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티 vs 지단.
세계 최강의 마에스트로, 지단과 두번째 최강의 마에스트로, 토티의 대결
토티 vs 프랑스, 2000년 유로 대회 결승전
지단 vs 이태리, 2000년 유로 대회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가 06/07, 카펠로 부임때까지 매년 크리스마스때 카드에다가 회장 이름이랑 레알 마크 박은 엽서 보내고 레알 마드리드 10번 TOTTI 박은 유니폼 보냈다는 에피소드를 접하고 나서 많이 아쉬웠네요.
토티 역시도 인터뷰에서 레알의 오랜 구애와 더불어 로마의 부진, 스스로의 변신을 위해서 04/05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결심했었다가 로마로 한번 더 스쿠테토를 들고자, 잔류로 마음을 바꿨다고. 또한 그 이후에 05/06 세랴를 뒤흔든 무적의 제로톱 전술.
카펠로가 레알 마드리드를 맡고 나서 제일 처음 생각한 조합이 이거였다고 하네요.
....라울....No.9
.........토티
또한 예전에 로마 감독 시절에도 토티와 라울, 그리고 no.9의 조합이라면 세계 최강이다, 라는 슬로건 아래 바티스투타를 영입했다고 하기도 하구요.
막상 저 경기는 지단, 토티보다 앙리가 더 빛났던 경기였다고 하는데, 제 기억 속에 남는 저 경기의 인상은 델 피에로 엄청 못한다, 였네요. 저 경기에 대한 이미지가 워낙 강해서 아직도 델 피에로는 제 기억속에는 아주리의 발목을 잡는 존재.
둘의 스타일도 참 극과 극을 달려서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토티는 이태리의 선 수비, 후 역습에 걸맞게끔 빠른 드리블링과 공간이 나면 냅다 갈기는 원터치 패스, 중거리슈팅이 전매특허였던 것 같고 지단은 그보다는 좀 더 느리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이 돋보였던 선수.
둘 다 좀 다혈질이였던 건 묘하게도 닮아서 좀 우습기도 하네요.
p.s 토티의 vs 레알 전적은 6경기 3득점 1어시스트라고 하네요. 레알 킬러.....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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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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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3.31@탈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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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0.03.31델피에로가 저 경기에서 토티의 패스 두방을 날려먹지만 않았어도 토티는 지단과 어깨를 나란히 할만한 선수가 됐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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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3.31@San Iker 알레 이 경기 진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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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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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3.31@탈퇴 난 둘 다 ㅋㅋ 근데 굳이 따지면 토티. 저런 천재류가 너무 좋아. 리켈메, 발데라마, 토티 같이. 남이 안 보이는 좁은 공간을 잘게 썰어먹을 수 있는 미친 패스의 소유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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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ijatovic 2010.03.31@탈퇴 ㅋㅋ 나도 토티를 더 좋아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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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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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3.31@탈퇴 지단 + 토티 (실력말고 스타일이) = 리켈메
보면 알거야. 어떤 느낌인지. 지단같은 만들어가는 것과 토티같이 수비수 뒷공간을 쌩까는 원터치 패스가 가능했던 유일한 인간이랄까나?
리켈메가 조금만 더 영민했다면, 조금만 더 이타적이였다면 지단과 토티 롤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었던 먼치킨이 되었을지도? 뭐 if니깐 ㅋㅋ 내가 봤던 최고의 천재였어 리켈메는 ㅋㅋ 동시에 최악의 선수이기도 했지 ㅋㅋ 그 재능을 가지고도 어떻게 발롱도르, 챔스, 월컵을 하나도 못 드냐 ㅋㅋㅋㅋ -
S.Ramos 2010.03.31둘다 최고!
언제다시 이런류의 선수들이 나올지..
카카도 완전히 다른 스타일같아서. -
Elliot Lee 2010.03.31토티랑 리켈메는 완전 다른 스타일이라고 생각함.
토티가 리켈메보다는 전술적으로 활용도가 더 높다고 생각하네요. 지단과 토티도 스타일이 달라서 사실 비교하기는 힘들지만 공격쪽에 힘을 씰어주자면 토티쪽이 더 다양성을 갖춘 것 같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3.31@Elliot Lee 당연하죠. 토티는 리켈메에 비해서 훨씬 유연하고 더욱 강력한 득점력을 보유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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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0.03.31@마인부우 개인적으로 리켈메의 능력은 고평가하는데 결과론적인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리켈메는 유럽 빅클럽에서 기대치를 못보여줘서 아쉬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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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인부우 2010.03.31@Elliot Lee 동감동. 조금만 더 야심이 있었다면 아집을 고치고 좀 더 스무스하게 경기를 풀어나갈 재능은 있었는데 \'의지\'는 없었던. 결과론적으로 리켈메때문에 페예그리니 팬 된 저도 있다능 페덕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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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ch 2010.03.31전 세밀한 볼터치를 잘하는선수를 좋아해서 지단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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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는몰러 2010.03.31토티는 리켈메/지단관 달리 포워드성 플레이메이커였져..
스텟만 놓고보면 토티>리켈메>지단인데...
이유가 있슴다. 지단은 킥이 좋은편인데 전담키커수준은 아니었져..거기에 비해 리켈메는 라리가에서 내놓라는 전문키커였구..하지만 둘다 기본적으론 플레이메이커였쪄...거기에 비해 토티는 쉐도우스트라이커에 비슷한 움직임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AS로마에서 최전방역활을 수행할 정도로 굉장한 득점력을 보여줬쪄...패스력도 좋았지만, 일반 플메처럼 빌드업과정에 참여하는 패스횟수는 많지않구 슛으로 연결되는 어시스트성 패스능력이 좋았쪄..(플메보단 쉐도우스트라이커영역에서 많이 놀았으니 당연한 결과겠쪄..) -
올리버 2010.03.31역시 지단이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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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iguain 2010.03.31저도 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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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2010.03.31역시 지단은 대단하네요. 그리고 토티는 로마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네요. 로마 레전드로 남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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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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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의드리블 2010.04.01토티 진짜 로마레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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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허세 2010.04.01저경기에선 토티가 아무래도 한수위의 능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하네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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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벤리즈시절 2010.04.02토티는 약간의 헐리웃만 빼면 진짜 좋아하는선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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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ot 2010.04.10와 동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