팀저팀자주 옮겨다닌걸로 아는데 ㅎ 정말 이번여름시장때 어찌될지도 모를것 같네요 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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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 레알 2010.04.12차라리 라스가 공격쪽 재능이 없었다면 일이 쉬웠을텐데, 다재다능한 점이 해가 될 수도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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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콤 2010.04.12라쓰 절대 나가면 안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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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비 2010.04.12*글쎄요.. 리버풀에서 마스체라노 - 알론소 라인도 마스체라노가 알론소보다 더 윗선에 있엇습니다. 비슷하다고 생각되는 예로 밀란의 가투소 - 피를로 라인도 가투소가 좀더 윗선이엇구요. 상대적으로 패싱이 취약햇던 가투소, 마스체라노가 조금 더 위에서 알론소, 피를로와 단순한 숏패스 놀이를 하며, 알론소,피를로가 압박에서 자유로워지는데 도움을 주는 역활을 하던걸로 기억하네요. 단순히 위에 서고 아래에 선다고 해서 이러니 저러니 단정할 것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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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2@디아비 어떤 점에서 의문점을 제시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
당연히 마스체라노, 가투소가 피를로, 알론소 위에 있었던 건 기본적인 이야기고, 그 이유가 상대팀의 압박에서 멀어지기 위해서였다는 거죠.
하지만 다른건 가투소와 마스체라노가 볼을 끌면서 자기가 패스를 만들어나갈려고 한다거나, 피를로보다 더 자주 전방으로 나간 적은 없는거죠.
수비형 미드필더의 기본적인 사항에 대해서 이야기하는겁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디아비 2010.04.12*@ㅏ인부우 덧붙이자면 알론소가 리버풀에서 절정에 다다르던 시절 거의 센터백 위치까지 내려와서 롱패스를 쭉쭉 날리던 경우도 허다했습니다. 그게 알론소의 최적의 포지션&움직임이 였단 말이죠. 하지만 글쓴분께선 알론소는 좀더 윗선에서 놀아야 한다, 하지만 그러지 못한것은 라스의 수비력 부족이라 단정하시는데, 그렇게 단정할것이 아니란게 제 생각이란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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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2@디아비 1. 라리가vsEPL 리그 차이
2. 라리가에서 잘 하던 시절의 알론소는 윗선에서 놀았다
3. 라쓰와 마스체라노의 스타일 차이
4. 알론소의 \'롱패스\'에 대한 기복이 잦은 현실
본문에서 충분히 언급한거 같네요 ㅋ
제라드와 카카의 차이, 리버풀과 레알의 구조적인 차이는 디아비님도 충분히 아실거 같구요ㅋ
결론적으로 리버풀에서는 저렇게 했는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스페인에서도요. 그런데 레알에서는 문제가 생겼군요...
그러니깐 라쓰 이야기는 한번쯤 생각해볼법도 한 화두인거 같네요 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가고★ 2010.04.12@디아비 최적의 포지션&움직임은 센터백 위치까지 내려와서 롱패스를 쭉쭉 날리는 것뿐만아니라 윗선에서 노는 플레이를 같이 보여줬을때 그게 최고의 움직임이죠. 사실 알론소가 이런 플레이를 펼치려면 옆에 보디가드 역활을해줄 선수가필요하죠. 이런 플레이를 펼쳐야되는 선수라면 라스인데 라스의 이기적인 성향과 수비력 부족으로 알론소가 좀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못하죠. 단정하는게 아니라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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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가고★ 2010.04.12@디아비 당연히 윗선에있는건 기본 그러나 라스는 가투소 마스체라노와다르게 팀플레이를 해치는 플레이를 즐겨한다는거 희생정신이 후달리죠
단정하는게아니라 사실 라스가 잘못한게맞죠. -
S.Ramos 2010.04.12하비 가르시아도 확실히 성장했긴했던데.
하비 마르티네스가 더 하악하악이네요 ㅋㅋ
데랑이 복귀가 정말 대박 시나리오긴한데요 ㅠㅠ -
San Iker 2010.04.12*확실히 재능은 정말 넘쳐나는 선수인데 그 재능을 팀이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사용하고 있어서 안타깝네요. 얘도 제대로 된 라리가 축구를 접하는 것이 이제 한시즌째라고 봐도 되는 선수니 적응하면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믿어보렵니다.. 제발 예전과는 달라진 멘탈을 보여주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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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2@San Iker 저희 팀에는 상당히 다양한 재능이 있는데 좀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해야하나요-_-;? 팀의 방향성을 잡기가 진짜 애매하네요.
그래서 웃기게도 다 우리팀 나가서 자기한테 맞는 팀 만나면 포텐 다 터질거 같음. 가고, 벤제마, 마르셀루, 드렌테, 디아라, 라쓰 등등 -
subdirectory_arrow_right Mijatovic 2010.04.13@ㅏ인부우 공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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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Analyst 2010.04.15@ㅏ인부우 공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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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티세영♡ 2010.04.12팀이 바뀌면서 라쓰의 역할 자체가 바뀐거 같아요. 원래 저번시즌엔 라쓰가 중앙에서 개싸움하면서 중앙잡앗죠. 그런데 이번시즌엔 알론소가 드러오면서 라쓰가 더 공격적인 롤을 받은거 같아요. 이번시즌은 경기를 많이 못봐서 말하기 쫌 그렇지만 제기억으론 라쓰가 볼키핑력이 상당히 좋고 공 뺏는데도 훌륭한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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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모스 2010.04.12라쓰의 공격성향이 알론소의 공격성향을 죽인게 아니라 알론소의 부족한공격성향이 라쓰에게 공격적인 롤을 부여시켜서 라쓰가 어정쩡한역할이 된게 아닌가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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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카카만세 2010.04.12*@칸나모스 그래서 공수모두 어느정도해주면서 알론소의 부담을 덜어주며 같이 빌드업해나가면서 경기를 그려나가는 파브레가스급의 선수가와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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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ega Stars 2010.04.13@칸나모스 동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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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h 2010.04.12게임상으로 느껴봤지만 개인적으로
알론소-데로시 투보란치 미들이나
알론소- 에시앙- 데로시의 3미들은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역할이 구분된 밀란식 3미들이아닌 모든 능력 상향평균의 미들이라 더 좋은듯합니다.)-역시 꿈,,
에시앙은 첼시갈때 30m에 갔으니 만약산다면 50m에 선수추가 해야될까말까.일듯,,데로시는 임대라도 좋으니 한번 같이 뛰게 했으면 합니다. -
라피♥yb 2010.04.12*몸은 마케렐레 마음은 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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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2010.04.12대박공감글ㅠ
개인적으로 라스 별로라고생각하는데 제가 싫어하는 이유가 글에다있군요.
이기적인 플레이때문에 주변동료죽이는 라스는
각성하거나 팀을떠나는게좋을듯하네요. -
레전드지주 2010.04.12단순히 위치의 문제가 아니라
라스에게 우리가 원하던 역할을 라스가 잘 수행하고 있던가 하는 점을 지적하신 것 같네요. 우리가 원하던 역할의 핵심은 단단한 포백 보호와 더불어 중원에서의 \'원활한 볼 흐름\' 을 위한 \'보조자\' 로서의 수준급 활동량이었는데 실제 라스의 플레이는 단순기량은 충분했을지 모르나 그 정체성이 모호했다는 점에서 공감가는 글입니다.
사실 지난 시즌 대활약으로 언터처블로 여겨졌던 라스이고 팀의 커다란 변화에 의해 다소 맡은바 롤의 혼동이 생겼을 수 있다는 점도 일견 수긍이 가지만 팀이 언제까지 현재에 머물러 있지도 않을 것이며 그래서도 안되는 마당인지라 라스 스스로에게도 진화가 필요할 듯 싶네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는 다른 선수로 대체하기보다는 라스가 각성하는 편이 팀에 훨씬 이로울거라 생각합니다...만 과연 어찌될지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2@레전드지주 지주님이 잘 정리해주셨네요.
라쓰의 실력을 떠나서, 현재 팀이 요구하는 알론소의 \'보디가드\', 라모스의 \'보디가드\'롤에 대해서 얼마나 충실히 이행하고 있느냐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 거에요.
보디가드를 못하니깐, 차라리 공격적으로 더 빛나고 수비적인 마인드가 충실한 가고를 썼던거죠. -
히카르도 카카 2010.04.12라스 보내고 이과인 10번 마스체라노 2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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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레알人 2010.04.13*라쓰가 최근 이적초와는 다르게 많이 공격적이고 진취적으로 변한 건 사실이죠. 만약 페감독이 라쓰를 중용하지 않을거라면 아쉽지만 라쓰가 팀을 나가는 것에 불만은 없습니다. 다만 그럴경우에 페감독의 장기집권과 페감독이 원하는 선수보충을 해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선수는 감독에 따라 쓰임도 다르고 활약도 다른데, 감독은 바뀌면 못한 선수일지라도 다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저는 최소한 페감독이 다음시즌은 물론이거니와 계약만료되더라도 재계약하기를 바라는 1人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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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jatovic 2010.04.13공감 ㅋ 그나저나 요새 가고가 상당히 단단해진 모습이라 놀랬음. 피지컬 트레이닝을 상당히 거친 듯한 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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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3@Mijatovic 두배로 트레이닝 했다고 자신있게 이야기했을 정도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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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eranos 2010.04.13근데.. 이전의 라사나라면 이랬던 게 공감이 가는데 최근에 한두경기 못하고, 그후에 계속 못나오기 전까지는 괜찮았던 모습 같은데 말이죠. 알론소의 부족한 볼운반 능력을 좀 대신하는 것 같은데, 카카 폼이 다시 올라오고 다른 파트너가 그라네로나 마르셀로보다 좀 더 위에 있는 선수가 온다면 다시 내려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시즌 중반까지는 그런 모습을 잘 보였었고요.
이제와서 라스만한 중미 구하기가 쉽지 않을 뿐더러, 쓴 돈이 있기 때문에 라스를 버리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마음 돌리길 바랄 뿐. -
레알마마 2010.04.13수미수미 수미가 문제구만 !! 라쓰여....초심때 처럼 수비좀 해줘라~ 그때만 해도 완전 지워줫자나 ㅠ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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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 2010.04.13발락 사주세요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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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10.04.13글쎄요...최근 몇 경기 라스가 스쿼드에서 누락되었다고 페예그리니 감독이 팀이 나가야 하는 방향과 거리가 먼 선수라고 단정지으시는건 너무 억측이 아니신가 싶기도 합니다.어쩌면 언론에서 나왔던대로 불화설의 영향이 있었을수도 있고 지난 경기 가고가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었기 때문에 계속 출장시켰을수도 있구요.
솔직히 개인적으론 라스에 대한 몇몇 분들의 평가를 보자면 \'남의 떡이 커보인다\'라는 인상을 받게되네요.아야 투레를 가진 바르샤?어쩌다 한번씩 쿠레코리아가다보면 라스에 대한 칭찬이 자자합니다.
물론 라스가 부족한 점도 있고 고칠 점도 있는게 사실입니다만 냉정히 주변을 둘러보면 라스만큼 해주는 선수 몇 없는게 사실이라고 봅니다만... -
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3@니나모 개인적으로 이 생각을 그냥 예전부터 가지고 있다가(레알에 과연 라쓰가 어울리는가?) 이 생각을 조금 가시화 해볼까 싶었던게 엘클 이후였어요. 가고가 나올거라고는 아예 생각조차를 못했거든요-_-;
차라리 디아라나, 라쓰가 낫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조금 더 봐야하는건 맞는데, 예전부터 생각해오던거라서 조금 엮어본겁니다 ㅋ 다음 경기를 봐야겠지요 ㅋ -
올리버 2010.04.13*아무생각 없이 아 라스 잘하네 라는 생각만 했는데
그게 아니구나ㅜ ㅎ -
해적 그라네로 2010.04.13라스가 왜 알론소랑 안맞았나요?
라스가 작년에 가고랑도 안맞진 않았..? 작년 대망하던 분위기에서
겨울이적시장에 데려온 라스는 중앙에서 가골라스 라인을 구성하며
리그 후반 연승을 주도하던 1등공신 아니었던가요?
올해 라스 알론소 가 안맞았나요? 제가 보기엔 이만한 미들 조합도 없는것 같았는데..
젤 아쉬운게 챔스 16강전에 이둘이 한번도 같이 나오질 못했던거.
엘클1차전때 이 둘이 나와서 바르샤 미들진에 전혀 밀리지 않았던 모습도 떠오르구요.
마인부우님 이 원하는 방향으로 뛰지 않기 때문에 안맞는다고 보시는건지.. 초반 알론소의 부진때문에 둘이 안맞다고 하시는건가요?
얘가 수비형 미들 치곤 한번씩 자제해야 하는 공격성이 나오긴 했지만 저희 초반 포메이션을 보면 공격시 좌우 쏠림현상이 강해서 가운데서 공을 받고 움직여줄 선수가 뷔는경우가 많아 그 경우에 한번씩 라스가 쏠쏠한 재미도 몇번 보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알론소 리버풀 시절에서도 그렇고 현 국대에서도
지금 자리가 알론소에겐 최적의 자리인것 같아요
소시에다드때 처럼 올라와서 플레이 하는건 알론소가 바라지 않을수도 있고, 아마도 페 감독이 이렇게 뛰길 원하지 않았을까요?
그래서 계속 그 포메이션으로 나온거구요.
그걸 모두 라스의 공격성으로 씌우는건 무리가 있는듯
라스 작지만 단단한 체구에 스피드까지 갖춘 수비력 좋은 미드필더
잖아요. 장점이 많은 친구인것 같아요
마인드좀 잘갖춰서 구단에 대한 충성심높은 발언도 한번씩 해줘서
하루빨리 주전 엔트리에서 다시 볼수 있었으면 합니다. -
Mega Stars 2010.04.13알론소가 지금보다 위로 가는건 아닐듯.
알론소의 볼배급운반을 잘못햇기에 라스에게 과부하가 걸린거같음.
워낙 공미들이 수비가담도 적엇고 사이드 매꾸기에 급급하기도 햇엇음..
라스보내면 절대 후회할거같은 느낌...
마케렐레도 내보내기전에는 엄청나게 약점많다고 지적받던 선수엿고....... -
dogma01 2010.04.13근데 레알은 싫다는 선수 안잡는 팀이라서.. 라스 왠지 다른 팀 갈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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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몰러 2010.04.13마이부우님...제가 라쓰에 대해 하고싶은말은 딱 다써주셨네여...
알론소, 카카..우리 전력의 핵심을 살리기 위해선 라쓰를 버리고 탑클래스 홀딩미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여..^^ 스타일상으론 가곤데..가고론 부족하구...그냥 서브정도로 쓰면 최상이라 보구여(솔직히 가고이상의 선수를 백업쓴다면 언해피뜰테니..) -
subdirectory_arrow_right ㅏ인부우 2010.04.13@축구는몰러 가고 이 상태에서 체력 조금 더, 롱패스 시도 조금 더, 중거리슈팅 조금 더, 경험 조금 더..
가고는 뭐든지 2% 부족하네요-_-... -
San Iker 2010.04.13엘 클라시코 끝나고 크루이프 이 양반이 인터뷰로 레알이 미드필드 조직력이 좋지 않고 중원에서의 부담을 너무 알론소에게만 지운다면서 충고 같은 것도 했네요. 축구 보는 눈에 있어서만큼은 확실한 양반이니만큼 확실히 레알 중원이 아직 가다듬을 게 많아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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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레알 2010.04.13니겔 데용 ㅎㅇㅎㅇ 하지만 하비 마르티네즈가 더 ㅎㅇㅎㅇ 저번에 사비 바르는거 보고 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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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ished 2010.04.13아주 동감합니다. 라쓰가 우리팀의 에이스가 아닌 이상, 알론소의 파트너로 어울리지 않는다면 나가는게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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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드리블 2010.04.14라스가 수비적인 롤만 잘했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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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RONALDO 2010.04.15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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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꼬맹이쉑키 2010.04.16*팔라시오스랑 라스랑 트레이드하면 되겠네여..; 레드냅 라쓰사랑 쩌는데..팔라시오스도 마스체라노 못지않을 만큼 투쟁적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