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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산은 산이요,물은 물이로다

니나모 2010.03.11 13:26 조회 1,122

출근 때문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일단 잤습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광속으로

컴퓨터켜고 레매에 접속해 봤으나 결과는...'또 다시 16강 광ㅋ탈ㅋ'

진짜 헛웃음부터 나오면서 그냥 담담(아무래도 경기를 안봐서 더 쉽게 담담해졌겠죠)해지는게

'이런걸보고 해탈이라고 하나...'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정말 '하나,둘,셋 우리는 16강 전문광탈클럽 레알 마드리드입니다!'도 아니고...참...

 

뭐 어쩌겠나요.이 맘때쯤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코파,챔스 다 떨어졌음.체력안배 으잌 ㅋㅋㅋ

넘치는 체력으로 리그에 집중해서 리그 우승이라도 먹자!!!'모드로 가야겠지요.

 

문제는 또 다시 반복된 16강 광탈의 후폭풍인데 마르카에선 이미 'adios!Pellegrini!' 드립을

이미 날렸더군요.뭐 이런 일도 이 맘때쯤 항상 일어나는 일이라 이젠 연례 행사 수준이지만

전대미문의 엄청난 이적료를 쏟아부은 이번 시즌인지라 보드진으로선 여론을 무마시킬

방법이 필요할수도 있겠고 그 방법으로 감독 경질을 선택하지 않을까...라는 우려도 듭니다.

 

개인적으론 감독 경질은 정말 최악의 방법이 되리라고 생각하는데 만약 페예그리니 감독이

리그에서도 흐리멍텅한 모습을 보였다면 제가 먼저 '코파도 광탈이고 챔스도 광탈이다.

리그에서도 죽쓰는데 감독 유임 왠말이냐~!'라면서 게시판 도배질도 해보겠지만 리그에선

지난 주에 1위로 올라섰는데 지금 시점에서 경질 이야기가 나오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챔스 때문이라면 또 누굴 데려올까요...많은 분들께서 원하시는(혹은 원하실지도

모르는) 무링요?무링요도 지난 시즌 인테르로 간 첫 시즌에 16강 광ㅋ탈ㅋ이었죠.

벵거는 최근엔 좀 나아졌지만 예전엔 토너먼트엔 좀 약하다라는 소리가 근근히 나오던

감독이었고 안첼로티?요번엔 첼시 16강 광ㅋ탈ㅋ할지도 모를 상황이고 첼시가 8강

올라가면 무링요가 이끄는 인테르가 16강 광ㅋ탈ㅋ입니다.결론은 누가 와도 챔스에서

좋은 성적을 보장해주진 못한다는거고 오히려 또 다시 혼란스러운 시즌 초반을 맞을

확률만 높다는거죠.페예그리니 감독 경질시켰다가 다음 시즌 또 다시 8강 진출못하면

그 때가서 '페예그리니 괜히 짤랐어.괜히 다른 감독 앉혔어.페예그리니가 다 못준

위약금 내놓으래.어떻게~어떻게~'라고 할건가요...

 

개인적으로 가장 바라는게 있다면 보드진이 비난,비판을 묵묵히 받아들이고 조용하게

올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타사이트들에선 페레즈 회장의 성향상 감독 경질

or 대대적인 혹은 대형 선수 보강하지 않겠냐...라는 예측들이 많던데 개인적으론

위에도 썼듯이 감독 교체도 필요없다고 생각하고 대대적인 리빌딩도 필요없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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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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